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뇌경색 중대뇌동맥경색 케이스 연구"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1.1. 연구 배경
1.2. 연구 목적
1.3. 연구 범위 및 방법
2. 문헌고찰
2.1. 중대뇌동맥경색의 정의 및 원인
2.2. 뇌경색의 병태생리
2.3. 뇌경색의 증상
2.4. 뇌경색의 진단검사
2.5. 뇌경색의 치료
2.6. 뇌경색의 간호
3. 간호력
3.1. 입원과 관련된 정보
3.2. 일반적인 건강관리 양상
4. 신체검진
5. 검사소견
5.1. 임상병리 검사 소견
5.2. 방사선 검사 소견
5.3. 기타 검사 소견
6. 의학적 처치
6.1. 내과적 처치
6.2. 외과적 처치 (수술 및 시술)
7. Problem List
8. 간호과정 적용
8.1. 비효율적 기도청결
8.2. 비효율적 뇌조직 관류의 위험
8.3. 신체 기동성 장애
8.4. 언어적 의사소통 장애
8.5. 자가간호결핍
9.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1.1. 연구 배경
뇌졸중은 전 세계적으로 주요한 사망 및 장애 원인 중 하나이다. 우리나라에서도 뇌졸중 발생률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며, 특히 허혈성 뇌졸중인 뇌경색이 전체 뇌졸중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다. 뇌경색은 뇌혈관이 막혀 혈액공급이 감소하면서 뇌조직이 손상되는 질환이다. 뇌혈관이 폐쇄되면 신경세포의 기능이 30초 내에 변화하고 2분 내 중단되며, 5분 이내에 뇌세포가 파괴되기 시작한다. 뇌경색의 주요 원인으로는 죽상경화증으로 인한 혈전 형성과 심장질환으로 인한 혈전 색전증을 들 수 있다. 뇌경색 발생 시 나타나는 주요 증상으로는 편마비, 언어장애, 시력 장애, 감각 및 지각 장애 등이 있다. 진단을 위해서는 신경학적 검진과 CT, MRI, 혈관조영술 등의 영상검사가 시행된다. 치료는 혈전용해제 투여와 혈관재개통술 등 급성기 치료와 항혈전제, 항고지혈증제 등의 약물 치료, 재활치료 등이 이루어진다. 뇌경색 환자의 간호 시 호흡기 관리, 신경계 관리, 심혈관계 관리, 피부 관리, 소화기계 관리, 의사소통 중재 등이 중요하다.
1.2. 연구 목적
뇌경색 중 특히 중대뇌동맥경색 환자의 사례 연구를 통해 해당 질환의 정의와 원인, 병태생리, 증상, 진단검사, 치료 및 간호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목적으로 한다. 이를 통해 중대뇌동맥경색 환자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간호 수행을 도모하고자 한다. 중대뇌동맥경색은 뇌졸중 환자 중 가장 흔한 유형이자 예후가 좋지 않은 질환이므로, 이에 대한 심도 있는 탐구가 필요하다. 따라서 문헌고찰과 사례 분석을 통해 중대뇌동맥경색의 병인과 임상적 특성, 그리고 효과적인 간호중재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중대뇌동맥경색 환자의 회복과 재활을 위한 간호 실무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1.3. 연구 범위 및 방법
본 연구에서는 문헌고찰을 통해 중대뇌동맥경색의 정의와 원인, 뇌경색의 병태생리와 증상, 진단검사, 치료 및 간호에 대해 고찰하고자 한다. 제공된 문헌을 바탕으로 중대뇌동맥경색 케이스에 대한 간호사정과 간호과정을 적용하여 체계적인 간호를 수행하고자 한다. 구체적으로는 비효율적 기도청결, 비효율적 뇌조직 관류의 위험, 신체 기동성 장애, 언어적 의사소통 장애, 자가간호결핍 등의 간호진단을 확인하고 각 문제에 대한 간호계획 및 중재, 평가를 수행한다. 이를 통해 중대뇌동맥경색 환자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추가로 제공된 문헌을 토대로 최신 연구 동향을 보완하여 보다 포괄적인 이해를 돕고자 한다. 본 연구는 중대뇌동맥경색 환자의 특성을 고려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간호실무 제공을 그 목적으로 한다.
2. 문헌고찰
2.1. 중대뇌동맥경색의 정의 및 원인
뇌경색(cerebral infarction)은 뇌의 어느 한 부분에 뇌혈류 감소가 일정시간 이상 지속되어 뇌조직이 괴사되고 회복 불가능한 상태에 이르렀을 때를 말한다. 전체 뇌졸중의 약 85%를 차지한다.
