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공기업 일반상식
1.1. 국어, 맞춤법
국어와 맞춤법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우선, 국어의 경우 표준어 규정에 따라 정확하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철수는 놀지 안고 공부만 한다"와 같이 어법에 어긋나는 표현은 피해야 한다. 또한 "학생 신분에 걸맞는 행동을 해라"와 같이 잘못된 표현도 주의해야 한다.
맞춤법의 경우에도 정확성이 요구된다. "알림난", "가정란"과 같이 잘못된 표기를 피하고, "놓고[노코]", "나뭇잎[나문닙]" 등 표준발음법을 준수해야 한다. "팔꿈치를 괴고", "작년 몇월이었든지" 등 표준어가 아닌 표현도 주의해야 한다.
외래어 표기도 적절히 이루어져야 한다. "쥬스", "뻐터" 등 잘못된 외래어 표기는 바람직하지 않다. 로마자 표기 역시 "김포 - Kimpo"와 같이 오류 없이 표기해야 한다.
이처럼 국어와 맞춤법의 정확성은 공기업 입사를 준비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공기업은 공공성과 전문성을 요구하므로, 국어와 맞춤법 사용의 정확성은 지원자의 역량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다.
1.2. 외래어 표기
'1.2. 외래어 표기'는 외국어를 한국어로 적을 때의 규정이다. 국립국어원에서는 외래어 표기법을 제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외래어 표기법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외래어는 원래의 발음을 되도록 살려서 표기한다. 둘째, 외래어 표기에는 한글 자모만 사용한다. 셋째, 받침에는 'ㄱ, ㄴ, ㄷ, ㄹ, ㅁ, ㅂ, ㅅ, ㅇ, ㅈ, ㅊ, ㅋ, ㅌ, ㅍ, ㅎ'만을 쓴다. 넷째, 어말 또는 자음 앞에서 'ㄴ'은 'ㅇ'으로 적는다. 다섯째, 'ㄹ'은 받침으로는 'ㄹ'로 적되, 'ㅗ, ㅜ' 앞에서는 'ㅓ'로 소리 나는 대로 적는다.
이러한 외래어 표기법은 국어의 특성을 반영하여 외국어를 표기하고자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스위스'는 영어 'Swiss'를 받침 'ㅅ'으로 적었고, '버터'는 영어 'butter'의 첫음절을 'ㅂ'으로 적었다. 이처럼 외래어 표기법은 외국어를 한국어에 맞게 표기하여 외국어 발음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한국어 특성에 맞는 표기를 할 수 있게 한다.
1.3. 공기업 채용 동향
1.3.1. 연도별/직군별 경쟁률
공기업 채용 동향에 대한 연도별/직군별 경쟁률은 다음과 같다.
2005년도 채용에서는 사무계열의 경우 법정직이 40.3대 1, 상경직이 90.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기술계열에서는 배전직이 13.3대 1, 송·변전직이 15.2대 1, 통신직이 34.0대 1, 토목직이 77.5대 1, 건축직은 해당 데이터가 없으며, 전산직이 78.7대 1, 원자력직이 171.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체 채용 경쟁률은 30.4대 1이었다.
2006년도에는 사무계열 법정직 66.5대 1, 상경직 152.7대 1로 크게 증가했다. 기술계열에서는 배전직 43.1대 1, 송·변전직 47.4대 1, 통신직 85.4대 1, 토목직 85.1대 1, 건축직 57.6대 1, 전산직 144.8대 1로 나타났다. 전체 경쟁률은 74.6대 1로 2005년 대비 크게 높아졌다.
2007년도에는 사무계열 법정직 49.9대 1, 상경직 97.7대 1로 줄어들었다. 기술계열에서는 배전직 25.5대 1, 송·변전직 26.4대 1, 통신직 59.2대 1, 토목직 107.4대 1, 건축직 93.8대 1, 전산직 180.3대 1로 나타났다. 전체 경쟁률은 59.7대 1이었다.
2008년도에는 사무계열 법정직 72.0대 1, 상경직 90.9대 1로 나타났다. 기술계열에서는 배전직 35.3대 1, 송·변전직 40.1대 1, 통신직 45.3대 1, 토목직 52.7대 1, 건축직 38.6대 1, 전산직 72.6대 1, 원자력직 98.7대 1로 나타났다. 전체 경쟁률은 53.2대 1로 2007년 대비 다소 감소했다.
이처럼 공기업 중에서도 한국전력공사는 연도별, 직군별로 다양한 경쟁률을 보여왔다. 특히 사무, 기술 등 주요 직군에서 높은 경쟁률이 지속되었음을 알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