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제왕절개 케이스"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1.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1.2. 제왕절개 분만의 현황
2. 제왕절개 분만의 이해
2.1. 제왕절개 분만의 정의
2.2. 적응증
2.2.1. 모체 측 요인
2.2.2. 태아 측 요인
2.2.3. 태반 요인
2.3. 수술 전 준비
2.3.1. 수술 전 검사
2.3.2. 수술 전 교육
2.4. 수술 방법
2.4.1. 복부 절개
2.4.2. 자궁 절개
2.5. 수술 과정
2.6. 수술 후 간호
2.6.1. 활력징후 관찰
2.6.2. 출혈 및 감염 예방
2.6.3. 배뇨 및 배변 관리
2.6.4. 모아 애착 증진
2.6.5. 퇴원 교육
2.7. 합병증
3. 사례 연구
3.1. 대상자 사정
3.2. 간호 진단
3.3. 간호 중재
3.4. 간호 평가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1.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우리나라 제왕절개 분만율이 2015년 39.6%, 2017년 45.0%로 WHO 권고 수준인 10%를 크게 상회하고 있어 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는 반복된 제왕절개 수술 증가와 35세 이상 고령 출산의 높은 비율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의료기술이 발전하면서 제왕절개 분만이 안전한 분만 방법으로 여겨졌으나, 최근에는 정상 분만에 비해 모체와 태아에게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이 있다"" 제왕절개 분만은 다양한 산과적 응급상황과 산모나 태아가 질 분만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산모와 태아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으로 발전해 왔다"" 그러나 임상적 적응증이 되지 않는 상황에서는 마취 및 수술과정에서 산모와 태아에게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이에 제왕절개 대상자 간호에 대해 간호과정을 통하여 연구하며, 임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간호를 수행하여 보호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대상자에게 효율적인 관리를 할 수 있는 간호를 중재하기 위해 본 연구를 시행하고자 한다""
1.2. 제왕절개 분만의 현황
우리나라 제왕절개 분만율은 2015년 39.6%, 2017년 45.0%로 WHO 권고 수준 10% 보다 현저히 높은 수준이다""
제왕절개 분만율이 높아진 주요 원인은 반복 제왕절개 수술 증가와 고령 산모(35세 이상)의 증가 때문이다""
의료기술이 상대적으로 낙후되었던 시기에는 제왕절개 분만이 난산이나 분만지연 등으로 인해 태아와 산모에게 발생하는 위험을 경감하고, 안전한 분만을 유도하는 긍정적인 의료행위로 평가되었다""
그러나 최근의 제왕절개분만 수준은 의료필요를 능가하는 수준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제왕절개 분만은 다양한 산과적 응급상황과 산모나 태아가 질 분만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산모와 태아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으로 발전해 왔다""
그러나 임상적 적응증이 되지 않는 상황에서는 마취 및 수술과정에서 산모와 태아에게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소지가 있다""
산모에게 미치는 부정적인 결과로는 감염, 출혈, 불필요한 수혈, 수술로 인한 장기손상, 마취 부작용 등이 있고 신생아에게 호흡곤란증이 발생할 수 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제왕절개로 출산한 신생아는 장 내 박테리아 집단인 세균총의 구성이 질분만한 신생아와 다르다고 한다""
질분만아는 어머니의 장 세균총을 대부분 가지고 있는 반면 제왕절개 분만아는 병원 환경과 관련된 박테리아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출산 방법에 따라 장 세균총 구성이 달라진다는 것을 보여주며, 즉 제왕절개 분만아가 질분만아 보다 세균 감염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외에도 산모와 신생아의 결속문제와 친밀감 형성 장애, 모유수유 실천 장애 가능성 등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2. 제왕절개 분만의 이해
2.1. 제왕절개 분만의 정의
제왕절개 분만(Cesarean section)이란 산부의 복벽과 자궁벽을 절개하여 태아를 분만하는 외과적 수술법이다. 제왕절개 분만은 마취 후유증과 감염 및 출혈의 위험성이 있으며, 입원기간이 자연분만보다 2~3일 더 길고, 분만 후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시간이 더 많이 걸린다. 또한 최근 제왕절개로 태어난 아기가 자연분만으로 태어난 아기보다 면역력이 떨어지고 알레르기 위험도 5배 많고, 비만 위험도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이처럼 제왕절개 분만이 자연분만보다 단점이 더 많지만 최근 국내의 제왕절개 분만율은 최근 수년간 40% 수준이다."
