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생활스포츠지도사 보디빌딩 과제 분석"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1.1. 현대인의 목통증
1.2. 거북목과 라운드 숄더의 원인과 위험성
1.3. 상지교차증후군 교정을 위한 프로그램 소개
2. 상지교차증후군 교정 프로그램
2.1. 상담 및 검사
2.2. 자세 교정 및 스트레칭
2.2.1. 자세 교정
2.2.2. 스트레칭
2.3. 맨몸운동
2.3.1. 코브라 자세
2.3.2. 상체 들어올리기
2.3.3. Y Raise
2.3.4. 푸쉬업 플러스
2.3.5. 와이드 그립 풀업
2.3.6. 밴드운동
2.4. 프리웨이트 운동
2.4.1. 로우 운동
2.5. 기구를 이용한 운동
2.5.1. 시티드 로우와 케이블 시티드 로우
2.5.2. 랫풀다운
2.6. 프로그램 전후 비교
3. 교정 프로그램 도식화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1.1. 현대인의 목통증
현대인의 목통증은 현대 사회에서 널리 나타나는 현상이다. 현대사회에는 과학기술의 발달로 생활환경이 편리하게 개선되었지만, 이로 인해 신체활동과 운동량 및 운동능력이 크게 저하되었다. 특히 청소년들의 좌식생활이 늘어나고 신체활동시간이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현대인들은 컴퓨터와 스마트폰의 잦은 사용으로 인해 목 주변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할 때와 같이, 쪼그려 작업하는 시간이 많은 사람들은 고개를 푹 숙이고 목을 앞으로 쭉 뺀 거북목 자세를 자주 취하게 된다. 이러한 자세는 목만 앞으로 나간 것이 아니라 어깨와 등도 함께 굽어지기 때문에 거북목과 라운드숄더가 동시에 나타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고, 심하면 목디스크로 이어진다.
2021년 취업 포털 인크루트와 알바콜이 진행한 직장병 설문조사에 따르면 실제로 겪어본 직장병에서 거북목 증후군이 1위로 12.2%가 겪어봤다고 답했으며, 목, 허리 디스크는 2위를 차지했다. 또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연도별 거북목 증후군 환자는 2016년에는 약 199만 명을 기록했다가 2019년에는 약 224만 명을 돌파했고, 2020년에는 221만 명을 기록했다. 목디스크는 지난 2017년 11만 8,571명에서 2021년 12만 2,868명으로 5년 간 4,297명이 증가했다.
이처럼 현대인의 목통증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며, 특히 거북목과 목디스크 증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이는 현대 사회의 생활 패턴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다.
1.2. 거북목과 라운드 숄더의 원인과 위험성
장시간 책상에 앉아 있거나, 컴퓨터로 일하는 사람들 같이 앞쪽으로 쪼그려 작업하는 시간이 많은 사람들은 머리가 앞으로 기울고 흉추(thoracic vertebrae)가 굽어지게 되어 척추 부정렬의 상태가 된다. 장기간 이러한 자세를 유지함으로 우리 몸의 윗부분인 상부 승모근(upper trapezius)과 소흉근(pectoralis minor), 전거근(serratus anterior)을 단축시키고, 짝이 되는 근육인 중 하부 승모근(lower trapezius)과 능형근(rhomboid)을 늘어뜨리는 복합작용을 일으켜 어깨나 목에 과부하를 줄 뿐만 아니라 신체에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첫째, 흉추의 가동범위 축소로 요추의 부담을 주어 허리통증을 유발한다. 둘째, 어깨뼈의 상하좌우의 대칭을 무너뜨리는 자세불균형을 유발하고, 불균형으로 인해 상완골(위팔뼈)가 안쪽으로 말리는 현상(internal rotation)으로 어깨가 움직일 수 있는 가동범위를 제한시켜 어깨충돌증후군(Impingement syndrome)을 유발시킨다. 셋째, 심해지면 눈, 목의 통증, 두통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경추(cervical vertebrae)의 C형 커브를 일자형으로 변화시켜 목 디스크를 유발한다. 이러한 거북목과 라운드 숄더의 증상들이 결합되어 나타나는 상지교차증후군은 현대인들의 대표적인 자세 관련 질환으로 볼 수 있다.
1.3. 상지교차증후군 교정을 위한 프로그램 소개
상지교차증후군 교정을 위한 프로그램 소개는 다음과 같다.
서론에서 언급했듯이, 현대인들의 목 통증과 거북목, 라운드 숄더 등의 문제는 점점 증가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체육지도자들이 주목하고 있는 것이 바로 상지교차증후군 교정 프로그램이다.
상지교차증후군은 근육의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하는 증상으로, 운동 치료와 생활습관 교정을 통해 개선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존의 연구에 따르면 4주 또는 12주 간의 자세교정 운동 프로그램이 거북목 증후군의 경추 가동범위 개선에 효과적이었다고 한다.
이에 본 프로그램에서는 6주간의 교육과 실천을 통해 상지교차증후군을 효과적으로 교정하고자 한다. 우선 상담과 검사를 통해 개인의 상태를 파악하고, 이에 맞는 맞춤형 교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첫 1주차에는 자세 교정과 스트레칭 운동을 실시한다. 거북목을 예방하기 위해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법과 상부승모근, 소흉근, 전거근 등의 근육을 이완시키는 스트레칭 운동을 배운다.
이어서 2~3주차에는 맨몸운동을 통해 중하부승모근과 능형근을 강화한다. 코브라 자세, 상체 들어올리기, Y Raise, 푸쉬업 플러스, 와이드 그립 풀업, 밴드운동 등을 실시한다.
4~5주차에는 프리웨이트 운동과 기구를 이용한 운동을 ...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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