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고 있다와 -는 중이다 유사점과 차이점"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1.1. 고 있다와 는 중이다의 유사점과 차이점
1.2. 격조사 이/가와 은/는의 유사점과 차이점
1.3. 연구의 목적
2. 본론
2.1. 고 있다
2.1.1. 지금 하고 있는 행동을 설명할 때 사용
2.1.2. 동작의 완료 후 지속되고 있음을 설명할 때 사용
2.1.3. 과거에 시작된 행동이 현재에도 지속되고 있는 의미를 나타낼 때 사용
2.2. 는 중이다
2.2.1. 어떤 동작이 진행되고 있음을 나타냄
2.2.2. 인지나 소유 등의 상태를 표현하는 동사와 결합할 수 없음
2.2.3. 단형 부정문과 결합할 수 없음
2.3. 고 있다와 는 중이다의 유사점과 차이점
2.4. 이/가
2.4.1. 어떤 상태 및 상황의 대상이나 동작의 주체를 나타냄
2.4.2. 선행어의 받침 유무에 따라 형태가 결정됨
2.4.3. 구어에서 생략 가능, 문어에서는 생략 불가
2.5. 은/는
2.5.1. 대조의 의미를 나타냄
2.5.2. 문장의 주제 및 화제를 나타냄
2.5.3. 선행어의 받침 유무에 따라 형태가 결정됨
2.6. 이/가와 은/는의 유사점과 차이점
3. 결론
3.1. 한국어 문법 교육의 필요성
3.2. 조사와 어미 사용의 중요성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1.1. 고 있다와 는 중이다의 유사점과 차이점
고 있다와 는 중이다의 유사점과 차이점이다.
고 있다와 는 중이다는 모두 동작의 진행을 나타낸다는 점에서 유사하다. 즉, 어떤 행동이 지금 일어나고 있음을 표현할 때 사용할 수 있다. 동사와 결합하여 진행형의 의미를 나타낸다는 것이 두 표현의 공통점이다.
그러나 이들 간에는 몇 가지 중요한 차이점이 있다. 첫째, 고 있다는 동작의 완료 후 결과가 지속되고 있음도 나타낼 수 있지만, 는 중이다는 동작의 현재 진행만을 의미한다. 둘째, 고 있다는 상태 동사와 결합할 수 있지만 는 중이다는 그렇지 않다. 셋째, 고 있다는 단형 부정문인 '안'과 결합할 수 있지만 는 중이다는 그렇지 않다. 넷째, 는 중이다는 명사와 결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고 있다와 차이가 있다.
이처럼 고 있다와 는 중이다는 공통적으로 진행의 의미를 나타내지만, 그 사용 범위와 표현력에 있어서 차이가 있다. 이들의 적절한 이해와 구분은 한국어 학습자들이 문장을 정확하게 구사하고 의미를 정확히 전달하는 데 필수적이다.
1.2. 격조사 이/가와 은/는의 유사점과 차이점
격조사 이/가와 은/는의 유사점과 차이점이다. 격조사 이/가와 은/는은 모두 행위 및 상태의 주체를 표시할 수 있으며, 선행어의 끝음절 받침 유무에 따라 형태가 결정된다. 그러나 이/가에는 대조의 의미가 없지만 은/는에는 대조의 의미가 있다. 형용사와 함께 쓰일 때 대조의 의미가 없다면 이/가가 더 자연스럽다. 은/는은 자기소개 상황에서 쓸 수 있지만 이/가는 쓸 수 없다. 은/는은 '~에 대해서'의 의미가 있어 문장의 처음에서 선행어를 강조할 때 쓰는 것이 자연스럽다. 이/가는 청자에게 새로운 정보를 나타낼 때 사용하는 반면 은/는은 두 사람에게 공유된 정보를 말할 때 사용한다. 안긴문장에서는 은/는이 아닌 이/가를 쓰며, 의문사와는 이/가가 결합한다. 이처럼 이/가와 은/는은 대조, 정보, 문장 구조 등에서 차이가 있지만 모두 행위 및 상태의 주체를 표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사하다.
1.3. 연구의 목적
연구의 목적은 한국어 교육에서 쓰임이 유사하여 외국인 학습자들이 혼동하기 쉬운 동작의 진행을 나타내는 '-고 있다'와 '-는 중이다', 그리고 격조사 '이/가'와 '은/는'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살펴보는 것이다. 이를 통해 한국어 문법 교육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조사와 어미의 정확한 사용이 효율적인 의사소통에 중요함을 밝히고자 한다.
'-고 있다'는 지금 하고 있는 행동을 설명할 때, 동작의 완료 후 지속되고 있음을 나타낼 때, 과거에 시작된 행동이 현재에도 지속되고 있는 의미를 표현할 때 사용된다. '-는 중이다'는 어떤 동작이 진행되고 있음을 나타내며, 인지나 소유 등의 상태를 표현하는 동사와 결합할 수 없고 단형 부정문과도 결합할 수 없다. '-고 있다'와 '-는 중이다'는 모두 진행의 의미를 나타내지만, '-는 중이다'는 현재 진행 중인 상태나 순간만을 표현할 수 있고 동작의 결과가 지속됨을 나타낼 수 없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또한 '-는 중이다'는 명사와 결합할 수 있지만 '-고 있다'는 그렇지 않다. [1,2]
격조사 '이/가'는 어떤 상태 및 상황의 대상이나 동작의 주체를 나타내며, 선행어의 받침 유무에 따라 형태가 결정된다. 구어에서는 생략이 가능하지만 문어에서는 그렇지 않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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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세종학당, 실용한국어(교원용 지침서), 세종학당재단
한국어교수학습샘터,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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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교수학습샘터, 문법, 표현 내용검색,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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