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넷플릭스 규칙없음"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넷플릭스의 기업문화
1.1. 성과 지향적 문화
1.2. 자율적인 조직문화
1.3. 혁신 지향적 조직문화
2. 넷플릭스의 성공 요인
2.1. 자유와 책임의 문화
2.2. 피드백 문화
2.3. 보상체계
2.4. 공정성 인식
3. 조직문화 교육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넷플릭스의 기업문화
1.1. 성과 지향적 문화
넷플릭스의 기업문화에서 '성과 지향적 문화'는 핵심적인 특징이다. 넷플릭스는 기업의 성과를 방해하는 요소들을 과감히 제거하고자 한다. 특히 절차 중심적인 관리가 기업의 신속한 대응을 저해한다고 보고, 이러한 관료주의적 요소들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넷플릭스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창의성과 혁신을 가치로 여기는 기업이다. 따라서 경직된 절차나 규정보다는 성과 중심의 문화를 구축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넷플릭스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보인다.
첫째, 동종 업계 최고 수준의 임금을 제공하여 최고 수준의 인재를 확보하고자 한다. 능력 있는 직원 1명이 능력 없는 직원 10명보다 낫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높은 급여를 지급하여 우수 인재를 유치한다. 또한 적절한 성과를 내지 못하는 직원은 과감하게 퇴출하여 조직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한다.
둘째, 승진과 보상 체계 또한 성과 중심으로 운영된다. 넷플릭스는 연공서열이 아닌 실제 업무 성과와 역량에 따라 승진과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한다. 또한 6개월마다 실시하는 '키퍼 테스트'를 통해 직원의 성과를 평가하고, 이를 통해 승진 및 보상 여부를 결정한다.
셋째, 넷플릭스는 조직 내 솔직한 피드백 문화를 장려한다. 직원들은 서로에 대한 건설적인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이를 통해 더 나은 성과를 달성하고자 한다. 상위 관리자들도 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적극 반영하는데, 이는 성과 향상을 위한 열린 소통의 기반이 된다.
이처럼 넷플릭스의 성과 지향적 문화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고, 최고 수준의 인재를 확보하며, 구성원 간 솔직한 피드백을 통해 지속적인 혁신을 이루고자 하는 노력의 결과라고 볼 수 있다.
1.2. 자율적인 조직문화
넷플릭스의 자율적인 조직문화는 다음과 같다.
넷플릭스는 직원들의 자율성을 인정하고 관료주의를 탈피한 조직문화를 만들고 있다. 출퇴근 시간과 근무 시간에 대한 규정이 없으며, 휴가에 대한 기준도 없다. 휴가 시간에 대한 기록도 하지 않는다. 이는 넷플릭스가 조직원 개개인의 능력을 믿기 때문이다. 넷플릭스는 직원들이 자신에게 주어진 자율적인 권리를 남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휴가 정책을 없애고 휴가 기간을 정하지 않자, 직원들은 정책이 없어지기 전과 같이 그대로 행동했다.
예산 정책도 마찬가지다. 넷플릭스는 원래 1년 단위로 연간 예산을 책정했지만, 예측과 실제 결과가 맞지 않아 소용이 없었다. 따라서 넷플릭스는 연간 예산 수립을 폐지하고 분기별로 짧게 계획을 세우게 되었다. 그 결과 더 유연하게 예산을 계획하고 대처할 수 있었고, 잘못된 예측에 많은 비용을 투자하지 않아도 되었다.
또한 넷플릭스에는 결재 승인에 대한 절차도 없다. 다른 기업이라면 일정 금액 이상을 결제할 때는 승인이 필요할 테지만, 넷플릭스의 직원은 직급과 관계없이 자율적으로 판단해서 계약서에 서명한다. 이는 직원들이 주인의식을 가지는 좋은 계기가 된다.
이처럼 각종 제약들이 없어지자...
참고 자료
리드 헤이스팅스, <규칙 없음> 마크 랜돌프, <절대 성공하지 못할 거야>
패티 맥코드, 파워풀, 허란, 추가영, 한국경제신문, 2020.10.06.
김민성, “파워풀... 넷플릭스 성장의 비결”, <미래신문> ,2020.9.6.,http://www.future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9183, 2020. 11.30
윤덕환, "'어...!' 하는 사이에 활짝 열린 신세계 내 몸이 이미 구독경제를 즐기고 있다", , 2020.7., https://dbr.donga.com/article/view/1202/article_no/9690/ac/search, 2020.12.1.
윤신원, 유료 구독자만 1억8300만명 '넷플릭스'의 비결은, <아시아경제>, 2020. 4.24.,https://view.asiae.co.kr/article/2020042310581516370, 2020.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