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부신피질기능저하증 간호과정"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부신질환
1.1. 부신피질기능항진증
1.1.1. 쿠싱증후군
1.1.2. 원발성 알도스테론증
1.2. 부신피질기능저하증
1.2.1. 애디슨병(원발성)
1.2.2. 이차성 부신부전
1.3. 갈색세포종
1.4. 유방암
1.4.1. 유방암의 종류
1.4.2. 유방암의 진단
1.4.3. 유방암의 치료
1.5. 전립선질환
1.5.1. 양성 전립선 비대증
1.5.2. 전립선암
2.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부신질환
1.1. 부신피질기능항진증
1.1.1. 쿠싱증후군
쿠싱증후군은 만성적으로 당류피질호르몬 중 코티솔이 과다분비된 상태이다. 코티솔은 ACTH의 자극으로 부신피질에서 분비되므로, 쿠싱증후군은 ACTH 과잉분비에 의한 경우도 있고, 부신피질 자체에서 과잉분비되는 경우도 있다.
과도한 코티솔 분비에 대한 반응으로 환자의 내분비 조직은 특히 프로락틴, 갑상샘 자극호르몬, 생식샘 자극호르몬의 분비가 감소된다. 이로 인해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대사 장애, 염증과 면역반응 장애, 수분과 전해질 대사 장애, 정서적 불안정, 혈액학적 장애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단백질 대사 장애로 인해 근육소모, 골다공증, 피부약화 등이 발생하며, 지방 대사 장애로 인해 비만, 고혈당과 당뇨병이 나타난다. 또한 염증과 면역반응 장애로 감염에 취약해지며, 수분과 전해질 대사 장애로 체중증가, 부종, 고혈압, 전해질 불균형이 생긴다. 정서적으로는 불안정, 우울, 수면장애가 발생하고, 혈액학적으로는 적혈구증가증, 백혈구증가증, 림프구감소증 등이 나타난다.
과도한 안드로겐 활성으로 인해 여드름, 다모증, 월경장애 등의 증상도 동반된다. 쿠싱증후군은 예후가 좋지 않아 5년 사망률이 5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쿠싱증후군은 코티솔의 과다분비로 인해 다양한 대사 및 임상 증상이 발생하는 질환이라고 할 수 있다.
1.1.2. 원발성 알도스테론증
원발성 알도스테론증은 알도스테론의 분비 증가로 인해 수분과 전해질 대사에 이상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알도스테론은 부신 피질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신장에서 소듐의 재흡수를 자극하고 포타슘과 수소이온을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알도스테론이 과도하게 분비되면 소듐 정체로 인해 수분 정체와 혈액량 증가, 고혈압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세포 내외액의 포타슘이 저하되면 근육의 흥분성이 떨어져 근육 약화, 심부건반사 감소, 심전도 변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수소이온의 과도한 소실은 저칼륨성 알칼리증을 초래하고, 이로 인해 테타니와 감각 이상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원발성 알도스테론증의 주요 원인은 부신 피질의 작은 단독 선종이며, 30-60세 여성에게 주로 발생한다. 이차성 원인으로는 신동맥협착증, Renin 분비 종양, 만성 신장 질환 등이 있다. 진단을 위해서는 혈중 알도스테론 농도 상승과 나트륨, 칼륨 불균형 등의 검사 소견이 필요하다.
치료는 복강경을 이용한 부신 절제술이 주된 방법이다. 수술 전에는 저칼륨혈증을 교정하고 고혈압을 조절하기 위해 스피로노락톤이나 에플레레논과 같은 알도스테론 길항제를 투여한다. 수술 후에는 일시적인 당류 및 염류 피질호르몬 부족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보충 요법이 필요하다.
부신 절제술 후에도 일부 환자에서 고혈압이 지속될 수 있으므로, 이들에 대해서는 장기적인 약물 치료가 필요하다. 또한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으로는 전해질 불균...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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