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공무원 영어면접 개요
1.1. 서론
공무원 시험에 있어서 영어면접은 창의적인 공무원이 되기 위한 자기발전 계획, 투명하고 깨끗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직자의 마음가짐, 내가 만약 서울시장이라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 서울의 대기의 질을 선진국 수준으로 개선시키기 위한 대책, 낮은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정책 등 질문을 사전에 공지, 수험생들이 이에 대한 답변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한 바 있다. 하지만 정작 수험생들이 준비한 내용보다는 이후에 이어진 보충질문 및 추가질문에서 변별력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에도 공개된 질문 외에 추가질문이나 보충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는 과정이 있기는 했으나 수험생들의 체감난이도는 지난해보다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면접을 치른 한 수험생은 창의적인 공무원에 대한 질문을 받아서 암기한 대로 충분히 대답을 했지만 면접관이 창의력이란 무엇인가를 영어로 물어봐서 답변하기가 어려웠다고 반응을 보였다. 이 외에도 이번 면접을 치른 수험생들은 기존에 공개된 질문 외에 자신의 장점과 약점을 설명하라, 본적에서 현 주소지의 주소로 언제 이사 했는가 등의 질문을 영어로 받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영어면접에서 추가질문이 변수로 작용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이미 공개된 질문에 대한 답변만으로는 응시자들의 영어실력을 가늠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1.2. 영어면접 평가요소
영어면접에서는 응시자의 영어 구사 능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소들이 평가된다. 면접관들은 응시자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 문제 해결 능력, 창의력, 발표력, 논리력, 표현력, 전문지식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특히 응시자가 영어로 질문을 잘 이해하고 있는지, 그에 대한 답변을 어떻게 표현하는지가 중요하게 평가된다. 또한 경청 태도, 예의바른 행동 등 면접에 임하는 자세도 함께 고려된다. 영어에 자신이 없다고 해서 목소리를 작게 하거나 우물쭈물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자신이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자신감 있게 답변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우리말로 질문하고 영어로 대답하게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응시자가 질문 내용에 도움을 얻는 것을 방지하고 순수하게 영어 구사 능력과 전문지식 수준을 평가하기 위한 것이다. 따라서 응시자는 관련 용어나 표현에 대해 미리 철저히 준비할 필요가 있다.
종합적으로 볼 때, 영어면접에서는 언어 능력 뿐만 아니라 문제 해결 능력, 창의력, 논리력, 전문성 등 다양한 역량이 고르게 평가되며, 면접관의 목적은 조직에 잘 적응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1.3. 영어면접 준비 요령
1.3.1. 면접 요령
영어 면접을 통해 평가하고 싶은 항목은 물론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가'이다. 물어보는 질문을 잘 이해하고 있는지와 그에 대한 답변을 어떻게 표현하는가이다. 때문에 영어 면접 때 너무 복잡하고 수준 높은 문장력을 구사하기보다는 간결하면서도 명확하게 표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또한 영어 의사소통 능력 외에도 문제 해결 능력, 창의력, 발표력, 논리력, 표현력, 전문지식 수준 등을 영어 면접을 통해 평가한다.
우리말로 질문하고 영어로 답하게 하는 경우도 있다. 이는 영어로 주어질 경우 관련 용어와 표현에 도움을 얻는 것을 방지하고 철두철미하게 응시자의 영어 구사 능력과 전문 지식 수준 등을 평가하기 위함이다. 일반 회화가 가능하더라도 전문 분야의 용어들은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알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지원 분야와 관련된 표현, 용어 등에 대해 미리 알아두지 않고 면접에 임할 경우 낭패를 당할 수 있으므로 관련 용어, 표현들은 사전에 숙지해놔야 한다.
주의할 점은 인사담당자들이 지원자의 영어 능력만을 평가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일부 지원자 중 영어를 '상대적으로' 잘하는 지원자들은 영어면접에서는 영어만 잘하면 되는 것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영어를 잘 못하는 지원자들의 답변을 들으면서 '그것도 제대로 답변하지 못하느냐'하는 반응을 보이는 지원자도 있다. 그러나 상대방의 답변을 경청하고 있는지, 예의가 있는 사람인지 등 면접에 임하는 자세도 함께 평가하고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또한 영어에 자신이 없다고 해서 목소리를 적게 한다든지, 우물쭈울하는 것도 금물이다. 자신이 답할 수 있는 범위에서 소신껏 답변하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다.
시험장에 들어갈 때는 첫 인상에 신경을 써야 한다. 일반면접뿐만 아니라 영어 면접에서도 첫인상은 중요하다. 초조한 모습을 보이거나 얼굴을 아래로 수그린다든지 하면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렵다.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다.
면접 자세도 중요하다. 영어에 자신이 없다고 목소리를 작게 하거나 면접관이 알아듣기 힘들게 우물쭈물해서는 안 된다. 자신이 답할 수 있는 범위에서 자신감 있는 목소리로 소신껏 답변하는 것이 중요하다.
질문 내용을 잘 모를 경우 당황하면 안 된다. 조금 여유 있는 자세로 "죄송합니다만 다시 한번 말씀해주시겠습니까" 라고 공손히 요청하는 것이 좋다.
자신의 실력을 뽐내려고 일부러 어려운 단어를 쓸 필요는 없다. 말하는 중간에 단어가 생각나지 않아 막히는 것보다는 흔히 듣고 쓰는 쉬운 단어로 정확히 표현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1.3.2. 답변 요령
간결하고 명확한 표현이 영어 면접에서 더 중요하다. 영어 면접 때 너무 복잡하고 수준 높은 문장력을 구사하기보다는 간결하면서도 명확하게 표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해당 분야의 전문 용어나 표현을 미리 숙지해야 한다. 영어로 질문하지 않고 우리말로 질문한 뒤 영어로 대답하게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관련 용어와 표현에 도움을 얻는 것을 방지하고 응시자의 영어 구사 능력과 전문 지식 수준 등을 평가하기 위한 것이다. 따라서 지원 분야의 전문 용어와 표현들을 사전에 숙지해놓아야 한다.
자신감 있는 자세가 중요하다. 상대방의 답변을 경청하고 있는지, 예의가 있는 사람인지 등 면접에 임하는 자세도 함께 평가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영어에 자신이 없다고 해서 목소리를 작게 하거나 우물쭈물하지 말고, 자신이 답할 수 있는 범위에서 소신껏 답변하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1.3.3. 대비 핵심 체크 포인트
영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