2.2. 적응증
2.2.1. 모체 측 요인
모체 측 요인에는 모체의 질병이나 감염, 이전 제왕절개분만 경험, 자궁 수술 경험 등이 포함된다. 먼저 모체 질병의 경우, 중증 심장병, 고혈압성 질환, 당뇨병, 자궁경부암 등이 제왕절개의 적응증이 된다. 이러한 질병은 모체와 태아에게 위험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제왕절개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
또한 중증감염 질환도 제왕절개의 적응증이 될 수 있다. 단순포진 Ⅱ형(herpes simplex virus type Ⅱ)과 같은 활동성 병소가 있는 경우 태아 감염의 위험이 높아져 제왕절개가 권장된다.
이전에 제왕절개분만을 한 경험이 있는 산모의 경우에도 자궁 파열의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제왕절개가 선택될 수 있다. 자궁 수술의 경험 역시 제왕절개의 적응증이 될 수 있다. 자궁에 유착이나 상흔이 있어 정상 분만이 어려운 경우 제왕절개가 필요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35세 이상의 초산부나 오랫동안 불임이었던 경우에도 제왕절개가 적응증이 된다. 이들의 경우 산모와 태아의 건강 위험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모체 측 요인에는 다양한 모체 질병과 감염, 과거 수술력, 고령 등이 포함되며, 이러한 요인들은 산모와 태아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어 제왕절개 분만이 권장되는 경우가 많다.
2.2.2. 태아 측 요인
태아 측 요인에는 태아 질식, 제대탈출, 심한 태반기능부전, 횡위, 둔위 등 선진부 이상, 다태아(선진부가 둔위인 경우) 등이 포함된다.
태아 질식은 태아가 산도 내에서 산소 공급이 차단되어 위험한 상태에 처하는 것을 의미한다. 제대탈출은 파수(양막파열) 후, 태아보다 제대(탯줄)쪽이 먼저 산도에 나타난 상태를 말한다. 이 경우 제대가 태아를 압박하여 질식을 유발할 수 있다. 심한 태반기능부전은 태반이 태아에게 영양분과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지 못하여 태아발육부전, 영양실조, 자궁내 태아사망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횡위와 둔위는 태아의 자세 이상을 의미한다. 정상적으로는 태아가 머리부터 나오는 두위분만을 하게 되지만, 횡위는 태아가 가로로 누워 있어 몸통이나 팔다리가 먼저 나오게 되는 경우이고, 둔위는 엉덩이나 다리가 먼저 나오는 경우이다. 이렇게 태아의 자세가 이상하면 정상적인 질식 분만이 불가능하여 제왕절개술이 필요할 수 있다.
다태아 중 선진부가 둔위인 경우에도 제왕절개술이 필요할 수 있다. 다태아 임신의 경우 태아들끼리 공간이 협소하여 정상적인 두위분만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태아 측 요인 중 태아의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들이 제왕절개술의 주요 적응증이 된다. 태아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제왕절개술이 필요할 수 있는 것이다.
2.2.3. 태반 요인
제왕절개분만이 필요한 대표적인 태반 요인으로는 전치태반과 태반조기박리가 있다.
전치태반은 태반의 대부분 또는 일부가 자궁 경부에 부착되어 자궁구를 덮고 있는 상태로, 이로 인해 자궁경부가 열리면 태반이 먼저 나와 출혈이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경우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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