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1.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간은 우리의 인체에서 제일 큰 장기로서 다양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간에 문제가 생기면 여러 가지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는데, 특히 간경화증은 2차적인 합병증으로 인해 생명에 위험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그 예방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간경화증에 대한 병태생리, 원인, 증상, 합병증 등에 대한 연구는 환자에게 올 수 있는 합병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간경화증 환자에게 적절한 간호를 제공하고 합병증을 예방하며 환자의 치료를 돕고자 하는 목적으로 시도되었다.
1.2. 사례 소개
홍 씨(여/48)는 알코올중독증으로 인한 간경화로 이미 이전에 여러 번 소화기 내과에 입원을 한 경험이 있고, 퇴원 후 술병에 상사하여 운반차를 통해 응급실로 내원하였고 BP(혈압)가 조절되지 않아 중환자실로 입원하였다. 이 환자의 경우 북부 사정 시 복수를 동반하였고, 주증상은 Abdominal(복통), Back Pain(요통)이다. 활력징후는 혈압 : 89/52 mmHg, 맥박 : 90회/분, 호흡 : 20회/분, 체온 : 36.5℃이었다. 검사결과 수치는 AST/ALT 21/11(정상수치 40/40 이하), Hb 7.8 g/dL(정상수치 11.5-15.5g/dL), Hematocrit(적혈구 용적율) 22.7%(정상수치 34-45%), RBC 2.25(정상수치 3-5), MCV(평균적혈구용적) 100.9㎛(정상수치 80-98㎛), MCH(평균적혈구색소량) 34.7μμg(정상수치 27-33μμg), hs CRP(C반응성단백) 2.09mg/dL(정상범위 0.5-1.0mg/dL)로 나타났다. 총 빌리루빈치 2.90 mg/dl(정상수치 0-1.2 mg/dl), 총 단백질 5.79/dL(정상수치 6.4-8.3 g/dL), 알부민 2.3g/dL(정상수치 3.5-5.0 g/dL), Na 133 mEq/L(정상수치 135-145 mEq/L), K 2.8mmol/L(정상수치 3.5-5mmol/L)이었다. Pulse oximetry로 측정한 산소포화도는 100%(정상수치 96-100%)로 나타났다.
2. 간경화증 관련 문헌고찰
2.1. 정의
간경변증은 간 전체에 상흔조직이 발생한 것으로, 주로 만성적인 염증으로 인해 점진적으로 광범위한 간세포 괴사로 정상적인 간 조직이 재생결절 등의 섬유화 조직으로 바뀌어 간의 기능이 저하되는 만성 퇴행성 질환이다.
2.2. 병태생리
간경화증은 간세포의 파괴와 재생이 반복되는 과정에서 간의 정상적인 구조가 섬유화되고, 재생결절로 대치되며 혈관 구조가 크게 뒤틀려 나타나는 병리조직학적 변화이다.
간이 섬유화되면 간이 굳어지고, 조직이 결절로 변하면 담즙과 간으로 들어오는 혈류가 방해를 받는다. 즉 섬유화와 재생될 결절이 맥관계와 림프성 담즙 통로를 압박하고 혈관 구조가 뒤틀려 혈액이 간을 통과하기 어려워진다. 동양혈관(sinusoid)압이 상승하고 이어서 문맥압이 상승한다.
간경화증의 증상은 대부분 문맥성 고혈압에 의해 나타나며, 질병 초기에 간은 보통 커지고 단단하며 딱딱하게 된다. 그러나 병리적 과정이 진전됨에 따라 간의 크기는 위축된다.
2.3. 원인
간경화증의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다"
알코올성 간질환은 만성적인 알코올 남용으로 인해 발생하며, 간세포에 직접적인 독성효과가 있어 알코올성 간염의 주요 원인이 된다. 알코올성 간경변증은 주로 만성적으로 알코올을 섭취한 환자들에게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지만, 때로는 알코올을 전혀 마시지 않은 사람에게서도 발병할 수 있다. 알코올성 간경변증에서는 지방간의 배경에 섬유성 섬유로 구성된 간질이 얇고, 결절은 직경 1-2mm로 소형이며, 크기가 고르다는 것이 특징이다"
바이러스성 간염 중 B형 간염은 세계적으로 간경화증의 가장 흔한 원인이며, 천천히 진행되는 염증 과정으로 인해 간조직을 점진적으로 손상시켜 간경화증을 일으킨다. C형 간염 또한 만성질환으로 간의 상흔조직을 증가시켜 간경화증으로 진전되기까지 약 10년 정도가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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