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인공고관절 치환술 신체기동성 장애"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대퇴골경부골절(Femur neck fracture)
1.1. 정의
1.2. 원인
1.3. 병태생리
1.4. 증상 및 징후
1.5. 진단검사
1.6. 합병증
1.7. 치료
1.8. 간호
2. 대퇴골수술
2.1. 내부고정술
2.2. 인공관절치환술
2.2.1. 적응증
2.2.2. 수술 방법
3. 인공고관절 치환술 환자의 간호
3.1. 수술 전 간호
3.2. 수술 후 간호
3.2.1. 수술 후 1일
3.2.2. 수술 후 2일 이후
3.3. 퇴원 시 교육
4. 간호사례 보고
4.1. 대상자 정보
4.2. 사정 및 진단
4.3. 간호중재
4.4. 간호결과 평가
5. 인공관절 치환술 환자의 신체활동
5.1. 신체활동 예측 요인
5.2. 구조화된 운동프로그램의 효과
6. 인공관절 치환술 환자의 건강 관련 삶의 질
6.1. 영향요인
6.2. 시간 경과에 따른 변화
7. 인공관절치환술 후 예방적 항혈전제 사용
7.1. 정맥혈전색전증의 위험인자
7.2. 예방적 약물치료 현황
8.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대퇴골경부골절(Femur neck fracture)
1.1. 정의
대퇴골경부골절(Femur neck fracture)이란 대퇴골의 윗부분부터 대퇴골 골두의 아랫부분까지를 대퇴골경부라고 하는데, 이 대퇴골경부가 부러진 것을 의미한다. 낙상, 교통사고 등의 사고로 인해 외상을 입어 발생하며 주로 노인에게 호발하고 젊은 사람에게는 드물게 나타난다. 주로 골다공증이 있는 60세 이상의 노년층에게서 발생하며, 이 중 여성의 비율이 70~80%를 차지한다."
1.2. 원인
노화, 운동손상, 외상 (낙상, 뼈에 과다한 스트레스가 가해질 때 생긴 외상, 직접적인 구타, 간접적인 비틀림, 심한 근육수축)이 대퇴골경부골절의 원인이다"" 골다공증은 노인에게 호발하는 가장 주된 원인이며, 젊은이와 중년성인의 경우 운동손상과 작업외상이 주된 원인이다"" 이 외에도 종양으로 인해 대퇴골경부골절이 발생할 수 있다."" 골절은 남녀노소에서 발생될 수 있는데, 고관절 골절과 관련된 위험요인으로는 골다공증, 고령, 호르몬(에스트로겐 감소), 백인 인종, 여성, 사무직 직업, 칼슘과 비타민D 부족, 과도한 단백질과 카페인 섭취, 흡연, 알코올, 항정신성 약물 복용 등이 있다""
1.3. 병태생리
대퇴골(Femur)은 사람의 뼈 중에서 가장 길고 무거운 뼈이다. 위쪽 끝의 대퇴골두(head of femur)는 공 모양으로 내측상방으로 대퇴골체(body of femur)에서 약 120-130°로 돌출되어 있다. 대퇴골두 바로 아래는 잘룩한 대퇴골 경부(neck of femur)이 있는데 임상적으로 골절이 자주 발생하는 부위이다.
골절이란 뼈와 뼈의 연결성이 끊어진 상태로서, 뼈의 연결성이 완전, 또는 불완전하게 끊어졌거나, 뼈가 구부러진 상태, 모두가 포함된다. 대퇴골 경부의 골절은 주로 골다공증이 있는 고령의 여성에게서 낙상 등 외상에 의해 발생한다. 환자가 넘어지면서 대퇴골의 대전자 부위에 직접적인 충격이 가거나, 다리가 밖으로 돌면서 대퇴 경부의 후방부위가 골반의 비구에 부딪히면서 발생된다.
골절이 발생하면, 뼈의 연결성이 끊어져 골절편들 간의 움직임과 불안정이 일어나게 된다. 이로 인해 심각한 통증과 기능 장애가 발생하게 된다. 또한 골절이 발생하면 주변의 혈관과 신경들이 손상되어 출혈, 마비 등의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대퇴골 경부 골절의 경우 골절편의 전위가 심하면 대퇴골두로 가는 혈액공급이 차단되어 대퇴골두의 무혈성 괴사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합병증은 환자의 예후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따라서 대퇴골 경부 골절은 신속한 정복과 내고정술 등의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며, 수술 후에는 초기 재활 치료와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1.4. 증상 및 징후
대퇴골경부골절(Femur neck fracture)의 증상 및 징후는 다음과 같다.
