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약물의 성질과 용도
1.1. 이소프로필렌안티피린
1.1.1. 의약적 효능
이소프로필렌안티피린(isopropyl antipyrine)은 발열, 통증을 일으키는 효소들을 억제하여 해열, 진통 작용을 나타낸다. 혈장 단백질에 최소한으로 결합하여 혈중농도가 높아 효과가 빠르고 크지만 농도가 반으로 줄어드는 시간이 1~2시간으로 짧다. 지속시간이 짧기 때문에 주로 아세트아미노펜(acetaminophen), 카페인(caffeine)과의 복합제로 사용된다.
카페인은 진통 성분의 흡수를 도와 통증 억제 효과를 상승시키며, 뇌혈관을 수축시켜 두통을 완화한다. 이외에도 이소프로필안티피린 복합제는 다양하게 두통, 치통, 발치 후 동통, 인후통, 귀의 통증, 관절통, 신경통, 요통, 근육통과 오한, 발열시 효능을 보이며 대표적인 것으로 우리가 잘아는 게보린 제품이 있다.
1.1.2. 주의사항 및 부작용
이소프로필안티피린은 안전성 측면에서 논란이 있다. 골수억제 작용에 의한 과립백혈구소증, 빈혈 등 혈액학적 부작용을 발생시킬 수 있다. 또 두드러기, 혈관부종, 호흡곤란 등 천식이나 만성편도선염과 진통제에 예민한 경우 알레르기성 쇼크의 위험이 있다"이다.리도카인은 투여방법에 따라 발생하는 부작용이 달라지며, 부작용은 용량에 비례하여 나타난다. 주사제, 액제, 비스코스액, 크림 또는 연고제, 거즈 형태로 리도카인 사용 시 발작, 경련이나 심혈관계 부작용(혈압저하, 쇼크, 드물게 심정지), 피부 부작용(두드러기, 부종, 알레르기)등 다양하게 나타난다"이다.
1.2. 리도카인
1.2.1. 기본적인 성질
리도카인은 특이한 냄새를 갖는 백색 또는 담황색의 결정성 분말이다. 녹는점은 66~69°C이고, 끓는점은 159~160°C/2mm 수준이다. 에탄올과 클로로포름에 잘 녹으며, 벤젠과 에테르에도 녹는다. 그러나 물에는 잘 녹지 않는다.
1.2.2. 의약품적 효능
리도카인의 의약품적 효능은 다음과 같다.
리도카인은 단독으로 사용되기도 하고 다른 약물과 복합되어 사용되기도 한다. 리도카인 단일제의 효능과 효과를 살펴보면, 주사제로는 마취 또는 심실성 부정맥 치료에 사용되고, 액제나 비스코스액으로는 구강 및 인두점막의 자극이나 염증 시 국소마취에 사용된다. 또한 치과에서 X-선 촬영이나 구강 내 조직을 본뜰 때의 구역 억제에도 활용된다. 크림제나 겔, 분무제로는 남성 성기의 촉각 예민성 감소, 여러 시술이나 외과적 처치, 기구 삽입 등에서의 표면마취에 사용된다. 연고제와 거즈 형태로는 찔린 상처, 긁힌 상처, 가벼운 화상이나 피부자극, 벌레물림 등의 통증 완화에 쓰인다. 또한 대상포진 후 신경통증 완화에도 사용된다.
이처럼 리도카인은 국소 마취 또는 통증 완화를 목적으로 다양한 제형과 용량으로 활용되어 임상적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심실성 부정맥 치료나 국소마취, 통증 완화 등에서 리도카인의 효용성이 입증되고 있다.
1.2.3. 사용시 주의사항
리도카인의 사용시 주의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이미 사용된 제품이라도 일정량의 리도카인이 남아있을 수 있으므로 소아나 애완동물이 삼키거나 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사용 후에는 소아나 애완동물이 닿지 않는 곳에 버려야 한다.
둘째, 리도카인 거즈는 3개월 이하의 영아에게 사용하지 않는다. 영아의 경우 리도카인에 대한 감수성이 높아 중독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셋째, 고령자에게 리도카인 주사제를 마취에 사용할 경우에는 용량에 유의하여 신중히 투여해야 한다. 고령자의 경우 리도카인에 대한 독성 반응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넷째, 임산부와 수유부는 리도카인 사용 시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임산부의 경우 태아에 대한 영향을, 수유부의 경우 모유로의 이행을 고려해야 한다.
