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통합시뮬레이션"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상황 파악
1.1. 저혈당성 혼수 상황
1.2. COPD 진단 및 증상 악화
2. 응급 간호
2.1. 저혈당성 혼수 환자 응급 간호
2.2. COPD 환자 증상 관리
3. 추가 검사 및 진단
3.1. 저혈당성 혼수 환자 검사
3.2. COPD 진단 검사
4. 간호 중재
4.1. 저혈당성 혼수 환자 간호
4.2. COPD 환자 간호
5. 결과 및 평가
5.1. 저혈당성 혼수 환자 상황 해결
5.2. COPD 환자 상태 호전
6.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상황 파악
1.1. 저혈당성 혼수 상황
환자가 저혈당성 혼수 상태에 빠진 것으로 보인다. 저혈당성 혼수란 혈당 수치가 현저히 낮아짐에 따라 의식이 저하되는 상태를 말한다. 이는 당뇨병 환자에게 흔히 발생하는데, 인슐린 치료 중 인슐린의 과다 작용으로 인해 혈당이 너무 낮아져서 생길 수 있다.
환자는 현재 당뇨병을 앓고 있으며, 오후 6시와 오후 9시에 각각 26 IU의 NPH 인슐린을 투여받았다. 오전 4시에 간호사가 환자를 확인하던 중 환자가 의식을 잃고 침대에서 떨어지는 상황이 발생하였다. 이는 인슐린 과다 투여로 인한 저혈당성 혼수로 볼 수 있다.
응급 간호를 위해서는 먼저 신경학적 검사를 시행하여 의식 수준을 파악해야 한다. 또한 환자의 병력을 청취하여 과거 질병력이나 당뇨병 관리 상황을 확인해야 한다. 전반적인 사정으로 활력징후와 호흡, 맥박, 혈압 등을 측정하고 필요하다면 인공호흡기 적용도 고려해야 한다.
무의식 상태인 환자에게 기도를 확보하고, 혈당을 측정한 뒤 저혈당이 확인되면 50% 포도당을 정맥투여 해야 한다. 이후 15분 간격으로 활력징후를 측정하며 지속적으로 환자의 상태를 관찰해야 한다. 경추 손상이 의심되는 경우 주의를 기울이고, 체온저하에 대비하여 보온도 필요하다.
결과적으로 이 상황에서는 환자의 신속한 상태 파악과 기도 확보, 혈당 교정 등의 응급 처치가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간호사는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1.2. COPD 진단 및 증상 악화
환자는 일주일 전부터 기침, 가래, 심한 호흡곤란을 호소하며 응급실로 내원하였다. 환자의 활력징후 측정 결과 호흡수 26회/분, SpO2 92%로 정상범위를 벗어난 것으로 확인되었다.
우선 폐렴을 의심하였으나, 환자에게서 발열이나 구토 등의 다른 감염 증상은 없었고 혈액검사에서도 감염을 시사하는 특이소견이 관찰되지 않았다. 따라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을 임상적으로 의심할 수 있다.
COPD는 대기 오염이나 화학물질 등의 유해한 입자 및 가스 노출, 특히 오랜 기간의 흡연으로 인해 기도와 폐포의 비가역적인 손상이 발생하여 지속적인 기류제한과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는 만성 질환이다. 환자가 화학공장에서 24년간 근무하였고 어렸을 때부터 간접흡연에 노출되어 왔으며, 20세부터 하루 한 갑 정도 흡연을 해왔다는 점을 고려하면 COPD의 주요 위험요인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COPD 진단을 위해서는 폐기능 검사를 통해 기류제한 소견을 확인해야 하며, 단순흉부촬영이나 흉부 CT 검사로 다른 폐질환과의 감별진단이 필요하다. 또한 환자의 병력과 증상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따라서 환자에게 COPD가 의심되므로, 폐기능 검사와 영상검사 등의 추가 검사를 시행하여 정확한 진단...
참고 자료
성인간호학Ⅱ, 수문사, 1771-1789pp
황옥남, 유양숙, 조경숙 외(2019). 제7판 성인간호학(상). 현문사
황옥남, 유양숙, 조경숙 외(2019). 제7판 성인간호학(하). 현문사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https://www.snuh.org/intro.d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