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뇌사 결론"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생명공학의 윤리적 문제
1.1. 임신중절
1.2. 인공수정
1.3. 생명 복제
1.4. 안락사
1.5. 뇌사
2. 뇌사와 장기기증
2.1. 뇌사의 정의
2.2. 뇌사자 장기기증이란?
2.3. 뇌사 판단기준
2.4. 뇌사설 주장의 근거
2.5. 장기기증 사례
2.6. 관련 법
2.7. 한국 뇌사자 장기기증 현황과 생존율
2.8. 장기기증에 대한 오해와 진실
2.9. 장기기증 관련 찬반 토론 동영상
2.10. 결론
2.11. 느낀 점
3.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생명공학의 윤리적 문제
1.1. 임신중절
임신중절은 인간의 생명을 인위적으로 조작하는 일로써 비윤리적이다. 태아를 마음대로 낙태시키는 것은 대표적인 인간 생명의 인위적 조작 행위이다. 인간의 생명은 출생을 기준으로 성립되며, 출생하지 않은 인간은 한 번도 대면한 적이 없기 때문에 죽여도 부담이 되지 않는다는 견해가 있다. 반면 인간 생명의 기준을 자궁 바깥에서 태아가 살아갈 수 있는 시기를 기준으로 삼자는 논리도 있다. 태동의 경우도 태아가 움직이는 순간을 영혼이 육신에 스며드는 순간으로 보는 견해가 있었지만, 태동 시기의 차이가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태동을 인간 생명의 기준으로 삼기는 어렵다. 마지막으로 의식을 생명의 기준으로 삼는 입장이 있는데, 의식이 존재한다는 것은 운동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근거로 하지만 6주만 되어도 운동이 일어나고 7주째에는 두뇌 활동이 발견된다는 연구결과가 있어 의식을 통해 임신중절 찬반 논쟁을 하기는 어렵다.
낙태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은 낙태가 곧 살인이며, 아무리 작고 미숙하더라도 뇌가 형성된 태아는 그 자체로 인간이고 생명권을 부여받았기 때문에 자신의 행복추구권을 내세워 이를 무시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임신부가 임신으로 인해 생명이 위험해지거나 성폭행 등으로 인한 원치 않은 임신일 경우에는 예외로 둘 수 있다. 이 경우에는 산모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이 아직 태어나지 않은 아이의 권리보다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또한 원하지 않는 아이를 이 세상에 내보내는 것이 오히려 비도덕적이라고 볼 수 있다.
1.2. 인공수정
생명공학의 윤리적 문제 중 '1.2. 인공수정'은 다음과 같다.
생식의 욕구는 결혼이라고 하는 사회적 관계와 성관계를 통해서 성취된다. 그러나 신체적 결함에 의해 수정이 이루어지지 않고 그 결과 생식의 욕구를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최근 생명과학의 발달로 인공수정이라는 과학적 방법을 통해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인공수정이란 인위적 조작을 통해 정자와 난자를 결합시키는 것이다. 이는 생명공학의 발전에 따른 변화로 임신에 상당히 성공적이지만 윤리적인 문제도 발생한다.
불임 치료의 성격을 넘어 질 좋은 유전인자를 가진 정자와 난자를 판매하는 회사의 등장, 혼인 관계가 있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단지 아이만은 갖기 위해 인공수정을 할 수 있고 동성연애자들의 자녀 출산으로 악용될 수 있다. 이는 생명윤리에 대한 문제와 함께 또 다른 가정 파괴의 한 요인이 될 수 있다.
최근 임신을 원하나 임신을 하지 못하는 부부가 늘어남에 따라 인공수정을 택하는 부부가 늘어나고 있다. 불임부부들은 어쩔 수 없이 인공수정이나 시험관 아기 시술법 등을 선택하면서도 "이 아이가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을까?" 하는 우려가 있을 것이다. 인공수정으로 임신은 기형아의 상대적 비율이 정상 임신보다 두 배 높다고 하지만 부모의 입장에서는 정말 아이를 갖고 싶다는 마음이 더 간절하기 때문에 비싸고 힘든 인공수정을 여러 번 도전하면서 소중한 아기가 태어나는 것이다.
사유리의 경우 혼인 관계가 아닌 여성이 인공수정을 통해 아이를 낳았다. 사유리는 낙태를 여자의 권리라고 인정하는 것처럼 비혼 여성의 출산을 여자의 권리로 인정하면 좋겠다고 했다. 하지만 많은 사람은 사유리에게 아기의 알 권리를 어떻게 보장해 줄 것이며, 기증받은 정자는 안전성을 보장하는가에 대한 비판을 하였다. 하지만 필자는 사유리가 멋진 엄마가 될 것이고 당당한 여성이라고 생각한다. 정자를 기증받아 태어난 아이라고 비판하면 거짓말하는 엄마가 아닌 당당한 엄마가 되면 되고 안전성에 대해서는 처음 정자를 받을 때부터 확인하고 출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미리 준비와 대응하는 모습이었기에 그녀의 비혼모 출산이 결코 철없는 행동이라고 비판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필자는 인공수정에 대해 찬성하는 입장이다. 아직 인공수정에 대한 생명과학은 발전 단계이다. 당연히 실패와 성공은 있다. 실패에 대해서만 비판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단, 인공수정을 악용하는 경우에 대한 법적인 절차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인공중절의 문제는 동성애자, 미혼 여성이 아닌 상업적으로 정자와 난자를 판매하는 기업이라고 생각한다. 정자와 난자를 뽑기 위해 성폭력, 납치, 감금 등 범죄가 일어날 것이고 좋은 유전자만 얻기 위해 돈 많은 부모는 완벽한 아이가 나올 때까지 아이를 버리고 학대할 것이다. 인공수정에 대한 긍정적인 면이 있는가 하면 부정적인 면도 당연히 있다고 본다. 이렇게 부정적인 측면은 강력한 법적인 조치를 준비해야 한다. 인공수정을 통해 낳은 아기를 책임감 있게 키울 수 있는 부모에 한해서 인공수정은 이루어져야 한다. 인공수정이 아무런 제한 없이 무분별하게 이루어진다면 사회문제로 커질 수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1.3. 생명 복제
생명 복제는 생명체의 기본이 되는 하나의 배아 세포를 이용하여 또 다른 생명체의 복제물을 만들어 인위적으로 탄생시...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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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기기증원, 국가법령정보센터, 불교신문, 국가정보포털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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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진료비 : 지난해 혈액암 환자 1만8972명... 4년 사이 20% 증가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2595929&memberNo=37966086&vType=VERTI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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