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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선정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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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선정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신안군 브랜드 관리사업 제안
1.1. 선정배경
1.2. 지역 및 주요 관광자원
1.2.1. 지역 소개
1.2.2. 주요 관광자원
1.3. 관광 현황
1.3.1. 방문객
1.3.2. 관광환경
1.3.3. 최근 관광 동향
1.4. 한계점
1.5. 해외사례 비교
1.6. 결론 및 제언

2. 지방소멸 현상의 사회구조적 요인과 해소를 위한 노력
2.1. 지방소멸 현상
2.2. 지방소멸 현상이 발생하게 된 사회구조적 요인
2.3. 지방소멸을 해소하기 위한 국가와 사회의 노력
2.3.1. 국가의 노력
2.3.2. 사회의 노력
2.4. 지방소멸 현상이 나의 삶에 미치는 영향

3. 여수시 문화자원과 개발방안
3.1. 여수시 관광 현황
3.2. 여수시 문화자원
3.2.1. 유형 문화자원
3.2.2. 무형 문화자원
3.3. 여수시 문화자원 개선점과 활용방안
3.4. 결론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신안군 브랜드 관리사업 제안
1.1. 선정배경

신안의 부정적 이미지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이 이번 보고서의 선정 배경이다. 신안에서 발생한 현대판 노예사건과 여교사 집단 성폭행 사건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신안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확산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네이버와 다음의 연관검색어를 보면 "신안 염전노예", "신안 성폭행 사건", "신안 인신매매" 등이 나타나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신안을 부정적인 브랜드로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처럼 신안이 갯벌, 다도해 등의 다양하고 특별한 관광자원을 가진 경쟁력 있는 관광지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부정적 측면이 강화되어 그 가치를 제대로 내보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기에, 이번 보고서를 통해 신안의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고 브랜드 친숙과 선호의 단계를 거쳐 내국인은 물론 외래관광객이 충성의 단계에 이를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고자 한다.


1.2. 지역 및 주요 관광자원
1.2.1. 지역 소개

신안은 우리나라 최서남단에 위치한 섬으로, 1,025개의 섬들로 이루어져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갯벌과 전국 천일염의 70%를 생산하는 넓은 염전, 그리고 풍부한 자원과 사시사철 많은 볼거리, 때 묻지 않은 자연의 풍광을 지니고 있다. 또한 청정한 바다에서 생산되는 수산물과 게르마늄 토양에서 생산되는 각종 농산물 또한 그 맛과 질이 우수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신안의 증도는 2007년 아시아 최초로 슬로시티를 인증 받았고, 2016년에 슬로시티 지역을 확대 시행하여 2018년 신안 전 지역을 슬로시티로 인증 받았다. 슬로시티 인증을 받은 신안은 전통문화와 자연을 보호하면서 '느림의 삶'을 추구하는 곳이다.

또한 신안은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는데, 주요 자원으로는 장도, 증도 람사르습지,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신안갯벌도립공원, 흑산·홍도가 있다. 이 지역에서는 풍부한 생물과 맨손 갯벌어업·염전·양식 등 자연과 함께하는 갯살림문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1.2.2. 주요 관광자원

주요 관광자원은 다음과 같다.

신안의 갯벌은 국내 최대 규모로, 전국 갯벌 면적의 15%를 차지한다. 신안 내 자은도에는 갯벌을 체험할 수 있는 '둔장 어촌체험마을'이 있어 갯벌에서 직접 조개를 캐보거나 전통적인 고기잡이 방식인 독살체험을 해볼 수 있다"

신안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있을 정도로 옛날 방식 그대로의 천일염을 생산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대표적인 천일염 생산지로는 '대동염전(비금도)', '태평염전(증도)', '신의도 소금밭'이 있다. 이들 지역에서는 천일염의 생성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소금동굴힐링센터'에서는 동굴과 천일염으로 찜질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신안의 천사섬 분재공원에는 1,000여 점의 명품분재를 볼 수 있는 분재원을 비롯해 야생화원, 미니 수목원, 생태연못, 산림욕장 등이 있다. 또한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장도'에는 흰꼬리수리와 참달팽이 등의 멸종위기종이 서식하고 있다.

홍도는 섬 전체가 천연보호구역과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어, 섬 주위에 펼쳐진 크고 작은 무인도와 풍화로 만들어진 절벽이 절경을 이룬다.

그밖에 임자도·비금도·암태도·도초도의 해수욕장과 비금도의 '하트해변', 선왕산 등의 자연경관도 볼거리로 꼽을 수 있다.


