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미래의 나의 인생 연출
1.1. 나의 가치관과 신념 투영하기
나의 가치관과 신념은 나의 인생 전반에 걸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특히 미래의 나의 인생을 연출하는 데 있어서 나의 가치관과 신념이 투영된 대화문을 만들고자 했다. 나와 나의 성인이 된 아들과의 담화를 통해 나의 가치관과 신념을 드러내고자 했다.
내가 지닌 가치관과 신념 중 가장 핵심은 '가슴 뛰는 쪽으로 가자'라는 좌우명이다. 나는 어린 시절부터 남에게 의지하기보다는 내가 내 돈을 벌고 싶었고, 그러한 목표를 위해 시공사에 취직하여 실무적인 경험을 쌓아왔다. 그러던 중 내 사업체를 차리고자 하는 꿈이 구체화되는 시점이 왔고, 나는 회사를 그만두고 나만의 사업을 시작할 수 있었다.
비록 처음에는 몸이 힘들어 고민도 되었지만, 내가 하고 싶었던 일을 하게 되면서 마음은 오히려 훨씬 편해졌다. 연구원으로 일할 때보다 재미있었고, 내 꿈을 이루어가는 과정에서 행복감을 느낄 수 있었다. 이처럼 내가 가슴 뛰는 일을 선택하고 그것을 실행에 옮기는 것이 나의 가치관이자 신념이다.
이러한 나의 가치관과 신념은 아들과의 대화에서도 잘 드러난다. 아들이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고민을 털어놓자, 나는 그 고민이 어려워 보이지만 실제로는 모두가 겪는 고민이라고 말해준다. 그리고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작은 실천들, 예를 들어 면허증 따기, 대학생활 속 작은 일들을 해보라고 조언한다. 이렇게 하다 보면 점차 앞으로의 길이 보일 것이라고 말한다.
또한 나는 아들에게 '창조적인 삶은 여백에서 나온다'는 나의 신념도 전한다. 바쁜 일상에서 의미 없는 시간을 의도적으로 가져 자신을 비워내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를 통해 새로운 생각과 창의력이 발현되고, 걱정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이 나의 믿음이다.
이처럼 나는 나의 가치관과 신념을 아들과의 대화 속에 투영하고자 했다. 단순히 나의 인생을 서술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삶을 관통하는 핵심 가치관과 신념을 드러내고자 했다. 이를 통해 나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모습을 아들에게 전달하고자 했으며, 나아가 시청자 여러분들께도 나의 인생에 깃든 철학과 통찰을 전하고자 했다.인간은 누구나 자신만의 가치관과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지만, 이를 명확히 정립하고 드러내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나는 내 인생을 돌아보면서 '가슴 뛰는 쪽으로 가자'와 '창조적인 삶은 여백에서 나온다'라는 두 가지 핵심 가치관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는 나의 인생 전반에 걸쳐 큰 영향을 미쳐 왔으며, 내가 어떻게 살아왔고 또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특히 이러한 가치관과 신념은 아들과의 대화에서 잘 드러나는데, 나는 아들에게 이를 직접 전달하고자 했다. 물론 아들에게 모든 것을 말하고자 한 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아들이 자신의 삶에서 겪게 될 고민과 선택의 순간에 나의 가치관과 신념이 어떤 도움이 될 수 있을지를 전하고자 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가슴 뛰는 쪽으로 가자'라는 나의 좌우명은 아들이 자신의 진로와 삶의 방향을 결정할 때 중요한 인생관이 될 수 있다. 아들이 어려움에 부딪히더라도 그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의 열정을 믿고 도전하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 또한 '창조적인 삶은 여백에서 나온다'는 신념은 바쁜 일상에 찌든 아들에게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것을 제안하는 것이다.
이렇듯 나의 가치관과 신념은 단순히 나 자신만의 것이 아니라, 아들과 같은 다음 세대에게도 중요한 인생관이자 철학이 될 수 있다. 그렇기에 나는 아들과의 대화를 통해 나의 가치관과 신념을 최대한 투명하게 드러내고자 했던 것이다.
물론 가치관과 신념은 개인마다 다를 수밖에 없다. 하지만 서로의 가치관과 신념을 이해하고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우리는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타인의 삶에 공감할 수 있게 된다. 결국 이러한 이해와 공감의 과정이 우리 모두가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게 해줄 것이다.
1.2. 부모님과의 대화를 통한 성장과 교훈
부모님과의 대화에서는 성인이 된 아들과 술자리를 함께하며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나타난다. 아들이 성인이 되었음을 축하하며, 그간의 성장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부모의 모습이 드러난다. 또한 부모는 아들에게 성인이 된 이후 늘어난 자유와 그에 따른 책임에 대해 조언을 해준다. 특히 "행동에 책임이 따르고 어느 정도 자유로워진 행동에 수반되는 책임을 온전히 너가 지어야 된다는 사실에, 어떤 행동을 함에 있어서 조금은 더 신중해졌으면 좋겠다"는 말은 부모의 깊은 염려와 바람을 나타낸다.
아들이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자, 부모는 그 고민이 일상적인 것이며 살아가면서 늘 가지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현실을 파악하고 상황에 맞는 선택을 해나가는 과정 자체에 의미가 있다고 조언한다. 이처럼 부모는 아들의 고민을 이해하고 격려하며, 인생은 순탄치만은 않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한편 부모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가슴이 뛰는 쪽으로 가자"는 좌우명을 소개하며, 주저 없이 결단을 내리고 도전하는 자세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특히 부모가 회사를 그만두고 자신의 사업체를 차린 경험을 이야기하며, 그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과 보람, 그리고 열정을 느낄 수 있었음을 전한다. 이를 통해 부모는 아들에게 자신의 삶에 대한 철학과 가치관을 전달하고자 한다.
나아가 부모는 아들이 힘들고 우울할 때 활용할 수 있는 마음 다스리는 방법인 "의도적인 여백"을 소개한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깐의 여유 시간을 가지며 자신을 돌아보고 생각을 정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부모가 오랜 시간 동안 실천해온 방법으로, 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인생의 지혜를 전하고자 하는 것이다.
결국 부모와 아들의 대화에서는 책임감 있는 선택, 열정적인 도전, 내면의 성찰 등 인생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태도와 자세가 드러난다. 부모는 자신의 경험과 깨달음을 아들에게 전달하며, 아들이 앞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지원한다. 이를 통해 부모와 자녀 사이의 소중한 유대와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1.3. 화장품 연구원으로서의 고민과 성찰
요즘은 화장품 연구원으로서 일하는 내게는 내 직업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할 수밖에 없는 때이다. 고등학생 무렵부터 화장품의 화려한 패키지, 생화학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화장품의 기능들은 내가 화장품 연구원이라는 직업을 꿈꾸게 만들었고, 내가 프랑스의 화장품 회사의 연구원이 되리라는 인생의 목표를 가지게 만들었다. 그리고 수년이 걸려 이 목표를 이뤄낸 내 자신에게 만족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그런데 최근에는 내가 화장품이라는, 세상에 유해한 제품을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든다. 페미니즘 운동과 인공물질을 멀리하자는 운동과 맞물리면서 화장품이 사회적으로나, 건강상으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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