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태반조기박리케이스"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1.1. 연구의 필요성과 목적
2. 태반조기박리
2.1. 정의
2.2. 분류
2.2.1. 출혈 양상에 따른 분류
2.2.2. 박리 정도에 따른 분류
2.3. 원인 및 위험요인
2.4. 병태생리
2.5. 증상
2.6. 진단
2.6.1. 임상 증상과 검사 소견
2.6.2. 검사 방법
2.7. 모성과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
2.8. 치료 및 간호
2.8.1. 치료 방법
2.8.2. 간호 중재
3. 간호 사례
3.1. 간호사정
3.2. 간호진단
3.3. 간호계획 및 수행
3.4. 평가
4. 결론
5.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1.1. 연구의 필요성과 목적
태반조기박리는 심각한 모아 이환율 및 사망률을 초래하는 질환이다. 발병률이 높은 편에 속하며 최근 고령임신, 황사 유입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하여 발병률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또한 이전에 태반조기박리가 나타난 산모의 경우 다음 임신에서 태반조기박리가 나타날 확률이 약 4%로 10배 정도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 주산기 사망의 약 15%를 차지하며 태아는 조산, 자궁 내 저산소증으로 1/3이 사망하는 것으로 보고된다. 태반조기박리는 모체의 심각한 출혈로 인한 저혈량 쇼크를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점차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심각한 합병증을 나타낼 수 있는 태반조기박리에 대해 알아보고자 대상자로 선정하게 되었다.
2. 태반조기박리
2.1. 정의
태반조기박리(Abruptio placentae)란 임신 20주 이후 태아만출 전에 정상적으로 착상되어 있던 태반이 일부분 또는 전체가 자궁에서 떨어지는 것을 말한다. 산전출혈의 ⅓이 태반조기박리로 발생하며 태반조기박리 임부의 ⅓정도가 신생아 사망을 경험한다.
2.2. 분류
2.2.1. 출혈 양상에 따른 분류
출혈 양상에 따른 분류는 다음과 같다""
외부출혈(external bleeding)은 태반 가장자리부터 박리되어 출혈이 외부로 새어나오는 경우로, 출혈량과 임부의 증상이 일치하여 나타난다""
은닉출혈(concealed bleeding)은 태반의 중앙 부분이 박리되어 출혈이 외부로 배출되지 않고 태반과 자궁벽에 고이게 되는 경우이다"" 이때 출혈 정도를 인식하지 못하여 많은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2.2.2. 박리 정도에 따른 분류
태반조기박리는 박리 정도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류된다""
0등급은 무증상이고 작은 태반 후방 혈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출혈은 뚜렷하지 않다""
1등급(mild)은 태반의 10~20% 정도가 박리되어 질출혈이 있고 자궁의 압통 및 경한 강직이 있으나, 모체나 태아 모두에게 질식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2등급(moderate)은 태반의 20~50% 정도가 박리된 상태이다"" 자궁의 압통 및 강직이 있으며, 외부로의 출혈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다"" 모체는 쇼크에 빠지지는 않으나 태아는 질식 상태가 된다""
3등급(severe)은 태반의 50% 이상이 박리된 상태로 1500ml 이상의 암적색의 질 출혈이 있다"" 자궁 강직이 심하고 모체는 쇼크 상태이며 태아는 사망한 상태이다"" 또한 모체에 응고장애가 나타난다""
2.3. 원인 및 위험요인
태반조기박리의 원인 및 위험요인은 다음과 같다.
태반조기박리의 실제적인 원인은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일반적으로 자궁내막과 태반에 혈액을 공급하는 자궁의 나선동맥의 변성으로 인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나선동맥의 변성은 기저 탈락막의 괴사를 초래하여 태반이 박리되어 출혈하게 된다. 나선동맥의 변성이 오는 정확한 원인은 확실히 알 수 없으나, 정맥압이 높을 때 이와 같은 변화가 있어 자간전증이나 자간증 임부에게 태반조기박리의 발생률이 높다는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자궁의 크기가 갑자기 줄어들 경우에도 태반조기박리가 발생할 수 있는데, 양수과다증에서 조기양막파수가 되어 많은 양수가 갑자기 소실되거나 쌍태 분만에서 첫 아기의 분만 후에 발생할 수 있다. 그 밖에도 제대가 짧거나 이상 태위를 교정하기 위해 외회전술을 할 때 탯줄 견인에 의해 태반조기박리가 될 수 있다.
이 외에도 다산부, 엽산 부족, 복부 외상, 흡연, 마약 복용(코카인, 암페타민), 자궁근종 등이 태반조기박리의 위험요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전 임신에서 태반조기박리가 있었던 경우 다음 임신에서 재발할 확률이 약 4%로 10배 정도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2.4. 병태생리
태반조기박리는 탈락막...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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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혁, 황지영, 김도균, 이형종, 심재철, 양회생. (2004). 35세 이상 고령산모의 임신과 출산에 대한 임상적 연구. Obstetrics & Gynecology Science, 47(3), 458-463. .
약학정보원. https://www.health.kr/main.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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