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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1.1. defibrillator 사용법 개요
defibrillator 사용법 개요는 다음과 같다. defibrillator는 생명을 위협하는 부정맥을 제거하기 위해 심장에 전류를 전달하는 기기이다. 전기 충격을 주는 순간 심근 전체가 탈분극되어 정상적인 심장 작용을 회복하게 해준다. defibrillator는 응급 상황과 비응급 상황에서 사용될 수 있다. 응급 상황은 혈압 하강, 폐부종, 의식 장애가 동반되는 빈맥 발생 시이며, 비응급 상황은 혈역학적으로 안정되어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합병증 발생 가능한 빈맥 발생 시이다. defibrillator에는 단상파형과 이상파형의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이상파형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이다. 제세동 에너지 레벨은 성인의 경우 120-200J로, 소아는 2-4J/kg으로 설정된다. 전류가 한 방향으로 전달되는 단상파형에 비해 이상파형은 전류가 양극과 음극 사이를 오가는 형태로, 에너지를 높이지 않고도 높은 성공률을 보인다.
1.2. 제세동기의 정의와 원리
제세동기는 전류의 전달 시간이 짧은 직류를 심장에 전달하여 일시적으로 심근을 탈분극시켜 심실세동이나 다른 종류의 부정맥을 멈추게 하고 정상적인 심박수와 리듬을 되찾게 하기 위한 기계이다. 심실세동(V-fib), 심방세동(A-fib), 심실빈맥(VT), 심방조동(A-flutter) 등의 부정맥을 보이는 심장에 monophasic 또는 biphasic의 종류로 고압의 전류를 단시간 동안 주입시켜 정상적인 맥박으로 회복시키기 위해 사용한다.
monophasic 제세동기는 전류를 일정한 방향으로 한 번만 주는 형태로, biphasic 제세동기보다 더 강한 전류를 적용할 수 있으나 심근 및 근육 손상 발생 가능성이 있다. 반면 biphasic 제세동기는 전류를 한 방향으로 주고 다시 반대 방향으로 돌아오게 하는 형태로, 이상파(biphasic) 파형을 이용하여 에너지를 높이지 않고도 동일한 에너지로 제세동을 시행해도 성공률이 높다.
따라서 대부분의 제세동기는 biphasic 제세동기를 사용하며, 심실세동이나 무맥성 심실빈맥과 같이 QRS가 전혀 보이지 않는 부정맥에 리듬에 상관없이 전기 충격을 적용한다. 제세동의 목적은 심실세동 및 비정상적인 심박동을 정상 리듬으로 전환시키는 데 있다. 전기 충격은 심근을 탈분극시켜 심실세동이나 심실빈맥을 종결시키고 정상적인 전기적 활동을 하도록 한다.
2. 제세동기의 적응증
2.1. 응급상황에서의 사용
제세동기는 심장 정지 상황에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사용되는 필수적인 응급 장비이다. 제세동기는 심장에 강력한 전기 충격을 전달하여 심실 세동이나 심실 빈맥과 같은 생명을 위협하는 부정맥을 정상 리듬으로 전환시킨다. 제세동기는 응급 상황에서 즉각적인 정상 박동 회복이 필요한 경우에 사용된다.
응급 상황에서 제세동기를 사용하는 경우는 다음과 같다. 첫째, 빈맥이 발생하고 혈압이 하강하며 폐부종이 발생하고 의식 장애가 동반되는 경우로 즉각적인 정상 박동 회복이 요구된다. 이러한 경우에는 상심실성 빈맥, 심실 빈맥, 심실 세동, 심방 세동, 심방 조동 등의 부정맥에 대해 제세동기를 사용한다. 둘째, 심실 세동이나 맥박이 없는 심실 빈맥이 발생한 경우로 즉각적인 제세동이 필요하다. 이러한 경우 제세동기를 사용하여 심근을 탈분극화시켜 정상 리듬을 회복시킨다. 제세동 성공률은 시간이 지날수록 감소하므로, 심정지 발생 후 빠른 시간 내에 제세동을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제세동기는 심장 정지 상황에서 신속하게 정상 리듬을 회복시키기 위해 사용되는 필수 응급 장비로, 응급 상황에서 적절히 사용될 경우 생명을 구할 수 있다.
2.2. 비응급상황에서의 사용
비응급상황에서의 제세동기 사용
제세동기는 생명을 위협하는 부정맥이 발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