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수술실 간호사례
1.1. 수술 전 환자 간호
수술 전 환자 간호에는 수술실 도착 시 환자 준비, 기계 준비, 수술부위 소독, 마취 등의 내용이 포함된다.
먼저, 수술실 도착 시 정확한 환자 확인을 위해 수술 동의서, 마취 동의서, 수혈 동의서 등의 서류를 확인한다. 환자의 피부 상태도 면밀히 살펴 수술 전후 손상이 있는지 확인한다. 또한 Foley catheter를 삽입하고 전기지혈패드(Bovie plate)를 환자의 왼쪽 허벅지에 부착한다.
다음으로, 수술 과정에 필요한 기계들을 준비한다. 수술실에는 suction기, Bovie기계, BIS monitor & sensor, 마취기, infusion pump, C-arm, 무영등 등의 장비가 필요하다.
이후 수술부위를 소독하는데, 소독제로 betadine solution과 83% alcohol을 사용하여 오른쪽 다리 전체를 소독한다.
마지막으로 마취를 실시한다. 이 환자의 경우 척추마취(spinal anesthesia)를 받았다. 구체적인 마취 과정으로는 lidocaine 국소마취 후 L4-5 부위에서 척수강 천자를 시행하고 marcaine-heavy 16mg을 주입하였다. 마취 중에는 midazolam, voluyte, ulistin, freefol-MCT, remifentanyl 등의 약물이 투여되었다.
이처럼 수술 전 환자 간호에는 환자 확인, 기계 준비, 수술부위 소독, 마취 등의 다양한 내용이 포함된다.
1.2. 수술 과정
수술 과정은 다음과 같다.
① 환자를 수술대 위로 옮긴다.
② 방포를 깐 후 Betadine soap으로 피부소독 후 닦아낸다.
③ 마취를 한 후 0.5% Hibitane으로 다시 소독한 후 멸균방포를 깐다.
④ 배꼽아래 피부를 절개 후 Hasson투관침을 삽입한다.
⑤ 투관침을 통해 복강경을 넣고 공기를 주입한다.
⑥ 복강경의 시야 하에 상복부 중앙, 오른쪽 복부 side 중앙도 절개한 후 추가 투관침을 삽입한다.
⑦ 액와부관을 통해 담낭을 위로 견인한다.
⑧ 십이지장과 담낭을 박리한다.
⑨ 담낭경부의 복막을 벗겨내고 연부조직을 제거한다.
⑩ 노출된 담낭관에 클립을 장착하고 원위부 담낭관의 전면부를 절개한다.
⑪ 원위부 담낭관에 클립을 두개 장착하고 담낭관을 절단한다.
⑫ 담낭동맥을 담낭관과 분리하여 클리핑한 후 절단한 후 소작기를 이용해 감과 담낭을 작리한다.
⑬ 겸자를 이용해 담낭 목박을 팽팽하게 한 후 이와 연부조직 사이를 소작기를 이용하여 자른다.
⑭ 철저하게 지혈하고 주머니를 투관침을 통해 주머니를 넣어 담낭을 배꼽의 관을 통해 체외로 배출시킨다.
⑮ 체외로 나온 담낭을 검사실로 보내고 절개부위를 봉합하고 오른쪽 복부 side 중앙에 Drain을 설치하여 VAROVAC을 연결한다.
1.3. 회복실 간호
회복실 간호는 수술 후 환자의 안전과 안위를 최우선으로 하는 중요한 단계이다. 회복실에서는 환자의 활력징후와 신경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관찰하며, 출혈 및 합병증 발생 여부를 주시하여 신속하게 대응해야 한다.
회복실로 옮겨진 환자는 수술 중 마취에서 깨어나는 과정에 있으므로 간호사는 환자의 의식 수준과 반응을 면밀히 관찰해야 한다. 특히 척추마취나 전신마취를 받은 경우 호흡억제, 저혈압, 서맥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활력징후를 자주 측정하고 관찰해야 한다. 또한 체온 저하를 예방하기 위해 따뜻한 담요로 보온을 제공해야 한다.
