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응급보고 상황"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응급상황 대응 및 관리
1.1. 응급상황 유형 및 발생 사례
1.1.1. 요양병원 치매환자 낙상사고
1.1.2. 산후조리원 아기 낙상사고
1.2. 응급상황 대처 및 조치
1.2.1. 응급처치 절차와 주의사항
1.2.2. 의료기관 이송 및 보호자 연락
1.3. 응급상황 보고 체계 및 기록
1.3.1. 응급상황 보고 및 전달체계
1.3.2. 응급환자 기록지 작성 및 관리
1.4. 응급상황 예방 및 관리
1.4.1. 낙상 위험 요인 사정 및 관리
1.4.2. 응급상황 대응 역량 강화 교육
2.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응급상황 대응 및 관리
1.1. 응급상황 유형 및 발생 사례
1.1.1. 요양병원 치매환자 낙상사고
요양병원에 입원한 치매환자의 낙상사고는 고령과 인지기능 저하로 인해 매우 위험한 상황이 될 수 있다. 이 사례에서 치매환자는 기저귀 착용을 거부하였고, 간호사와 간병사가 주변에 없는 사이에 화장실을 가다가 넘어지는 낙상사고가 발생하였다. 이로 인해 환자는 고관절 골절을 입었고, 이후 누워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욕창까지 발생하게 되었다.
고령의 치매환자에게 낙상은 단순한 타박상이 아닌 골절과 같은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고관절 골절의 경우 거동이 어려워지고 장기간 누워있어야 하므로 합병증으로 욕창이나 관절 구축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인지기능이 저하된 고령의 환자들은 낙상 위험이 매우 높기 때문에 보다 주의 깊은 관찰과 관리가 필요하다.
이러한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먼저 치매환자의 낙상 위험 요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최소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환자의 신체적, 인지적 기능 수준을 정기적으로 평가하고, 이에 맞는 적절한 간호중재를 제공해야 한다. 특히 기저귀 착용과 같은 일상생활 보조 시 환자의 거부감을 고려하면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 또한 직원들에게 치매환자 돌봄 교육을 실시하여 낙상 예방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요양병원에서의 치매환자 관리는 단순한 의료적 처치를 넘어 환자의 특성을 깊이 이해하고 공감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의료진과 보호자 간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환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통합적인 접근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1.1.2. 산후조리원 아기 낙상사고
산후조리원에서 생후 3일된 아기가 침대에서 떨어지는 낙상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아기에게 머리 골절상이 발생했으나 병원측에서는 부모에게 즉시 상황을 알리지 않고 다음 날에야 알렸다. 그 결과 아기는 결국 뇌출혈까지 발생하여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게 되었다.
이는 의료진의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사고로, 낙상사고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했음을 보여준다. 아기와 같이 스스로 의사표현을 할 수 없는 환자의 경우에는 보호자와의 신속한 의사소통이 더욱 중요하다. 하지만 병원에서는 이를 지체하여 적절한 대처가 이루어지지 못했다.
이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의료진의 부주의를 최소화하고,...
참고 자료
임상약리학(은재순 외, 현문사, 2017.)
산후 조리원서 생후 13일 아기 ‘낙상사고’ 숨겼다? 경찰, 간호 조무사 수사 | 세계일보 (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