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의공"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의 발전과 활용
1.1.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의 개념
1.2. AR, VR 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
1.3. 의료분야에서 가상현실 활용과 미래
2. 의료공학과와 대한의공협회
2.1. 의료공학과 소개와 진출분야
2.2. 대한의공협회의 소개와 활동
2.3. 의료공학과와 의공협회의 관계
2.4. 의료공학과와 의공협회의 발전 방향
3. 의료용 고분자 재료의 활용
3.1. 의료용 고분자의 정의와 성질
3.2. 고분자의 종류와 특성
3.3. 의료용 고분자의 활용 분야
3.4. 의료용 고분자의 전망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의 발전과 활용
1.1.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의 개념
가상현실(Virtual Reality, VR)은 특정한 상황이나 환경을 컴퓨터로 구현해서 사용자가 실제 주변 환경과 상호작용을 하는 것처럼 보여주는 인간과 컴퓨터 사이의 인터페이스를 의미한다. 사용자는 VR 헤드셋과 같은 기기(HMD, Head Mounted Display)를 착용하여 주변의 시야와 환경을 차단하고 실제가 아닌 환경에 현실적인 이미지를 생성해 몰입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다.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은 사용자가 실제로 보이는 현실 세계에 3차원의 가상 배경이나 이미지를 중첩해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주는 기술을 의미한다. AR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의 카메라와 같은 장치를 통해 현실과 화면을 겹쳐서 볼 수 있도록 콘텐츠를 제공한다. 과거 포켓몬 고 스마트폰 게임이 대표적인 증강현실의 예이다. 가상현실은 HMD 기기가 필수적이라면 증강현실은 스마트폰을 이용하거나 구글 글래스처럼 AR을 접목한 안경을 착용하는 방식으로 구현된다. 따라서 증강현실은 가상현실보다 기술 진입장벽이 낮아 좀 더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디바이스가 필요 없는 증강현실의 장점과 몰입감을 좀 더 높여 제공하는 가상현실의 장점을 결합한 혼합현실(Mixed Reality, MR)이 등장하기도 했다. 혼합현실은 현실과 가상을 결합한 것으로,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디바이스 시장이 성장하면서 장소와 기기에 제한 없이 가상증강현실이 발전하고 많이 보급될 것으로 보인다.
1.2. AR, VR 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
현재 AR, VR시장은 MR(혼합현실)로 개념이 확장되면서 관련 디바이스와 콘텐츠가 지속해서 출시되고 있다. 또한 게임과 엔터테인먼트에서 주도하고 있던 시장이 제조업이나 전자상거래,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산업과 융합되면서 새로운 사례를 만들어 내고 있다.
앞으로는 좀 더 많이 보급되고 보편화되기 위해 장시간 착용해도 불편하지 않도록 기기를 가볍게 만들고 편안하게 휴대할 수 있는 하드웨어 개발과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및 콘텐츠 개발이 많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몇 년 전에 입체감과 360° 볼 수 있도록 하는 콘텐츠가 유튜브 등에서 업로드되어 있는 것을 한두 번 봤는데 사실 기기를 활용하지 않고 평면 모니터로 봤을 때는 크게 감흥이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냥 단순히 정면에서만 볼 수 있던 것이 마우스로 돌려가며 위아래 등 전 방위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는 것이 신선한 느낌이 들긴 했지만 딱 그 정도였던 것 같다. 그리고 비슷한 시기에 부동산 사이트에서도 방을 보여주기 위해 올려놓은 매물 사진을 위, 아래 모두 살펴볼 수 있도록 보여주는 기능을 활용했다. 최근에는 잘 안 들어가 봐서 여전히 많이 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런 부분을 VR로 집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가상현실에서 확인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1.3. 의료분야에서 가상현실 활용과 미래
의료분야에서 가상현실 활용과 미래는 매우 다양하고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초기 정신질환 치료에 주로 활용되었던 가상현실 기술은 최근 수술, 진료, 의료 훈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우선 수술, 진료, 의료 훈련 분야에서는 가상현실 기술을 이용해 복잡한 수술을 사전에 계획할 수 있다. 3D 시각화 기술을 통해 환자의 장기를 재현하여 오류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 미국의 Masonic 어린이병원에서는 가상현실을 활용해 샴쌍둥이를 성공적으로 분리한 사례가 있다. 또한 의대생들이 가상현실 고글을 착용하고 실제 수술을 하는 것과 같은 시뮬레이션 기반 의료 훈련도 이루어지고 있다. 스탠포드 대학은 2002년부터 가상증강현실 기반 내시경 부비강 수술 시뮬레이션을 활용해 학생들의 자신감을 강화하고 있다.
재활치료 분야에서도 가상현실이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화상 환자나 뇌졸중, 외상성 뇌 손상 환자들이 가상현실 재활을 통...
참고 자료
가상현실(VR) 시장, 2020. 2.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가상증강현실 산업의 발전방향과 시사점, KIET 산업경제, 2019. 2. 이자연
혁신의료기기 연구개발 정보지, 2021. 9.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가상현실(VR) 콘텐츠에 의한 의료서비스 혁신, 2018. 2. 26.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가상현실(VR)의 의료분야 적용 동향, 2019.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전황수
보건산업의 가상현실 기술동향, 2019. 2. 27. 정보통신기획평가원, 류제택
사단법인 대한 의공 협회 http://www.kbm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