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1.1. 국립장애인도서관 개요
국립장애인도서관은 장애인의 정보 접근권 보장을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동 도서관은 장애인의 자기계발 및 사회참여를 지원하고자 다양한 매체의 대체자료를 제작·보급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의 문화생활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국립장애인도서관은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문화 접근성 제고를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이를 통해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사회적 통합을 지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1.2. 연구의 목적과 필요성
국립장애인도서관은 장애인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고 문화·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이 기관은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대체자료와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교육 및 행사를 운영하여 장애인의 문화 향유권을 증진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도서관 기록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보존을 통해 장애인 문화유산을 안전하게 전승하고자 한다. 따라서 국립장애인도서관의 기록물 관리 현황과 활용 실태를 조사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것은 장애인의 문화·정보 접근성을 강화하고 장애인 복지를 증진시키는 데 필수적이다.
2. 국립장애인도서관의 기록물 관리
2.1. 시설 및 운영
국립국악원은 대지 39,775㎡, 연면적 32,532㎡에 지하 1층 지상 4층의 연습사무동과 두 개의 실내 공연장(예악당·우면당), 한 개의 야외공연장(별맞이터), 그리고 국악박물관과 국악연수관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예악당은 1996년에 건립한 734석 규모의 국악 전용 대극장으로 토담식 좌석배치와 방패연을 본뜬 음향판 등 전통미를 강조한 극장이다. 우면당은 1988년에 건립한 348석 규모의 소극장으로, 관람객과 연주자가 함께 어우러지는 국악공연의 특성을 살려 설계되었다. 2,000석 규모의 별맞이터는 우면산 자락에서 사계절의 정취와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자연친화적 야외공연장이다. 또한 1995년에 문을 연 국악박물관은 입체영상실, 국악체험실, 고문헌실, 명인실, 악기전시실, 국악사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국악의 산 교육장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월요일 및 1월 1일에 휴관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2.2. 조직 구성
국립국악원은 총괄인 원장을 중심으로 크게 기획운영단, 국악연구실, 소속국악원으로 나뉜다. 기획운영단에는 기획조정과, 공연진흥과, 공연시설운영과가 포함되며, 국악연구실에는 국악학연구과, 국악정보화추진팀, 국악교육연구과, 국악교류협력팀, 국악자료실, 국악박물관이 속한다. 또한 소속국악원에는 국립민속국악원, 국립부산국악원, 국립남도국악원 등이 있다. 각 팀과 부서들은 국악 보존·전승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2.3. 기록물 관리 체계
국립장애인도서관은 체계적인 기록물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2007년부터 국악연구실에서 국악아카이브와 관련한 업무를 시작하였으며, 이를 통해 내부에서 생산한 기록물은 물론 외부에 산재한 기록물을 수집·보존·활용할 수 있는 안정적인 체계를 마련하였다.
국악아카이브를 운영하는 목적은 국악 자원과 관련 정보를 집대성하고, 수집한 자료를 체계적·안정적으로 보존하며, 보유한 콘텐츠와 정보를 수요자에게 제공하는 데 있다. 국악아카이브는 전통 음악, 무용, 연희 및 창작 국악에 이르는 국악 자원을 조사·연구·수집·관리·보존·서비스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10년에는 국악아카이브의 비전과 방향, 세부 실행 계획을 수립하였다.
국립국악원에서 수행하는 공연·연구·교육활동의 결과물은 물론 민간의 자료를 망라하여 생산·수집한 기록물은 동영상, 음향, 이미지, 텍스트 자료 등 45만 여 점에 달한다. 국악아카이브는 이 중 95% 이상인 43만여 점의 기록물을 정리·등록하여 관리하고 있다. 아날로그 자료의 세부정보를 정리하고 디지털변환을 한 후, 원본과 복제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