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약성서의 형성과 구조에 따른 히브리성서(타나크)와 기독교 구약성서의 차이
본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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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개론 -구약성서의 형성과 구조와 관련하여, 히브리성서(타나크)와 기독교의 구약성서의 배열의 차이는 무엇이며(구약성서의 이해, 서론 참조) 구조의 차이에서 드러나는 각 성서의 신학적 의도(목표)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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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8
문서 내 토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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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히브리성서(타나크)의 구조히브리성서(타나크)는 크게 세 부분으로 구분됩니다. 율법서인 토라, 예언서인 네비임, 성문서인 케투빔으로 나뉩니다. 토라는 모세 5경, 네비임은 8권의 역사서와 예언서, 케투빔은 11권의 시가서와 기타 저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적 배열은 하나님의 말씀이 율법을 통해 주어지고, 역사와 예언자를 통해 계시되며, 개인의 삶 속에서 예배와 신앙생활로 이어지는 신학적 의도를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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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독교 구약성서의 구조기독교 구약성서는 크게 네 부분으로 구분됩니다. 모세오경, 역사서, 시가서, 예언서로 나뉩니다. 모세오경은 창세기부터 신명기까지, 역사서는 여호수아부터 에스더까지, 시가서는 욥기부터 아가서까지, 예언서는 이사야부터 말라기까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적 배열은 예수 그리스도를 메시아로 믿는 개신교의 신학적 의도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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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히브리성서와 기독교 구약성서의 구조적 차이가장 큰 차이는 예언서의 배치입니다. 히브리성서에서는 예언서가 중간에 위치하지만, 기독교 구약성서에서는 예언서가 맨 마지막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는 개신교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메시아로 믿는 신학적 의도를 반영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즉, 구약에서 예언된 메시아의 약속이 신약에서 성취되었다는 신학적 관점을 강조하기 위해 예언서를 마지막에 배치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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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제2: 기독교 구약성서의 구조기독교 구약성서는 히브리성서(타나크)와 구조적으로 차이가 있습니다. 기독교 구약성서는 크게 오경, 역사서, 시가서, 예언서의 네 부분으로 구성됩니다. 오경은 히브리성서의 토라와 동일하지만, 역사서에는 여호수아, 사사기, 사무엘서, 열왕기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시가서에는 시편, 잠언, 욥기, 아가, 전도서가 포함되며, 예언서에는 이사야, 예레미야, 에스겔, 다니엘 등의 책이 포함됩니다. 이러한 구조적 차이는 기독교와 유대교의 신학적 관점과 전통의 차이를 반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