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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랑바레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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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생성일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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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길랑바레증후군"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문헌고찰
1.1. 정의 및 원인
1.2. 병태생리
1.3. 증상
1.4. 진단 및 검사
1.5. 치료 및 간호

2. 간호과정
2.1. 간호사정
2.2. 간호진단
2.2.1. 신경계 손상과 관련된 비효과적 호흡 양상
2.2.2. 말초신경계 손상과 관련된 급성통증
2.2.3. 신체의 부동 및 침상안정과 관련된 피부통합성 장애
2.2.4. 뇌손상과 관련된 언어적 의사소통 장애
2.2.5. 신체기능 저하와 관련된 상황적 자긍심 저하
2.3. 간호중재 및 평가

3.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문헌고찰
1.1. 정의 및 원인

길랑-바레 증후군은 급성 염증성 탈수초성 다발성 신경병증 또는 다발성 척추신경증이다.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며 발생 빈도는 다양하나 대개 4~10세의 아동에게 감수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남녀의 차이는 없으며 성인에게 더 흔하게 발생한다. 질환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면역체계가 스스로의 신체를 공격하는 자가 면역 질환으로 추정된다. Cytomeglovirus와 Epstein-Barr virus를 포함한 많은 유기체가 의심되어 왔지만, Campylobacter jejuni가 가장 대표적이다. 이 그람음성 간균은 가금, 애완동물, 우유원액, 오염된 물에서 발견되며 수초를 목표로 한다. HIV와 GBS 사이의 관계도 보고되어 왔다.


1.2. 병태생리

길랑-바레 증후군은 면역체계의 장애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자가면역 반응으로 인해 신경세포의 수초가 부분적으로 벗겨지면서 신경전도에 장애가 생기게 된다. 이로 인해 운동신경과 감각신경의 기능이 저하되어 근력 약화와 감각이상이 나타난다.

질병의 진행 과정은 크게 4단계로 볼 수 있다. 첫 번째 단계에서는 림프구가 신경섬유 주변의 신경내막혈관을 통해 빠져나오게 되고, 두 번째 단계에서 더 많은 림프구와 탐식세포가 나타나면서 분절성 탈수초가 시작된다. 세 번째 단계에서는 다초점성 수초 및 축삭손상이 진행된 상태이며, 네 번째 단계에서는 광범위한 축삭변성이 유발되어 일부 신경세포체가 회복불능의 상태에 이른다. 이렇듯 점진적인 신경섬유의 손상으로 인해 상행성 마비가 발생하게 된다.

특징적으로 이 질환은 대칭적으로 마비가 진행되며, 감각마비보다는 운동마비가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또한 심부건반사의 저하 또는 소실이 관찰된다. 일부 환자의 경우 호흡근육 마비로 호흡기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고, 자율신경계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

이와 같은 병태생리적 특성으로 인해 길랑-바레 증후군 환자들은 급격한 근력 감소와 마비 증상을 경험하게 되며, 심각한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1.3. 증상

급성 염증성 탈수초성 다발성 신경병증 또는 다발성 척추신경증이라고도 불리는 길랑-바레 증후군은 말초 신경을 침범하여 급격한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이는 주로 운동 신경에 문제를 일으키지만 감각 신경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징적인 증상으로는 상행성 근력 약화와 감각 이상이 있다.

마비는 몇 시간 또는 수일에 걸쳐 진행될 수 있으며, 가벼운 감각 이상부터 완전한 사지 마비까지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마비는 하지부터 시작되어 점차 몸통, 상지, 때로는 얼굴까지 상행성으로 진행된다. 마비가 점차 위로 진행되면, 환자의 절반 정도가 호흡곤란을 경험한다.

심부건반사의 저하와 소실도 이 질환의 특징이다. 뇌신경 증상으로는 안면 마비, 연하곤란, 복시, 언어곤란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자율신경계 기능 저하로 인해 혈압, 심박동, 발한, 요정체, 마비성 장폐색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길랑-바레 증후군은 환자의 의식이나 인지 기능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1.4. 진단 및 검사

길랑-바레증후군의 진단은 건강력과 신체검진, 임상양상과 뇌척수액 분석 및 근전도, 신경전도 검사 소견에 근거한다. 근력이 저하됨과 동시에 무릎 반사와 같은 심부건반사가 감소하거나 소실된다. 마비가 대칭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며, 산재성으로 근육을 침범하는 마비성 회백수염과의 감별에 도움이 된다. 뇌척수액검사에서 단백질 농도가 상승되며 당수치는 정상이고 백혈구는 10(WBCs/㎣)보다 낮다. 뇌척수액검사는 다른 유사 질환을 감별하고 이 질환을 진단하는 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근전도검사에서는 ...


참고 자료

아동간호학 각론, Marilyn J. Hockenberry, David Wilson 저, 김영혜·권봉숙·김소희 역, 현문사, 2018
성인간호학 2, Joyce M. Black, Jane Hokanson Hawks 저 이영휘·김성혁 역, 정담미디어, 2017
[네이버 지식백과] 급성 염증성 탈수초성 다발성 신경병증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926673&cid=51007&categoryId=51007
대한신경근육질환학회 http://www.knmd.or.kr/board/viewbody.php?gubun=&code=diseasepds&page=1&number=8&keyfield=&key=

NANDA 간호진단과 중재 가이드, 현문사(P70-76)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욕창 : https://www.amc.seoul.kr/asan/healthinfo/disease/diseaseDetail.do?contentId=31757
길렝바레증후군 : : https://www.amc.seoul.kr/asan/healthinfo/disease/diseaseDetail.do?contentId=31904
호흡곤란 : : https://www.amc.seoul.kr/asan/healthinfo/disease/diseaseDetail.do?contentId=32511
약학정보원 http://www.health.kr/
조경숙외 공저(2015). 성인간호학 하. 현문사
간호진단과 비판적 사고/원종순. 김남초. 전시자 외/ 현문사 2014
수문사 성인간호학 ⅠㆍⅡ 9판 개정
혈액검사결과 임상적 의의 : https://blog.naver.com/choljlnkl3002/222238737289
논문 - 내안근의 단독 마비와 바빈스키 징후를 보인 길랑바레증후군 1예(저자 : 이미숙, 허성혁, 안태범, 윤성상, 장대일, 정경천) https://www.kci.go.kr/kciportal/ci/sereArticleSearch/ciSereArtiView.kci?sereArticleSearchBean.artiId=ART000954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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