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1.1. 폐렴 응급실 환자 사례
본 대상자는 9개월 여아로 발열, 발진, 기침, 가래 등의 증상으로 응급실에 내원하였다. 6일 전부터 발열이 있었으며, 3일 전부터 복부에서 시작된 발진이 온몸으로 퍼졌다. 또한 잘 먹지 못하며 콧물, 기침, 가래, 결막염 등의 증상이 심해져 응급실에 왔다. 응급실에서 정맥수액 5% DNK3 40cc/hr로 주입을 시작하였고, 이후 소아과 격리실로 입원하였다.
대상자의 과거력은 없으며, 예방접종은 일정대로 시행하였다. 응급실 내원 전 해열제를 1회 복용하였다. 일반혈액검사 결과 WBC가 18.0×10^3/uL로 증가하였고, 일반화학검사에서 Total CO2가 20mmol/L로 감소하였으며 CRP가 2.3mg/dL 이상으로 증가하였다. 홍역 항체 검사에서 IgM이 8.2(정상 0~0.79)로 증가하였다. 흉부 X-Ray 결과 양쪽 폐의 군데군데 폐 음영이 증가하였다.
이를 통해 대상자가 홍역과 폐렴을 진단받고 입원한 상황임을 알 수 있다. 감염의 초기 증상인 발열과 더불어 발진, 호흡기 증상, 섭취 감소 등이 나타났으며, 혈액 검사와 방사선 검사 결과에서도 감염 소견이 확인되었다.
1.2. 홍역 합병증으로 인한 폐렴 상황 개요
홍역은 매우 전염성이 높은 바이러스 감염 질환으로, 가장 심각한 합병증 중 하나가 폐렴이다. 본 사례는 9개월 여아가 홍역과 폐렴을 겪고 있는 상황을 설명한다. 대상자는 6일 전부터 발열 증상이 있었고, 3일 전부터 온몸에 발진이 퍼지기 시작했다. 현재 발열, 발진, 기침, 콧물, 가래, 결막염 등의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잘 먹지 못하는 상태이다.
일반혈액검사 결과 백혈구 수치가 증가하였고, 일반화학검사에서 총이산화탄소 수치 감소와 C-반응성 단백 증가가 나타났다. 홍역 항체 검사에서 IgM 양성으로 확인되어 최근 감염된 것으로 판단된다. 흉부 X-선 검사에서는 양측 폐 주변부에 둑 모양의 침윤이 관찰되었으나, 흉수 및 심비대는 없었다. 이를 통해 홍역의 합병증으로 폐렴이 발생한 것으로 진단할 수 있다.
본 사례를 통해 홍역 환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폐렴의 증상과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중증 합병증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간호 중재가 필요할 것이다. []
2. 환자 사정
2.1. 병력 및 진찰 소견
본 대상자는 9개월 된 여아로, 6일 전부터 시작된 발열로 인해 개인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약물 복용 중이다. 그러나 3일 전부터 복부에서 시작된 발진이 온몸으로 퍼지며, 잘 먹지 못하고 콧물, 기침, 가래, 결막염 등의 증상이 심해져 응급실에 내원하게 되었다. 과거력은 없으며, 예방접종은 일정대로 시행하였다. 응급실 내원 전에는 해열제 1회 복용한 바 있다.
응급실에서는 정맥수액 5% DNK3를 40cc/hr의 속도로 투여하기 시작하였고, 보호자인 어머니와 함께 격리병실로 입원하게 되었다. 본 대상자는 발열, 발진, 기침, 콧물, 가래, 결막염 등의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잘 먹지 못하는 상태이다.
2.2. 검사 결과 분석
일반혈액검사(routine CBC) 결과, WBC 수치가 18.0×10³/uL로 증가하였다. 이는 감염성 질환에서 나타나는 특징적인 소견이다. RBC 4.51×10⁶/uL, Hb 14g/dL, Hct 42% 등의 수치는 정상 범위에 있다. 혈소판 수치도 315×10³/uL로 정상이다. 일반화학검사 결과를 보면, Sodium 140mmol/L, Potassium 3.5mmol/L, Chloride 100mmol/L로 전해질 수치가 정상이다. 다만 Total CO₂가 20mmol/L로 감소하였는데, 이는 대사성 산증을 시사하는 소견이다. CRP는 2.3mg/dL 미만으로 정상 범위에 있다.
홍역 항체 검사에서 measles-specific immunoglobulin M (IgM) antibody 수치가 8.2로 증가하였다. IgM은 홍역 바이러스 감염 후 빠르게 증가하는 항체이므로, 이 결과는 최근 홍역 감염을 확인해 준다. IgG는 양성이 아니므로 이번이 처음 감염된 것으로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