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동물 안락사 반대"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유기동물 안락사에 대한 논의
1.1. 무차별적인 유기동물 안락사의 문제점
1.1.1. 동물의 생명권 침해
1.1.2. 현행 안락사의 비윤리성
1.2. 유기동물 문제의 근본 원인 진단
1.2.1. 반려동물에 대한 무책임한 태도
1.2.2. 반려동물 관련 제도의 미비
1.3. 유기동물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 제시
1.3.1. 수요 및 공급 통제 방안
1.3.2. 반려동물 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 강화
1.4. 유기동물 안락사에 대한 찬반 논거
1.4.1. 찬성 측 주장
1.4.2. 반대 측 주장
2. 배아 줄기세포 연구의 윤리적 쟁점
2.1. 배아의 지위와 권리 문제
2.2. 난자 채취 과정의 윤리성
2.3. 인간 복제 우려에 대한 대책
2.4. 과학기술 발전과 사회적 수용성
3.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유기동물 안락사에 대한 논의
1.1. 무차별적인 유기동물 안락사의 문제점
1.1.1. 동물의 생명권 침해
인간은 자신의 편의와 이익을 위해 동물의 생명권을 무시하고 있다. 반려동물을 기르다가 버리고 유기하는 행위는 동물의 생명권을 침해하는 대표적인 사례이다. 반려동물은 인간의 장난감이 아닌 독립적인 생명체이며, 동물에게도 생명의 존엄성이 있다. 그러나 현행 안락사 정책에 따라 유기동물의 절반 이상이 10일 만에 강제로 안락사되고 있다. 이는 동물의 생명을 자의적으로 빼앗는 것으로, 어떤 이유로든 동물의 생명권이 침해되어서는 안 된다. 인간의 편리와 이익을 위해 동물의 생명을 함부로 다루는 것은 반윤리적이며, 동물에게도 존엄한 생명이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따라서 유기동물에 대한 무차별적인 안락사는 반드시 중단되어야 하며, 동물의 생명권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1.1.2. 현행 안락사의 비윤리성
현행 안락사의 비윤리성은 다음과 같다.
첫째, 유기동물 안락사에서의 '안락사'는 과연 진정한 의미의 '안락사'인가 의문이다. 동물의 생명을 빼앗는 것은 진정한 의미의 '안락사'가 진행된다고 해도 잘못된 행위이다. 물론 안락사에 대한 다양한 정의가 있지만, 그 정의들은 모두 죽음이 생명체를 편하게 해야 한다는 선한 동기로 시작되어야 한다는 것을 내포하고 있다. 즉 생명체의 고통을 덜어주겠다는 선한 동기가 진정한 안락사의 기본이다. 하지만 현재 사람들은 많은 유기 동물을 '처리'하기 힘들다는 이유로 무작위적으로 안락사를 시행한다. 실제 유기동물의 47.4%를 10일 만에 안락사 시킨다. 이 중 질병에 걸리지 않은 건강한 개체 수는 2만 마리가 넘는다. 결국 지금의 유기동물 안락사는 질병에 걸린 동물이나 감영의 위험이 있는 동물에게 시행하는 제한적 안락사가 아닌 마구잡이식 처분에 가까운 것이다. 게다가 실제로 많은 유기동물은 '안락사'가 아닌 '고통사'로 생을 마감한다. 국내 보호소에서 마취제 투입 후 근육 이완제를 투여하는 방법으로 안락사 시키는 비율은 아주 낮다. 마취 비용을 아끼기 위해 마취제를 투입하지 않는 경우도 많고, 심지어 가스실에서 죽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따라서 현재의 유기동물 안락사는 진정한 의미의 안락사가 아닌 것으로 볼 수 있다.
둘째, 유기동물 안락사는 인간의 무책임에 의해 동물의 생명의 존엄성이 훼손되는 비윤리적 행위이다. 반려동물은 단순한 재산이 아닌 생명체이다. 반려동물이란 단어에서도 알 수 있듯이, 동물은 인간과 함께 살아가는 생명체이며 인간과 동등한 생명의 존엄성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인간의 편의를 위해 동물의 생명의 존엄성이 무시되어서는 안 된다. 무엇보다도 우리에게, 특히 유기동물을 마음대로 죽일 권리는 없다. 결국 동물을 기르는 것도 사람이고 버리는 것도 사람이다. 유기동물 안락사는 인간의 감정, 가벼운 선택에 따라 동물의 목숨이 결정되는 비윤리적 제도이다. 이는 사람의 책임을 동물에게 전가하는 행위이며, 인간의 무책임에 의해 동물의 생명이 희생되어서는 안 된다.
따라서 현행 안락사 제도는 동물의 생명권을 침해하고, 진정한 의미의 안락사가 아닌 마구잡이식 처분에 가까워, 비윤리적인 제도라고 볼 수 있다.
1.2. 유기동물 문제의 근본 원인 진단
1.2.1. 반려동물에 대한 무책임한 태도
반려동물에 대한 무책임한 태도는 유기동물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 중 하나이다. 사람들은 스스로 "귀엽다", "외롭다" 등의 이유로 동물을 키우겠다고 데려온 후 자신의 마음이 바뀌었다는 가벼운 이유로 동물을 버린다. 이는 인간의 감정과 가벼운 선택에 따라 동물의 목숨이 결정되는 비윤리적인 행동이다. 반려동물은 단순한 장난감이 아니라 하나의 생명체이며, 인간과 더불어 살아가는 동물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반려동물을 마음껏 버림으로써 동물의 생명권을 침해하고 있다. 이러한 무책임한 태도는 유기동물 문제의 핵심 원인이자, 인간 중심적이고 비윤리적인 행동이라고 할 수 있다. 결국 유기동물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감 있는 자세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사회적 인식 개선과 제도적 장치 마련이 시급한 과제라고 볼 수 있다.
1.2.2. 반려동물 관련 제도의 미비
반려동물 관련 제도...
참고 자료
고다마 사에, 유기동물에 관한 슬픈 보고서, 책공장더불어, 2009
김옥진, 박희명, 정태호, 동물복지학, 문운당, 2013
유기동물 안락사의 윤리적 고찰과 사례를 통한 발전적 해결방안, 박종무, 대한수의사회
백지연의 끝장 토론2 61회 ‘유기동물의 안락사 최선의 선택인가’
http://kostat.go.kr/portal/korea/kor_nw/3/index.board?bmode=read&aSeq=311472 (통계청)
http://bizn.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1405152048521&code=920100&med=khan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4&no=1133865
http://blog.naver.com/mybean/60188169412
http://blog.naver.com/animalbook/90080167076
http://news.khan.co.kr/kh_news/art_print.html?artid=201405222138565
http://gogolang.blog.me/140206262053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2120910464752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