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순환기계 질환과 특수검사
1.1. 용어 및 약어
용어 및 약어는 메디컬 용어와 약어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순환기계 질환과 특수검사 관련 영역에서 사용되는 용어와 약어들이다.
"용어와 약어 정의들은 순환기계 질환과 검사 분야에서 종사하는 의료진들 및 관련 분야 종사자들에게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전문 용어들이다. 이는 진단 및 치료 과정에서 정확한 의사소통과 기록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이다."
"의학 용어와 약어의 정의를 숙지하는 것은 환자의 상태와 치료 계획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해하는데 핵심적이다. 이를 통해 의료진 간 원활한 소통과 더불어 환자 및 보호자에게 질환과 치료 과정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가능해진다."
"순환기계 질환과 특수검사 분야에서 사용되는 용어와 약어는 의학 전문 지식을 나타내는 표준화된 언어이다. 이는 질환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에 필수적인 요소로, 의료진의 전문성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할 수 있다."
1.2. 순환기계
1.2.1. 심전도 질환
1.2.1.1. 협심증
협심증은 관상동맥질환의 가장 흔한 형태로, 가역적인 심근세포 손상에 의한 심근허혈의 결과이며 갑작스런 흉통을 특징으로 하는 임상증후군이다.
관상동맥의 협착으로 인해 심근에 충분한 혈액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아 허혈 상태가 초래되면서 심한 흉통이 발생한다. 이러한 심근의 산소공급 저하는 관상동맥의 협착과 폐색, 저혈압, 빈혈 및 저산소혈증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운동, 흥분, 과음, 과식 등의 생리적 요인과 갑상샘 기능항진증과 같은 병리적 요인에 의한 심장의 과부담도 협심증을 유발할 수 있다.
협심증의 주요 증상은 흉통으로, 흉골하나 전흉부에서 발생하여 목이나 팔, 어깨, 턱으로 방사되며 질은 조이는 듯한, 쥐어 짜는 듯한, 죄는 듯한, 활활 탄다, 숨이 막힌다, 둔하다, 지속적이다 등으로 표현된다. 관련 증상으로는 호흡곤란, 창백, 빈맥, 불안, 공포 등이 있으며, 소화불량, 오심, 구토 등 위쪽의 통증도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은 주로 운동, 정서적 흥분, 스트레스, 찬 공기, 과식 등에 의해 유발되며 휴식, 자세 변경, nitroglycerine 투여 등으로 완화된다.
협심증의 진단을 위해서는 건강력 청취와 신체 검진, 흉부 X선 촬영, 심전도검사, 혈청효소검사, 혈청지질검사, C-반응단백 검사, 운동부하검사, 핵의학검사, 점자빔 CT스캔, 양전자 방출단층촬영, 관상동맥 조영술, 심초음파 검사 등이 활용된다.
협심증의 치료를 위해서는 Aspirin, 항협심증 약물요법, β-차단제, 혈압강하제, 금연, 고콜레스테롤혈증 관리, 당뇨병 관리, 운동 요법 등 10대 중요 치료요소가 시행된다. 간호 중재로는 설하 또는 정맥 투여를 통한 증상 완화, 부작용 관찰, 심전도와 혈압 모니터링, 출혈 및 통증 관찰 등이 이루어진다.
결국 협심증은 관상동맥의 협착으로 인한 심근 허혈이 주요 원인으로, 이로 인해 발생하는 특징적인 증상과 함께 다양한 진단 검사를 통해 확진되며, 약물요법과 생활습관 개선 등의 포괄적인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라 할 수 있다.
1.2.1.2. 급성 심근경색
급성 심근경색은 관상동맥의 갑작스런 폐색으로 손상부위 심근에 비가역적인 괴사를 일으키는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 중의 하나이다. 혈전으로 인한 관상동맥의 완전한 폐색으로 발생하는 ST분절 상승 심근경색과 관상동맥의 부분 폐색 등으로 발생하는 ST 분절 비상승 심근경색으로 분류할 수 있으며 심장발작이라고도 한다.
주원인은 관상동맥의 죽상경화증이 진행되는 과정 중에 갑자기 발병되는데, 관상동맥의 갑작스런 폐색은 죽상판이 파열되거나 균열이 생기면서 형성되는 혈전에 의해 관상동맥의 혈류가 완전히 차단됨으로써 발생된다. 관상동맥이 혈전에 의해 30분 이상 지속적으로 완전히 막히면 허혈 상태의 심근세포에 괴사가 시작되며, 시간 경과에 따라 심근의 외층, 중간층, 완전히 혈류가 차단된 중앙부위에 따라 다른 병리적 소견이 나타난다.
임상적으로 1/3은 발병 1~4주 전에, 2/3는 1주 이내에 협심통을 경험하며 환자의 50%에서는 허혈성 심장질환의 진행을 모르고 있다가 갑자기 발생한다. 심장발작 환자는 혈관폐색이 일어나는 순간 갑작스런 흉통과 함께 몸을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기운이 빠지고 숨이 차며 흔히 오심·구토를 호소한다.
진단은 심전도검사가 신뢰성이 높은데, QRS군, ST분절, T파의 현저한 변화가 허혈과 경색의 시간 경과에 따라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초급성기 관상동맥의 재관류를 시도하는 방법에는 섬유소 용해요법이나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 관상동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