Transient tachypnea of newborn, Respiratory distress of newborn (일과성 빈호흡, 호흡곤란증후군)

문서 내 토픽

1. 신생아 일과성 빈호흡(Transient tachypnea of newborn, TTN)

신생아 일과성 빈호흡은 출생 시 폐액의 흡수가 지연되어 발생한다. 이는 1000명 중 5.7명의 빈도로 발생하며 제왕절개로 출생한 아기, 경산부의 아기, 분만 시 마취로 인한 과다 진정, 둔위분만, 저출생 체중아, 주산기 가사, 당뇨병 산모의 아기에서 나타날 수 있다. 정상적인 폐액의 흡수가 지연되면 세기관지 주위의 림프관들과 기관지 혈관 공간에 폐액이 차게 되고, 이어서 세기관지 압박으로 세기관지 허탈 및 공기 저류가 나타나게 된다. 결과적으로 폐의 탄성이 감소하고, 고탄산혈증을 보상하기 위해 빈호흡이 나타나게 된다.
2. 신생아 호흡곤란 증후군(Respiratory Distress Syndrome of newborn, RDS)

신생아 호흡곤란 증후군은 출생 직후 폐가 지속적으로 팽창하지 못하고 찌그러들어 출생 후 진행성 호흡부전이 생기는 병이다. 미숙아는 폐가 작고, 폐를 팽창하게 하는 물질인 폐 표면활성제의 생산과 분비가 부족하기 때문에 이 병이 발생할 위험성이 크다. 폐표면활성제의 부족은 폐구조에 손상을 입히며, 간질부종과 상피조직의 파괴를 초래한다. 조직괴사에 의해 축적되는 세포조직과 염증반응은 기도폐쇄의 원인이 되며, 결과적으로는 과팽창, 무기폐, 조직의 섬유화 상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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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생아 일과성 빈호흡(Transient tachypnea of newborn, TTN)

신생아 일과성 빈호흡(TTN)은 신생아기에 발생하는 일시적인 호흡 곤란 증상입니다. 이는 폐 내 액체 제거가 지연되어 발생하며, 대부분 자연적으로 호전되는 양성 경과를 보입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빠른 호흡, 코 벌림, 흉부 함몰 등이 있으며, 산모의 제왕절개 분만, 임신 당뇨, 조산 등이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산소 공급, 수분 공급 등의 보존적 치료로 호전되며, 중증으로 진행되는 경우는 드물지만 호흡 부전이나 폐 합병증 등의 위험이 있어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합니다. 신생아 일과성 빈호흡은 대부분 예후가 좋지만, 적절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며 장기적인 추적 관찰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2. 신생아 호흡곤란 증후군(Respiratory Distress Syndrome of newborn, RDS)

신생아 호흡곤란 증후군(RDS)은 폐 표면활성제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호흡 곤란 증상입니다. 주로 미숙아에서 발생하며, 조산, 당뇨, 다태 임신 등이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빠른 호흡, 흉부 함몰, 청색증 등이 있으며, 심각한 경우 호흡 부전과 폐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료로는 산소 공급, 인공 표면활성제 투여, 기계 환기 등이 사용되며, 최근 스테로이드 투여와 같은 예방적 치료법도 시행되고 있습니다. RDS의 예후는 점차 향상되고 있지만, 중증 합병증의 위험이 있어 신속한 진단과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또한 장기적인 추적 관찰을 통해 호흡기 및 신경학적 합병증에 대한 관리가 중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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