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폐경"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폐경 후 골감소증 여성의 식습관, 골밀도, 호르몬 변화
1.1. 서론
1.2. 연구대상 및 방법
1.3. 결과
1.3.1. 신체계측, 골밀도 및 골대사 지표, 골건강 관련 식품 빈도 조사
1.3.2. 식품 섭취 실태
1.3.3. 영양소 섭취 실태
1.3.4. 식품군별 섭취량 변화와 골밀도 변화와의 상관관계
1.3.5. 영양소 섭취량 변화와 골밀도 변화와의 상관관계
1.4. 고찰
1.5. 요약 및 결론
2. 폐경기 여성의 삶의 질 영향요인
2.1. 서론
2.2. 연구 대상 및 방법
2.3. 결과
2.3.1. 폐경 여성의 폐경 증상, 부부친밀도 및 삶의 질
2.3.2. 폐경기 호르몬요법 실태
2.3.3. 폐경 여성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삶의 질 차이
2.4. 결론
3. 우리나라와 해외 폐경기 여성의 현황과 간호
3.1. 우리나라와 해외 폐경기 여성의 인구사회학적 통계
3.2. 우리나라와 해외 폐경기 여성의 주요 건강관리, 건강증진 방법
3.3. 우리나라와 해외 폐경기 여성의 주요 건강문제
3.4. 간호사로서 폐경기 여성에 대한 개인적, 사회적, 정책적 대안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폐경 후 골감소증 여성의 식습관, 골밀도, 호르몬 변화
1.1. 서론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칼슘은 권장량 대비 섭취비율이 여성은 66.6%, 남성은 78%로 한국인 영양섭취 기준 대비 가장 부족한 영양소이며 이에 따라 폐경 후 여성에서 골감소증 유병율은 50대 15.4%, 60대 32.8%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는 폐경 후 여성에서 여성 호르몬 결핍으로 인해 급격한 골손실이 발생하고 이후 노화로 인해 골형성 기능이 부족해지면서 골손실이 지속되기 때문이다"" 골밀도는 호르몬의 영향을 받으며, 특히 에스트로겐 감소와 부갑상선호르몬 증가가 골밀도 감소와 골절의 중요한 원인이 된다"" 이에 폐경 후 골감소증 여성의 식이섭취와 운동이 골밀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규명할 필요가 있다""
1.2. 연구대상 및 방법
서울시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폐경 후 여성 중 E구 보건소에서 Dual Energy X-ray Absorptiometry (DEXA)로 측정된 대퇴경부 Bone Mineral Density (BMD) T-score가 -2.5 이상 -1이하(World Health Organization 1998)인 골감소증 여성 31명을 대상으로 12주간 진행되었다. 대상자는 12개월 동안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은 좌식생활자(sedentary)이며 일상활동범위가 유사한 자로 구성되었으며 정형외과적 이상소견이 없고 칼슘보충제를 섭취하지 않는 자로 제한했다. 영양교육과 운동 프로그램의 중도 탈락 방지를 위하여 전화연락을 통하여 대상자를 관리하였다.
1.3. 결과
1.3.1. 신체계측, 골밀도 및 골대사 지표, 골건강 관련 식품 빈도 조사
대상자들의 평균 연령은 57.16 ± 4.29세였다. 평균 BMD는 중재 전 -1.73 ± 0.46에서 중재 후 -2.02 ± 0.44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평균 허리 둘레는 중재 전 83.44 ± 6.94 cm에서 중재 후 80.82 ± 6.66 cm로, 평균 엉덩이 둘레는 중재 전 95.92 ± 4.52 cm에서 중재 후 94.44 ± 4.38 cm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골밀도 지표 중 평균 부갑상선 호르몬은 중재 전 37.34 ± 8.98 pg/mL에서 중재 후 28.11 ± 15.61 pg/mL로 유의하게 감소한 반면, 평균 오스테오칼신은 중재 전 3.89 ± 2.04 ng/mL에서 중재 후 18.60 ± 13.07 ng/mL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식사의 질 및 반정량 식품빈도 조사법으로 조사한 칼슘 급원 식품섭취빈도와 음료섭취 빈도는 중재 전·후 차이가 없었다.
1.3.2. 식품 섭취 실태
채소류의 섭취량은 중재 전 336.82 ± 133.02 g에서 중재 후 235.44 ± 133.77 g으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나, 육류 섭취량은 13.98 ± 21.50 g에서 33.34 ± 44.32 g으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이는 12주 동안의 영양교육과 운동 중재 결과 채소 섭취가 줄어든 반면 육류 섭취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중재 후 다른 식품군의 섭취량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변화하지 않았다. 즉, 폐경 후 골감소증 여성을 대상으로 한 12주간의 영양교육과 운동 중재 후 채소 섭취는 감소하고 육류 섭취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3.3. 영양소 섭취 실태
대상자들의 평균 동물성 단백질 섭취량은 중재 전 19.00 ± 13.86 g에서 중재 후 25.73 ± 13.87 g으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나트륨 섭취량은 중재 전 4209.86 ± 1719.52 mg에서 중재 후 3324.73 ± 1239.63 mg으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비타민 B1과 B2의 섭취량은 중재 전 각각 0.94 ± 0.32 mg, 0.93 ± 0.38 mg에서 중재 후 각각 1.29 ± 0.53 mg, 1.13 ± 0.48 mg으로 증가하였다. 중재 후 열량을 비롯한 다른 영양소의 섭취량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변화하지 않았다. 칼슘을 평균 필요량 대비 미만으로 섭취한 대상자의 비율은 중재 전·후 각각 68%이었고 권장섭취량 미만으로 섭취한 대상자의 비율은 중재 전·후 각각 76%, 72%로 나타났다. 이는 폐경 후 골감소증 여성을 대상으로 12주 동안 실시한 영양 교육과 운동 프로그램이 식품 및 영양소 섭취량에 일부 변화를 가져왔음을 보여준다.
1.3.4. 식품군별 섭취량 변화와 골밀도 변화와의 상관관계
골밀도 증가는 버섯류 섭취량 증가와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선행연구에서도 50세 이상 남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버섯류의 섭취와 대퇴경부의 골밀도(T-score)가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고 보고하였다. 이는 버섯류에 함유된 비타민 D, 칼슘, 셀레늄 등의 영양소가 골밀도 증진에 도움을 주기 때문인 것으로 여겨진다. 따라서 폐경 후 골감소증 여성에게 버섯류 섭취를 권장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1.3.5. 영양소 섭취량 변화와 골밀도 변화와의 상관관계
동물성 철의 섭취량 변화는 부갑상선 호르몬 변화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오스테오칼신 변화와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즉, 동물성 철 섭취량이 증가할수록 부갑상선 호르몬은 감소하고 오스테오칼신은 증가하였다. Shinichi 등(2006)의 연구에 따르면 철 결핍 식이를 섭취한 쥐에서 혈청 오스테오칼신 농도가 낮아져 골아세포 활성이 감소하였다. 이를 통해 동물성 철 섭취량 증가가 골 형성을 촉진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나트륨 섭취량 차이와 혈청 칼슘 농도 차이는 음의 상관관계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이는 나트륨의 과다 섭취가 소변 중 칼슘 배출을 증가시켜 혈중 칼슘 농도를 낮출 수 있다는 기존 연구 결과와 일치하는 경향성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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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b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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