뇌졸중(stroke)은 뇌의 갑작스런 혈류 감소로 인해 중추신경계의 기능장애가 오는 응급상황을 포괄하는 용어이다. 뇌혈관이 색전이나 혈전, 죽종에 의해 폐색되거나 출혈이 생겼을 때 발생한다. 뇌혈류 감소에 의해 기능에 이상이 생겼지만 치료를 통해 뇌혈류가 다시 공급되어 뇌조직의 괴사 없이 회복되었을 때는 일과성 허혈성 발작이라 한다. 허혈성 뇌졸중은 뇌경색과 일과성 허혈성 발작을 모두 일컫는 용어이다.
뇌경색은 혈전성 뇌경색과 색전성 뇌경색으로 나뉜다. 혈전성 뇌경색은 혈관벽 손상 부위에 혈괴가 형성되어 발생하며, 가장 흔한 뇌졸중의 원인이다. 죽상경화가 발생한 곳에서 혈전이 형성되고 폐색이 일어나 허혈과 경색을 초래한다. 색전성 뇌경색은 심장의 질환으로 인해 발생하며, 가장 관련성이 높은 심장질환은 심방세동이다. 심장에서 떨어져 나온 혈전 덩어리가 뇌혈관을 순환하다가 막히면 뇌경색이 발생한다.
중대뇌동맥(Middle Cerebral Artery, MCA)은 대뇌동맥고리에서 가장 큰 가지이며 뇌혈관 질환 중 흔하게 폐색되는 동맥이다. 중간대뇌동맥이 폐색될 경우 반대측의 편마비와 감각장애, 시야장애가 발생하고 실어증,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2.2. 뇌경색의 병태생리
뇌는 분당 심박출량의 약 20%를 받으며 신체의 산소 소모량의 20%를 사용하는 중요한 기관이다. 뇌의혈류는 대뇌동맥고리를 통해 끊임없이 순환할 수 있는 구조이다. 뇌혈류는 신경세포의 기능에 필요한 산소와 포도당을 공급하기 위하여 750mL/min 정도로 일정하게 자동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혈압과 이산화탄소량, 산소량 및 수소이온 농도 등의 변화에 따라 반응한다. 이산화탄소는 혈관확장제 역할을 하여 동맥 이산화탄소 수치가 증가되면 뇌혈류량이 증가한다.
뇌혈류가 원활하지 않으면 신경학적 대사가 30초 이내에 변화하고 2분 이내에 중단되며, 세포는 5분 이내에 파괴되기 시작한다. 뇌혈류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수축기 혈압, 심박출량, 혈액의 점도이다. 혈관의 폐색으로 인한 뇌혈류의 감소로 산소공급이 감소되면 신경세포는 호기성 호흡을 유지하지 못하고 혐기성 호흡을 함에 따라 충분한 ATP를 생성하지 못하고 다량의 젖산을 생산하여 pH가 낮아지고 기능을 멈추게 된다.
초기 경색 부위는 괴사되고 그 주변은 반음영 영역이 된다. 뇌경색은 경색 부위에서 세포 내 칼슘의 양을 증가시키고 글루탐산염을 유리하게 되는데 이것이 지속되면 손상과정이 활성화되어 세포막이 파괴되고 더 많은 칼슘과 글루탐산염을 유리함으로써 혈관을 수축시킨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손상 부위는 경색부위에서 반음영 영역으로 점차 확대된다. 초기에는 손상된 부위의 회백질이 진흙색으로 변하고 백질에 약간의 변색과 연화가 온다. 4~5분 만에 세포 내에서 변화가 나타나며 분당 2백만의 뇌세포가 죽는다. 48~72시간 후에는 경색, 괴사, 병소 주변의 부종과 손상된 부위의 변성이 분명해지다가 결국 단단한 신경교 조직으로 둘러싸인 낭종이 형성된다. 완전히 폐색되지는 않았으나 경화된 혈관들이 많아 허혈 부위에 측부 혈액공급이 어렵다면 경색은 더욱 촉진된다. ()
뇌경색의 병태생리에 관해 다음과 같은 핵심 내용을 정리할 수 있다. 첫째, 뇌는 분당 심박출량의 약 20%, 산소 소모량의 20%를 사용하는 중요한 기관이며, 일정한 뇌혈류 유지가 필수적이다. 둘째, 뇌혈류 감소로 인한 신경세포의 호기성 호흡 장애와 젖산 축적으로 인한 pH 저하가 뇌조직 손상의 원인이 된다. 셋째, 경색 부위 주변으로 반음영 영역이 확대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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