외상이 있으면서 하지를 움직일 수 없다. 골절이 심하면 다리가 짧게 보일 수 있다. 근육이나 인대의 손상, 골편의 중복으로 인한 통증이 발생한다. 골절부위 출혈과 체액의 증가로 인해 부종이 발생한다. 골절부 근육의 경직이 나타난다. 신경손상으로 인한 감각 이상이 발생한다. 골절편이 서로 부딪히면서 소리가 발생한다. 엉덩이 관절을 움직이면 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양반다리를 하면 통증이 더욱 심해진다. 고관절부가 붓거나 멍이 든 것처럼 보인다. 갑자기 많이 부어오른 경우, 허벅지 안에서 일어난 출혈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합병증으로 쇼크, 지방색전증 등이 발생할 수 있다. 혈관·신경 등의 손상이나 골반·고관절·무릎관절 등도 함께 손상되었는지 확인해야 한다. 금만 간 경우에는 통증을 제외하고 앞서 설명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 즉, 다리의 운동에 제한이 없고 심지어는 약간 통증은 있지만 걸을 수도 있다.
1.5. 진단검사
대퇴골경부골절(Femur neck fracture)의 진단검사는 다음과 같다.
X선 촬영(X-ray)은 방사선 사진을 통해 대퇴골경부골절을 쉽게 진단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관절강 협착, 관절 부적합, 굴곡 형성, 연골하낭종, 경화증 등 연골에 상당한 소실을 보이는 소견을 확인할 수 있다. 초음파 검사(USG)는 주위 연부조직의 문제를 찾거나 주위 관절 속이 부어 있는지를 확인하는데 매우 적합하다. 골주사 검사(bone scan)는 골절이나 질환이 발생한 부위가 검게 나타나 문제가 있는지 여부를 판단하는데 사용된다. 컴퓨터 단층촬영(CT)은 골조직의 문제를 찾는데 매우 유용하며, 특히 입체적인 상황을 판단할 수 있어 복잡한 골절의 경우 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자기공명영상(MRI)은 관절연골의 변화,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의 확진, 관절 주위 연부 조직의 문제 등을 판단하는데 사용된다.
따라서 대퇴골경부골절 진단을 위해서는 X선 촬영, 초음파 검사, 골주사 검사, 컴퓨터 단층촬영, 자기공명영상 등 다양한 영상검사가 활용된다고 볼 수 있다.
1.6. 합병증
대퇴골경부골절의 합병증은 다음과 같다.
무혈성 괴사는 대퇴경부의 매복골절은 심각한 혈액공급의 장애를 일으켜 골두가 괴사되기 쉽다"이다. 골절 부위로 가는 혈관이 손상되어 골두 부분의 혈액 공급이 차단되면, 골두는 산소 공급이 차단되어 괴사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관절면이 파괴되고 관절의 변형이 초래되어 관절 기능이 저하된다.
부정유합은 "부러진 뼈가 원래의 위치가 아닌 상태로 유합되어 미용상의 문제 및 기능장애를 초래하는 경우"를 말한다. 대퇴골경부 골절의 경우, 골편이 제대로 정복되지 않고 부정유합이 되면 관절면의 부정유합이 발생하여 심각한 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
감염은 "폐쇄성 골절보다는 뼈가 외부에 노출되는 개방성 골절에서 자주 관찰되며 수술적으로 걸절을 치료하는 경우에도 수술 후에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는 내용과 일치한다. 개방성 골절이나 수술 후 감염이 발생하면 골수염 등의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매우 위험한 상황이 된다.
혈관, 신경 손상은 "뼈가 부러지면 끝이 매우 날카로우며 주변을 지나가는 주요 혈관이나 신경이 손상될 수 있으며 저림 증세, 마비 등이 있다고 호소할 수 있다"고 하였다. 골절로 인해 주변 혈관이나 신경이 손상되면 출혈, 마비 등의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지방색전증은 "뼈 속의 골수에서 미세한 지방 조직이 혈류로 이동하여 폐, 뇌, 심장 및 신장은 중요 장기에 손상을 주어 급격한 호흡 장애를 비롯한 중증의 증상을 유발하는 합병증"이다. 골절 발생 시 골수 내 지방이 혈액으로 유입되면 폐색전증, 뇌색전증 등 치명적인 합병증이 초래될 수 있다.