간호사는 회복실로 이송된 직후 정확한 환자 확인을 위해 팔찌를 확인하고 낙상 예방을 위해 침대 난간을 올려야 한다. 그리고 산소포화도를 모니터링하며 지속적인 산소공급을 제공해야 한다. 수술 부위의 출혈 상태도 주기적으로 확인하여 이상이 있는지 관찰해야 한다.
회복실 퇴실 기준은 Post Anesthetic Recovery (PAR) score로 평가하는데, 이는 반사능력, 호흡, 의식, 순환, 산소포화도의 5가지 영역에서 각각 0-2점씩 총 10점 만점으로 측정한다. 총점이 10점이 되면 퇴실이 가능하지만, 9점 이하이거나 수술 전 점수가 낮았던 경우에는 담당 의사와 상의하여 퇴실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또한 간호사는 회복실에서 투여된 약물, 수액, 배액량 등을 정확히 기록하고 모니터링해야 한다. 특히 Patient Controlled Analgesia (PCA)를 통해 진통제가 투여되는 경우 약물 overdose에 유의해야 한다.
요약하면, 회복실 간호는 수술 후 환자의 안전과 안위를 최우선으로 하는 중요한 단계로, 간호사는 활력징후 및 신경학적 상태를 면밀히 관찰하고 신속한 중재와 함께 정확한 기록 및 보고를 해야 한다.
2. Rt hip AVN case study
2.1. 기본 환자 정보
수술 날짜: 2014. 03. 10
환자 이름: 남O순
나이와 성별: 96세, 여성
수술 전 진단명: Intracranial hemorrhage(non traumatic), unspecified. (Rt. frontal lobe, midbrain, pons)
수술 후 진단명: Intracranial hemorrhage(non traumatic), unspecified. (Rt. frontal lobe, midbrain, pons)
수술명: craniectomy, ICH.
2.2. 수술 전 환자 간호
수술 전 환자 간호는 환자의 안전과 수술 성공을 위해 매우 중요한 과정이다. 수술실 도착 시부터 피부 소독, 마취 준비, 수술부위 접근 등 세부적인 절차를 거치며, 이를 통해 감염 예방, 출혈 조절, 안정적인 생리적 반응 유지 등을 도모한다.
먼저 수술실 도착 시간은 AM 09:35로 기록되어 있다. 환자 준비 과정에서는 정서적 지지, 체온 보호, 감염 통제, 욕창 예방 등 다양한 간호를 수행한다. 수술 전 동의서 작성과 함께 피부 상태, Foley catheter 삽입, 전기지혈패드(Bovie plate) 부착 등의 준비 과정을 거친다.
또한 수술에 필요한 주요 기계들을 사전에 준비하여 즉시 사용할 수 있게 한다. 여기에는 suction기, Bovie기계, BIS모니터, 마취기, 주입펌프, C-arm, 무영등 등이 포함된다.
이후 수술부위 소독 과정을 거치는데, 오른쪽 다리 전체를 베타딘 용액과 83% 알코올로 소독한다. 이는 찢긴 상처, 화상, 감염 피부면 등에 대한 살균 소독 효과가 있다.
마취 준비에서는 척추 마취(spinal anesthesia)를 시행하였다. 국소 마취제인 리도카인을 척추 천자하여 투여하고, 추가로 진정제, 근육이완제, 진통제 등을 투여하였다. 이를 통해 대상자의 전신 근육 이완, 반사 소실, 통증 차단 등을 도모하였다.
마지막으로 수술부위 피부 절개 과정에서는 greater trochanter의 lateral aspect에 7cm 크기의 절개를 가하였다. 이를 통해 수술적 접근이 이루어졌다.
이처럼 수술 전 간호는 환자 안전과 수술 성공을 위한 필수적인 과정으로, 체계적인 준비와 세심한 관찰, 그리고 신속한 대응이 요구된다.
2.3. 수술 과정
대상자는 오른쪽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Rt. hip AVN)로 진단되어 THA(Total Hip Arthroplasty) 수술을 받았다"" Lateral decubitus position으로 체위를 취한 후 greater trochanter의 lateral aspect에 7cm 크기의 절개를 가했다"" 그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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