다섯째, 리도카인 투여 방법에 따라 발생하는 부작용이 달라지며, 부작용은 투여량에 비례하여 나타난다. 주사제, 액제, 크림 또는 연고제, 거즈 형태로 리도카인을 사용할 경우 발작, 경련, 저혈압, 쇼크, 심정지 등의 심혈관계 부작용과 알레르기성 피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리도카인 사용 시 적절한 용량과 투여 경로를 선택하고, 소아, 고령자, 임산부 등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1.2.4. 부작용
리도카인은 투여방법에 따라 발생하는 부작용이 달라지며, 부작용은 용량에 비례하여 나타난다. 주사제, 액제, 비스코스액, 크림 또는 연고제, 거즈 형태로 리도카인 사용 시 발작, 경련이나 심혈관계 부작용(혈압저하, 쇼크, 드물게 심정지), 피부 부작용(두드러기, 부종, 알레르기)등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주사제로 마취하는 경우 고령자에게 용량에 유의하여 신중히 투여해야 하며, 임산부와 수유부는 사용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이미 사용된 제품이라도 일정량 이상의 리도카인이 남아있을 수 있어, 소아나 애완동물이 씹거나 삼킬 경우 중대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리도카인 거즈는 3개월 이하의 영아에게 사용하지 않는다는 주의사항도 있다. 따라서 리도카인 투여 시 용량과 투여경로, 대상 환자군에 대한 면밀한 고려가 필요하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부작용 발현을 신속히 파악하고 대처해야 할 것이다.
1.3. 젖산
1.3.1. 특징 및 제법
젖산은 1780년 K. W. 셸레에 의해 산패한 우유 속에서 발견되었으며 동식물계에 널리 존재하는 유기화합물이다. D·L·DL형의 광학이성질체가 있는 젖산은 카르복시기, 하이드록시기, 메틸기, 수소의 네 원자단이 결합한 비대칭 탄소원자를 가지고 있다. 녹는점이 25~26oC이고 끓는점은 122OC인 젖산은 조해성이 강한 막대 모양의 결정이다.
현재 젖산은 모두 녹말질·당질류를 원료로 하여 발효법에 의해 제조되고 있다. 신맛이 나는 젖산은 과실엑스·시럽·청량음료의 산미제(酸味劑)로 이용되며 주류(酒類)의 발효 초기에 가해서 부패균의 번식을 방지하는 데에도 사용된다. 공업용으로는 염료의 발염제, 산성 매염제(媒染劑), 피혁의 탈회제, 합성수지의 원료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젖산칼슘은 식품의 칼슘 강화에, 젖산나트륨은 글리세린의 대용, 담배의 습도조절제로 사용된다. 젖산의 에스터는 도료의 용제로 사용되는 외에 플라스틱의 성질개량제로 이용된다.
한편 젖산을 마시면 장내에 있는 유해 세균의 발육을 억제하여 장의 기능을 좋게 할 수 있다. 이처럼 젖산은 다양한 용도로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는 유기화합물이다.
1.4. 레티놀
1.4.1. 기본특징
레티놀(retinol)의 기본특징은 다음과 같다.
레티놀은 비타민 A1의 화학명으로, 순수비타민 A라고도 한다. 동물의 장(腸) 점막세포에 존재하며, 녹황색 식물에 많이 들어있다. 활성 형태인 레티노인산(retinoic acid)으로 변형되기도 하며 동물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고 식물의 프로비타민A가 체내에 이입 된 후 효소작용으로 섭취하게 된다. 동물에서 레티닐에스테르로 전환되어 체내에 저장되기도하며 가수분해를 통해 다시 합성된다.
1.4.2. 기능
레티놀의 기능은 다음과 같다.
레티놀은 시각, 청각, 생식 등 많은 생리적 기능의 유지에 필수적이다. 특히 시각 기능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레티놀은 광수용체의 구성 성분으로 작용하여 빛을 인지하고 전달하는 과정에 관여한다. 또한 레티놀은 생장과 세포분화를 촉진하는 기능도 가지고 있다. 피부에서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합성을 증가시켜 피부 탄력을 높이고 주름을 감소시키는 기능을 한다. 이처럼 레티놀은 다양한 생리 활동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중요한 영양소이다.
1.4.3. 부작용
레티놀(retinol)의 부작용은 다음과 같다.
레티놀은 화장품으로 사용 시 주름 완화와 미백 등에 효과가 있지만, 자외선에 약하고 산성 제품과 함께 사용할 경우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피부가 거칠거칠해지고 건조하며, 가려움이 느껴지고 붉은 반점이 나타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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