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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찰 시험 전반
1.1. 원서접수법 및 시험 전과정 요약
의무경찰 응시자는 매월 21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원서를 접수할 수 있으며, 매월 20일이 한 차수의 마감날이다. 의무경찰 근무처는 파출소, 교통, 운전, 유치장, 전산실, 행정보조, 기동대, 방범순찰대 등이다. 의무경찰 응시자격은 만 18세 이상 30세 이하의 병역을 필하지 않은 대한민국 남자이다. 징병검사를 마치고 입영일자가 확정된 자나 현역병 입영기일 연기자, 병역기피 사실이 있는 자, 자격정지 이상의 형의 선고를 받은 자, 특수병과나 학군 무관후보생의 병적에 편입된 자는 응시할 수 없다. 응시 준비물은 응시원서, 신체검사서, 학력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등이다. 온라인으로 원서를 접수하거나 오프라인으로 경찰서 민원실이나 경비계에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다. 신체검사 통과 기준으로는 신장 165cm 이상 195cm 이하, 체중 55kg 이상 92kg 이하, 교정시력 양안 0.8 이상 등의 규정이 있다.
1.2. 체력시험 및 인성검사
경찰 시험에서 체력시험 및 인성검사는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의무경찰 지원자들은 체력시험과 인성검사를 통과해야 최종 합격할 수 있다.
체력시험은 제자리 넓이뛰기, 윗몸일으키기, 100m 달리기, 팔굽혀펴기 등 네 가지 종목으로 이루어진다. 각 종목별 합격 기준은 엄격하게 설정되어 있어 의경 지원자들은 시험 전에 충분한 준비가 필요하다. 제자리 넓이뛰기 160cm 이상, 윗몸일으키기 1분 20회 이상, 100m 달리기 18초 이내, 팔굽혀펴기 1분 20회 이상 등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우천 등의 이유로 100m 달리기 실시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그 대신 체력단련을 통해 평소 기량을 키워둘 필요가 있다.
뿐만 아니라 인성검사도 매우 중요하다. 인성검사는 피검자의 정신건강 상태와 성격적 특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경찰관으로서 적합한지 판단하는 절차이다. 지원자들은 인성검사에서 거짓말을 하거나 자신의 특성을 제대로 드러내지 않으면 불합격 처리될 수 있다. 경찰관은 신뢰와 청렴성이 가장 중요한 덕목이기 때문에 인성검사에서 다수의 문제가 발견되면 경찰이 되기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될 수 있다.
따라서 의경 지원자들은 체력시험과 인성검사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체력 향상을 위해 시험 전에 지속적인 운동과 훈련을 해야 하며, 인성검사에서는 거짓말을 하지 않고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경찰관으로서의 자질을 충분히 입증할 수 있을 것이다.
1.3. 의무경찰 면접 완벽 가이드
의무경찰 면접은 전체 경찰 시험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면접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예상 가능한 질문들에 대해 미리 정보를 입수하고 철저히 준비해 두어야 한다.
의무경찰 면접 시험은 개별면접과 집단면접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개별면접에서는 간부진들이 수험생들의 인성과 장래 발전 가능성 등을 평가하고, 집단면접에서는 수험생들의 일반적인 업무수행능력, 현장감각, 돌발상황에서의 판단과 대처능력을 수험생들 간 비교 평가한다.
면접 시험은 25점을 만점으로 하며, 경찰공무원으로서의 정신자세, 전문지식과 그 응용능력, 의사발표의 정확성과 논리성, 용모·예의·품행 및 성실성, 창의력·의지력 및 기타 발전가능성 등의 요소를 평가한다. 평가 결과 총점의 6할 이상 득점자를 합격으로 처리하며, 1인이라도 2개 이상의 요소를 하로 평가한 경우 불합격 처리된다.
면접 시 첫인상이 중요하므로 청결한 복장, 바른 자세로 침착하게 입실하고, 알아듣기 쉽게 말하며 좋은 표정을 짓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질문의 요지를 파악하고 결론부터 말하는 등의 요령이 필요하다.
면접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