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Ⅱ. 문헌고찰:병태생리
1. 적응증
2. 수술 전 검사
3. 수술방법
4. 수술 후 간호
5. 합병증
Ⅲ. 사례연구
1. 대상자 케이스 사정자료
2. 간호사정 목록(주관적,객관적 자료)
3. 자료해석 및 문제 진술
4. 우선순위에 따른 간호진단
5. 간호과정 적용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우리나라 제왕절개 분만율은 2010년 36.0%, 2011년 36.4%, 2012년 36.9%, 2013년 37.6%, 2014년 38.8%, 2015년 40.2% 등으로 점차 높아지고 있다. 우리나라 제왕절개 분만율은 선진국이나 WHO의 권고수준인 5~15%에 비해 현저히 높은 수준이다.
의료기술이 상대적으로 낙후되었던 시기에는 제왕절개 분만이 난산이나 분만지연 등으로 인해 태아와 산모에게 발생하는 위험을 경감하고, 안전한 분만을 유도하는 긍정적인 의료행위로 평가되었다. 그러나 최근의 제왕절개분만 수준은 의료필요를 능가하는 수준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제왕절개 분만은 다양한 산과적 응급상황과 산모나 태아가 질 분만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산모와 태아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으로 발전해 왔다. 그러나 임상적 적응증이 되지 않는 상황에서는 마취 및 수술과정에서 산모와 태아에게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소지가 있다. 산모에게 미치는 부정적인 결과로는 감염, 출혈, 불필요한 수혈, 수술로 인한 장기손상, 마취 부작용 등이 있고 신생아에게 호흡곤란증이 발생할 수 있다. 최근 영국 버밍엄대학,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웰컴 트러스트 생어 연구소(Wellcome Trust Sanger Institute)의 공동 연구팀이 제왕절개로 출산한 신생아는 장 내 박테리아 집단인 세균총(microbiome)의 구성이 질분만한 신생아와 다르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냈다. 질분만아는 어머니의 장 세균총을 대부분 가지고 있는데 비해 제왕절개 분만아는 병원 환경과 관련된 박테리아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버밍엄대학의 피터 브로클허스트 교수가 밝혔다. 이는 출산 방법에 따라 장 세균총 구성이 달라진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즉, 제왕절개 분만아가 질분만아 보다 세균 감염이 많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산모와 신생아의 결속문제와 친밀감 형성 장애, 모유수유 실천 장애 가능성 등이 거론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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