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플라톤의 인간관 장단점"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아리스토텔레스의 생애 및 철학사
1.1. 아리스토텔레스의 생애
1.2. 고대 세계의 학문적 체계
1.3. 아리스토텔레스의 다방면의 저술
1.4.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차이점
2. 불교사상과 이데아론의 유사성과 차이점
2.1. 불교사상과 이데아론의 유사성
2.2. 불교사상과 이데아론의 차이점
2.3. 현대사회에서 적합한 관점
2.4. 미래에 적합한 관점
3. 인간이란 존재에 관한 철학자들의 관점
3.1. 이성적 존재로서의 인간관
3.1.1. 아리스토텔레스
3.1.2. 플라톤
3.1.3. 칸트
3.2. 욕망하는 존재로서의 인간관
3.2.1. 홉스
3.2.2. 쇼펜하우어
3.2.3. 흄
4. 유가 사상과 도가 사상에 대한 고찰
4.1. 도덕과 욕망
4.2. 유가와 도덕적 삶
4.3. 도가와 자유로운 삶
4.4. 유가 사상의 가치
4.5. 도가 사상의 가치
5.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아리스토텔레스의 생애 및 철학사
1.1. 아리스토텔레스의 생애
아리스토텔레스는 기원전 384년 그리스 식민지 마케도니아의 스타게이로스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 니코마코스는 유명한 의사로서 마케도니아 왕의 시의였다. 아리스토텔레스가 17세가 되었을 때 플라톤의 아카데미에서 배우기 위해 아테네에 갔다. 그는 거기에서 플라톤의 사후까지 약 20년 간 보냈다.
부친의 영향 때문인지 아리스토텔레스는 생물학에도 흥미를 갖고 실용 과학에 관심을 기울이기도 했으나 플라톤의 문하에서는 특히 철학적 사색에 흥미를 가지고 연구에 몰두했다.
기원전 342년 아리스토텔레스는 다시 마케도니아로 돌아와 거기에서 13세가 되는 왕자의 스승이 되었다. 이 소년이 뒤에 자라서 저 역사상 유명한 정복왕 알렉산더 왕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7년 간 알렉산더의 개인 스승으로서 교육을 담당하다가 알렉산더가 왕위에 오른 후 아테네에 돌아와 거기에서 리케이온이라는 학교를 개설하여 그 후 12년 간 아테네에서 보내게 되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알렉산더의 전제적 정치 자세에는 원칙적으로 반대했다. 그러나 그가 마케도니아의 대왕을 가르치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긴 아테네의 시민들은 그를 점차 신뢰하지 않게 되었다. 그리하여 대왕이 기원전 323년에 대왕이 죽은 후 곧 아테네가 반마케도니아파의 지배하에 들어갔을 때 아리스토텔레스는 불경죄로 기소되었다.
그 후 아리스토텔레스는 아테네 시를 떠나 유랑 생활을 하다가 기원전 322년에 62세를 일기로 세상을 하직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고대 세계의 위대한 철학자이자 과학자이다. 형식 논리학의 창시자이고 또한 철학의 여러 분야에 걸쳐 그 내용을 풍부하게 했으며 과학에 있어서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의 공적을 가지고 있다.
1.2. 고대 세계의 학문적 체계
고대 세계의 학문적 체계는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첫째, 그리스 철학의 태동으로 대표되는 이성중심적 학문 체계이다. 이는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등 대표적인 그리스 철학자들에 의해 발전되었다. 그들은 이성을 통해 보편적이고 객관적인 진리를 추구하고자 하였다. 둘째, 동양 철학의 발전이다. 특히 중국의 유가사상과 도가사상은 동양의 대표적인 철학 전통으로 자리 잡았다. 이들은 도덕과 이성보다는 자연과 일치하는 삶을 강조하였다. 셋째, 불교 사상의 발전이다. 불교는 인도에서 발생한 이래 동아시아 지역으로 전파되며 고대 세계의 대표적인 철학 체계로 자리 잡았다. 불교는 고통의 해결과 해탈을 주된 목표로 삼았으며, 연기법과 공(空)의 개념을 통해 독자적인 세계관을 전개하였다. 이처럼 고대 세계의 학문적 체계는 서양과 동양, 그리고 불교 사상이 각자의 고유한 전통 속에서 발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들은 각자의 관점과 특성을 지니고 있었지만, 동시에 상호 교류와 영향을 주고받으며 발전해왔다고 할 수 있다.
1.3. 아리스토텔레스의 다방면의 저술
아리스토텔레스는 방대하고 다방면의 저술을 남겼다. 그의 저서는 47점만이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지만, 고대의 리스트에 따르면 그의 저서는 170권 이상으로 되어 있었다. 그러나 단순히 양적인 면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질적인 내용 또한 경이적인 수준이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과학의 각 분야에서 지도적인 전문가였다고 할 만할 정도로 다방면에 걸쳐 훌륭한 업적을 남겼다.
그의 저서는 윤리학, 심리학, 형이상학, 경제학, 신학, 정치학, 수사학, 심미학 등 거의 모든 학문 분야를 다루고 있다. 특히 정치학 저서를 통해 정치학이 학문으로서 체계를 갖추게 되었고 독립적인 지위를 가지게 되었다. 그는 정치 공동체로서의 국가의 기원과 본질을 설명하고, 다양한 정치 체제의 장단점을 분석하면서 가장 이상적인 국가 체제를 제시하였다. 또한 교육론, 시, 습관, 아테네의 헌법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폭넓은 글쓰기를 보여주었다.
윤리학 분야에서도 아리스토텔레스의 저작은 중요한 업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일반적으로 철학의 주요 분야에서 창시자로 여겨지고 있다. 특히 형식 논리학의 창시자로 알려져 있으며, 이를 통해 철학과 과학의 기초를 마련하였다.
결국 아리스토텔레스는 고대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철학자이자 과학자 중 한 명이었다. 그의 다방면의 저술과 탁월한 업적은 고대 세계의 지성사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으며, 이후 수많은 철학자들에게 큰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
1.4.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차이점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는 많은 부분에서 공통점을 가지고 있지만, 철학관에 있어서는 차이점도 많다.
우선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모두 세계는 이성적 계획의 산물이고, 철학자가 연구하는 것은 보편적인 것이지 개별적이고 우연적인 것은 아니라고 생각했다는 점에서 서로 공통점이 있다.
하지만 아리스토텔레스는 형상 혹은 초감각적인 이데아가 감각 세계 혹은 물질과 동떨어져 있다는 플라톤의 입장에는 반대하여 형상은 물질 속에 존재한다고 주장하고, 감각되는 자연물을 존중하고 이를 지배하는 원인들의 인식을 구하는 현실주의 입장을 취하였다. 그는 이데아와 현상의 세계 간에 차이를 두지 않고, 그 이치를 일반화했다. 이를 위해 플라톤의 사상을 약간 수정함으로써 아주 커다란 변화를 가져왔다. 즉 그는 이데아와 현상이라는 단어 대신이 형상과 질료(質料)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이 차이는 두 세계를 구분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세계 내에 함께 존재한다.
플라톤에게 있어서 완전한 형태의 실재는 실제로는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영원한 이데아에 의해서만 파악된다. 반면에 아리스토텔레스에게 있어서 개별적인 개들은 분명히 존재한다. 이들 개들은 분명히 사람들이 개라고 부르는 일련의 특질을 공유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볼 때, 플라톤은 감각의 역할을 무시하고...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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