구획 증후군은 "골절로 인해 조직 내 압력이 지나치게 올라가거나 혈관 손상으로 인하여 구획 내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조직에 충분한 산소 공급이 되지 않아 근육과 신경이 손상되며 심각한 후유증을 남긴다"고 하였다. 근육 내 압력이 높아지면 혈액 순환이 저하되어 근육과 신경이 손상될 수 있다.
따라서 대퇴골경부골절의 주요 합병증은 무혈성 괴사, 부정유합, 감염, 혈관 및 신경 손상, 지방색전증, 구획 증후군 등이다.
1.7. 치료
대퇴골경부골절의 치료방법은 골절의 상태에 따라 다양하다. 골절 부위가 심하게 서로 박혀있는 감입 골절의 경우 골절 부위의 안정성은 뛰어나지만 약 15%에서 골절 부위가 다시 전위되는 경우가 있어서 나사를 이용한 고정술을 시행한다. 수술 후에는 동위원소 검사를 시행하여 대퇴 골두로의 혈관 손상이 동반되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혈관 손상으로 인해 골두가 괴사되어 재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골절 부위의 전위가 심하게 된 경우에는 인공관절치환술을 시행할 수도 있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수술을 시행한 후 7일 이내에 보행할 수 있다. 수술 이후에는 외래로 내원하여 주기적으로 인공 관절의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또한 지속적인 골다공증 치료를 요한다.
보존적 방법으로는 수술을 하지 않고 부러진 뼈를 원래 모양대로 맞춘 후 그 상태를 유지하며 골 유합을 얻는 방법이다. 내과적 질환으로 마취를 하기 힘들 때 적용한다. 그러나 장기간 침상안정을 취해야 하므로 고령의 환자에게는 욕창, 폐렴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인공고관절 치환술(Total Hip Replacement Arthroplasty)은 대퇴골 경부 골절의 경우 주로 시행된다. 대상자의 조기 이상과 내과 합병증 방지, 적당한 고정을 위해 이 수술이 시행된다. 골절편을 단단...
참고 자료
http://www.amc.seoul.kr/asan/healthinfo/disease/diseaseDetail.do?contentId=31564
https://www.happycampus.com/report-doc/15740057/
https://blog.naver.com/100grace/221880848695
https://blog.naver.com/napallggok/222233611033
https://www.reportworld.co.kr/social/s1285289
https://blog.naver.com/smjso1004/221964682506
https://blog.naver.com/yogainny/222278477057
https://blog.naver.com/cskw11/221216510190
https://blog.naver.com/ywkim1218 /
https://blog.naver.com/minimiumiu/222285401277 /
https://blog.naver.com/2552401/220863571059
윤은자, 김숙영, 김옥숙 외 공저, 『성인간호학Ⅰ』, 수문사, 2019
윤은자, 김숙영, 김옥숙 외 공저, 『성인간호학Ⅱ』, 수문사, 2019
양선희, 원종순, 백훈정 외 공저, 『기본간호학Ⅰ』, 현문사, 2018
양선희, 원종순, 백훈정 외 공저, 『기본간호학Ⅱ』, 현문사, 2018
[서울아산병원] 건강정보, 의료정보, 질환백과, ‘대퇴골절(Fracture of femur)
[네이버 지식백과] 고관절 전치환술 (국가건강정보포털 의학정보, 국가건강정보포털)
[세브란스병원] 진료 및 검사, 검사/치료정보, 석고 붕대 환자 관리
김금순 외, (2017), 성인 간호학 2, 수문사, 1115-1117.
박은영 외(2017) ,간호진단, 중재 및 결과 가이드 , 현문사, 334~335.
강미경, 김근진, 김혜영(2017), 하지 인공관절 치환술 환자의 건강 관련 삶의 질 영향요인, 기본간호학회지, 24(3), 209~218.
김주영.(2018).인공고관절치환술 환자의 신체활동 예측 요인.경상대학교. 석사학위논문,경상남도.
권은희.(2018), 구조화된 운동프로그램이 인공고관절 전치환술 환자의 고관절 통증, 신체기능 및 삶의 질에 미치는 효과, 부산대학교, 석사학위논문.
김연희∙제남경 (2019), 인공관절치환술 후 예방적 항혈전제 사용, 병원약사회지, 36(1), 10 ~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