1.3. 관광 현황
1.3.1. 방문객

신안군의 연도별 총방문객수는 지속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17년에는 1,964천명으로 가장 많았고, 2016년 1,848천명, 2015년 1,880천명 순이다. 특히 유료 관광지의 방문객이 2015년 이후 급격히 감소한 반면 무료 관광지의 방문객수는 2016년 이후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이는 신안군의 관광환경 및 관광 동향이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1.3.2. 관광환경

신안군의 관광환경은 다음과 같다. 신안군은 국내 최대 규모의 갯벌과 전국 천일염의 70%를 생산하는 넓은 염전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사시사철 많은 볼거리와 때 묻지 않은 자연의 풍광을 지니고 있다. 뿐만 아니라 청정한 바다에서 생산되는 수산물과 게르마늄 토양에서 생산되는 각종 농산물 또한 그 맛과 질이 우수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신안군의 풍부한 자연환경은 관광객들에게 큰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편, 신안군의 경우 복잡한 지형으로 인한 접근성 문제가 존재한다. 1,025개의 섬으로 구성된 신안군의 지리적 특성상 많은 관광지들이 육지와 떨어져 있어 관광객들의 이동에 불편함이 있다. 또한 제한적인 교통수단과 열악한 도로 환경으로 인해 관광객들이 효과적으로 이동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신안군의 뛰어난 자연자원들이 충분히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1.3.3. 최근 관광 동향

신안의 최근 관광 동향은 다음과 같다.

천사대교 개통 이후 신안군의 관광객이 크게 증가하였다. 천사대교는 7.2km 길이의 긴 교량으로 설계되어 국내에서 4번째로 긴 교량이다. 천사대교 개통 후 대교를 오가는 차량이 하루 평균 1만여 대에 육박하며, 4월 한 달 간 집계된 관광객 수는 약 30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여 17배나 급증하였다. 이에 국토부와 신안군은 도로 확장과 함께 대체 도로 마련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압해도의 열악한 도로 환경 개선을 위해 압해읍 신장리~복룡리 10.71km 구간을 오는 2023년까지 확장할 예정이며, 압해도 월포리에서 송공리까지 5.41km 구간도 오는 8월까지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신안군은 관광객의 편익과 수요 충족을 위해 음식점 환경개선작업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지역 식당의 좌식 테이블을 노약자, 장애자, 외국인 등을 위해 입식테이블로 교체하고, 주방과 화장실, 수족관 환경개선 등 위생 관련 사업을 펼치고 있다. 간판과 메뉴판도 섬마을 특성을 살리면서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캐릭터로 정비하고 있다. 또한 부족한 숙박시설 확충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남도의 관광기금을 활용하여 신규 숙박시설 건립과 민박 개보수 사업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1.4. 한계점

신안군의 관광자원 개발에 있어서 가장 큰 한계점은 지리적 분산과 접근성 결여이다. 신안군의 관광자원은 ...


참고 자료

정광호,「신안군 해양관광산업 발전방안에 관한 연구」, 초당대학교 산업대학원(석사학위논문), 2017
이태희,「지역지역관광을 살리는 새로운 시각–지역 감각유산의 관리(한국관광정책)」, (54), p.31-38
정광호, 김판진,「신안군 해양관광산업의 문제점 및 발전방안(2017 신년 통합포럼 발표논문집)」
신안군, 2018, 「신안군청 2018년도 통계연보(교통 ․ 관광 및 정보통신」
문화체육관광부, 2018,「주요관광지점입장객통계(2017)」
문화체육관광부, 2017,「주요관광지점입장객통계(2016)」
문화체육관광부, 2016,「주요관광지점입장객통계(2015)」
한국토지주택공사, 2018,「도시계획현황:용도지구(시군구)」
해양수산부, 2016,「연안습지면적현황:전국 연안습지(갯벌)의 행정구역별 면적(2003, 2008, 2013)」
신안군, 2018, 「전라남도신안군기본통계:문화재(2012~2017)」
박민지,「‘그것이 알고싶다’ 끝나지 않은 비극…신안 염전노예 사건」,『국민일보』, 2018.05.06.,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5&aid=0001094976
이지선,「섬마을 여교사 성폭행 학부형들, 두 번째 대법 선고」,『MBC』,2018.04.10.,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14&aid=0000824528
박진주,「천사대교 개통 효과…신안 섬마을 관광객 밀물」,『매일경제』,2019.04.28.,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9&aid=0004346782
김지혜「[스브스夜] '그알', 신안 염전 노예 끝난게 아니다…계속된 악몽」,『SBS fun E』, 2018.5.6.,
https://news.naver.com/main/read.nhn?oid=416&aid=0000225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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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복,「사라진 문명의 신비로운 세계 만나다」,『UPI뉴스』,2019.05.01., http://www.upinews.kr/news/newsview.php?ncode=1065604925756151
고아라,「시간이 멈춘 프랑스 게랑드, 그곳에 가면 누구나 화가」,『한국경제』,2019.03.24.,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15&aid=0004113008
신안군청 http://www.shinan.go.kr/
신안군 문화관광 http://tour.shinan.go.kr/
네이버 지식백과,「슬로시티」, 2019.05.07.,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931911&cid=43667&categoryId=43667
하지혜 기자. 기초 지자체 46%가 소멸위험...특별법 제정 서둘러야. 농민신문, 2020년 8월 23일자.
행정안전부 보도자료. 인구감소지역 89곳 지정, 지방 살리기 본격 나선다. 2021년 10월 18일자.
이경미 기자. 수도권 인구, 비수도권 인구보다 14만명 많다. 한겨레신문, 2020년 6월 29일자.
김유진 기자. 감사원 30년후 수도권 인구쏠림·지방소멸 심화…저출산 대책 개선해야. 경향신문, 2021년 8월 13일자.
이진백 기자. 청년에 기회를, 지역에 활력을...지방소멸 해법, 청년이 찾는다. LIFEIN, 2021년 9월 1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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