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신경계물리치료"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말초신경질환
2.1. 말초신경변성의 종류
2.2. 신경손상의 분류
2.3. 신경의 재생
2.4. 신경손상 검사법
3. 팔의 말초신경 병변
3.1. 개별 신경뿌리 및 신경손상
3.2. 에르브 마비(C5~C6)
3.3. 크룸프케 마비(C8~T1)
3.4. 긴가슴신경 마비(C5~C7)
3.5. 겨드랑신경 마비
3.6. 노신경 마비
3.7. 정중신경 마비
3.8. 자신경 마비
4. 다리 말초신경 병변
4.1. 넙다리신경 마비
4.2. 궁둥신경 마비
4.3. 종아리신경 마비
4.4. 정강신경 마비
5. 얼굴신경의 병변
5.1. 얼굴마비
6.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신경계는 인체를 구성하는 수많은 감각 신경과 운동 신경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감각 신경과 운동 신경은 척수를 통해 중추신경계(Central Nervous System, CNS)로 연결되어 있다. 중추신경계는 감각 정보를 받아들이고 운동 반응을 생성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러한 신경계의 손상은 감각 및 운동 기능 장애를 초래하게 되므로, 신경계 질환에 대한 이해와 적절한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본 보고서에서는 말초신경계 손상의 종류와 특징, 손상 분류 및 검사 방법, 팔과 다리의 주요 말초신경 병변, 그리고 얼굴신경 병변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2. 말초신경질환
2.1. 말초신경변성의 종류
말초신경변성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왈러변성(Wallerian degeneration)은 신경 손상 시 말초부의 변성 및 소실이 나타나는데, 절단 부위 이하의 축삭과 말이집이 변성을 일으킨다. 손상 후 2~3주 만에 변성이 완전히 일어나며, 포유동물에서 가장 빠르게 나타난다.
역행변성(Retrograde degeneration)은 축삭 절단 시 신경세포에 나타나는 변화로, 핵 위축, 니슬소체 분절, 염색질 용해 등이 특징이며 절단 후 6~10일 후에 뚜렷해진다. 이는 신경손상의 감별과 전도로 이상에 대한 판단에 도움이 된다.
연접횡단변성(Transsynaptic degeneration)은 축삭 절단 시 연접을 넘어 다음 신경원에 염색질 용해가 일어나는 변성으로, 국한된 부분에서만 일어나며 시각전도로에서 잘 나타난다.
2.2. 신경손상의 분류
Seddon의 분류에 따르면 신경손상은 크게 신경차단, 축삭절단, 신경절단의 3가지 유형으로 분류된다.
신경차단은 신경타박상, 압박, 가벼운 견인에 의해 일시적으로 축삭의 전도장애가 발생하는 상태이다. 신경속막 결합조직과 Schwann세포는 손상되지 않으며 신경세포 축삭만 차단된 상태이다. 국소적인 병변이 특징이고 Wallerian 변성이 나타나지 않으며 운동마비가 감각마비보다 더 심하다. 신경전도의 국소적 차단이 발생하지만 원인 제거 시 완전한 회복이 가능하다.
축삭절단은 축삭과 말이집의 연결이 끊어진 상태로, Wallerian 변성이 발생하여 손상부위 이하에서 축삭과 말이집의 변성 및 소실이 나타난다. 신경전도 상실이 손상 후 3~4일 내 발생하며 재생이 가능하다. 감각소실과 근력감소가 특징적이고 EMG에서 변성 반응이 나타난다.
신경절단은 전체 신경섬유와 섬유를 싸고 있는 모든 막이 단절된 가장 심각한 손상으로, 회복이 불가능하다. Wallerian 변성이 나타나며 감각소실과 근력감소가 심각하고 신경전도가 상실된다. EMG에서 변성 반응이 관찰된다.
2.3. 신경의 재생
손상된 신경의 재생은 매우 제한적이며, 신경의 형태와 손상의 정도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 재생 소요시간은 1~4mm/day이다. 회복기능은 가늘고 얇은 막의 신경이 굵고 수초막이 두꺼운 신경보다 좋다. 회복속도는 통각신경>촉각>고유수용기>운동신경 순이다. 환자의 연령이 어리고 신경말단부와 손상 부위와의 거리가 짧을수록 회복이 빠르다. 궁둥신경의 손상예후가 가장 나쁘다.
2.4. 신경손상 검사법
근전도 검사(EMG)는 근육의 신경지배 차단 유무를 쉽게 알 수 있고 신경 손상부위를 어느 정도 판별할 수 있는 검사이다. 하지만 정확한 손상 정도나 부위를 판별하기 힘든 단점이 있다.
신경전도 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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