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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간호진단 및 사정
1.1. 편마비와 관련된 신체기동성장애
편마비와 관련된 신체기동성장애는 뇌졸중 등의 원인으로 인한 한 쪽 몸의 운동기능 저하로 인해 나타나는 문제이다. 대상자는 오른쪽 편마비로 인해 오른쪽 사지의 자의적인 움직임이 없고, 균형 유지와 보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간호사는 대상자의 운동기능 상태를 정기적으로 사정하여 운동기능 저하로 인한 구축, 족하수, 욕창 등의 합병증 예방에 힘쓴다. 특히 마비된 오른쪽 사지의 순환상태와 피부상태를 세심히 관찰하여 손상을 조기에 발견하고 중재한다.
간호계획으로는 마비된 사지의 능동적, 수동적 관절 운동을 시행하고 대상자 스스로 운동하도록 격려하여 관절가동범위를 유지하고 경직 및 구축을 예방한다. 또한 바른 자세 유지를 위해 목과 척추의 정렬을 관리하고, 발목관절 및 고관절의 바른 정렬을 유지하도록 한다. 이를 통해 보행과 균형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낙상 위험이 높은 대상자의 특성을 고려하여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보조도구의 사용을 권장하여 활동수준을 높인다. 자가간호 수행 시에는 마비된 쪽의 기능적 제한을 고려하여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격려하되, 불가능한 부분은 도움을 제공한다.
운동방법, 보조도구 사용법, 낙상 예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대상자와 보호자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고, 치료적 의사소통으로 정서적 지지를 제공한다. 근이완제 투여, 재활치료 등의 처방 약물과 치료에 대해서도 대상자에게 설명하고 협조를 구한다.
이와 같은 간호중재를 통해 대상자의 운동기능 향상과 기능적 회복을 도모하고자 한다.편마비는 뇌졸중 등의 신경학적 질환으로 인해 한쪽 몸의 운동기능이 저하되는 상태를 말한다. 이로 인해 대상자는 보행과 일상생활동작 수행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간호사는 대상자의 운동기능 저하 정도와 일상생활 수행능력을 주기적으로 사정한다. 마비된 쪽의 근력, 관절가동범위, 감각 및 균형 능력 등을 확인하고, 일상생활동작검사를 통해 독립성 정도를 파악한다. 또한 보조도구 사용의 필요성과 낙상 위험성을 사정한다.
이를 토대로 간호계획을 수립한다. 마비된 사지의 관절운동범위 유지와 근력강화를 위해 능동적, 수동적 관절운동을 시행하고 대상자 스스로 운동하도록 격려한다. 자세 균형과 보행 능력 향상을 위해 척추와 관절의 정렬을 유지하고, 보조도구 사용을 권장한다. 또한 낙상 예방을 위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자가간호 수행 시 마비된 쪽의 기능적 제한을 고려하여 도움을 제공한다.
대상자와 보호자에게는 질병과 치료, 예후에 대한 교육을 시행하고 재활치료의 중요성을 설명한다. 치료적 의사소통을 통해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여 재활 의지를 높인다. 근이완제 투여 등 처방된 약물치료와 물리치료에 대해서도 대상자의 이해와 협조를 구한다.
이를 통해 대상자의 운동기능 향상과 일상생활 수행능력 증진을 도모하고, 합병증 예방 및 최적의 기능상태 유지를 목표로 한다.
1.2. 통증과 관련된 신체기동성 장애
통증과 관련된 신체기동성 장애는 실제적 혹은 잠재적 조직손상이나 그러한 손상으로부터 발생하는 불유쾌한 감정적, 정서적 경험으로 인해 개인의 독립적이고 목적 있는 신체적 움직임이 제한되는 상태를 의미한다. 이는 재활 및 회복 과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간호사는 이에 대한 적절한 중재가 필요하다.
대상자는 수술 후 지속되는 무릎 통증으로 인해 보행 및 일상생활 동작 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상자는 "왼쪽다리가 너무 아파서 움직이지를 못하겠어요." 라고 호소하였으며, "수술을 하고나서 아파서 걷는 게 걱정돼요"라고 표현하였다. 간호사는 객관적으로 대상자가 침상에 누워있는 모습, 화장실 가는 것에 어려움을 보이는 모습, 얼굴을 찡그리며 움직이는 모습 등을 관찰하였다. 또한 통증 사정 결과 수술 부위의 통증이 지속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에 간호사는 대상자의 통증과 관련된 신체기동성 장애 간호진단을 내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간호계획을 수립하였다. 간호 목표는 장기적으로 대상자가 퇴원 시까지 움직이는데 불편함과 통증이 없다고 표현하는 것이며, 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