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타원형날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참나무과 식물
2.1. 참나무과의 특징
2.2. 참나무속
2.2.1. 상수리나무
2.2.2. 굴참나무
2.2.3. 신갈나무
2.2.4. 떡갈나무
2.2.5. 갈참나무
2.2.6. 졸참나무
2.2.7. 붉가시나무
2.2.8. 종가시나무
2.2.9. 개가시나무
2.2.10. 참가시나무
3. 자작나무과 식물
3.1. 자작나무과의 특징
3.2. 오리나무속
3.2.1. 오리나무
3.2.2. 물오리나무
3.2.3. 덤불오리나무
3.2.4. 사방오리
3.2.5. 좀사방오리
3.3. 자작나무속
3.3.1. 자작나무
3.3.2. 물박달나무
3.3.3. 개박달나무
3.3.4. 박달나무
3.3.5. 사스래나무
3.3.6. 거제수나무
3.4. 서어나무속
3.4.1. 까치박달
3.4.2. 소사나무
3.4.3. 서어나무
3.4.4. 개서어나무
4. 결론
5.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참나무와 자작나무는 오랜 세월에 걸쳐 인간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온 중요한 식물자원이다. 참나무과 식물의 경우 예로부터 도토리에 풍부한 전분이 함유되어 식용으로 사용되었으며, Tannin 등 다양한 유효성분을 지니고 있어 민간요법에도 활용되어 왔다. 자작나무 또한 한방에서 약재로 사용되어 온 바, 최근에는 발효와 미생물 배양 기술을 접목하여 자작나무 수액의 기능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하고자 하는 연구가 진행 중이다. 이처럼 참나무와 자작나무는 인간생활과 밀접히 관련되어 왔으며, 이들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2. 참나무과 식물
2.1. 참나무과의 특징
참나무과 식물은 세계적으로 8속 800여종이 열대 아프리카를 제외한 열대, 아열대, 온대 지역에 넓게 분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밤나무 속, 메밀잣밤나무 속, 너도밤나무 속, 참나무 속 등 4속 30여 분류군이 분포한다. 참나무과는 목본식물로만 구성되어 있고, 잎은 호생하며 단엽이고 우상맥이 뚜렷하며 탁엽이 없다. 꽃은 대개 단성이며 수꽃은 미상화서이고 암꽃은 총포 안에서 1개씩 달린다. 꽃잎은 없고 꽃받침은 4~6개이며 열매는 견과이고 총포가 밀착되어 있는 컵 모양 각두가 있다.
참나무속은 자연교잡이 일어나 많은 교잡종이 보고되고 있으나 기본종을 기준으로 국내에 11종이 분포하고 있다. 자생 참나무속은 낙엽성과 상록성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낙엽성 참나무가 6종, 상록성인 가시나무류가 5종 분포하고 있다. 참나무속의 주요 식별형질은 잎의 모양, 엽병의 길이, 열매의 모양 등이다.
낙엽성 참나무류에는 상수리나무, 굴참나무, 신갈나무, 떡갈나무, 갈참나무, 졸참나무가 있으며, 상수리나무는 해발고도가 낮은 전국의 산지에서 쉽게 볼 수 있고 수피가 딱딱하며 잎 뒷면이 연녹색인 특징이 있다. 굴참나무는 수피에 코르크가 발달하여 딱딱하지 않으며 잎 뒷면이 회백색이고 털이 많은 특징이 있다. 신갈나무는 북방계통의 식물로 주로 높은 산지와 중북부지방에 분포하며 엽병이 매우 짧고 엽저가 심장모양 또는 귀모양이다. 떡갈나무는 해발고도가 낮은 산지에서 자라며 잎 양면에 털이 밀생하고 열매 각두가 침상의 인편으로 덮여있다. 갈참나무는 엽병이 뚜렷하고 잎이 대형이며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결각이 있다. 졸참나무는 갈참나무에 비해 잎이 소형이고 가장자리가 안으로 굽힌 특징이 있다.
상록성 참나무류에는 붉가시나무, 종가시나무, 개가시나무, 참가시나무가 있다. 붉가시나무는 잎이 크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으며, 종가시나무는 잎이 작고 가장자리 상부에만 톱니가 있다. 개가시나무는 잎 뒷면에 황갈색 털이 밀생하는 특징이 있고, 참가시나무는 잎 뒷면이 분백색이며 톱니가 뾰족하고 열매가 2년 만에 결실한다.
이처럼 참나무과 식물은 목본식물로 구성되며, 잎은 호생하고 단엽이며 우상맥이 뚜렷하다. 또한 꽃은 대개 단성이고 열매는 견과이며 참나무속 내에서 다양한 형태적 특징들이 관찰된다.
2.2. 참나무속
2.2.1. 상수리나무
상수리나무는 해발고도가 낮은 전국의 산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낙엽 교목이다. 상수리나무는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며, 북위 33°20'에 위치한 한라산에서부터 북위 33°50'에 위치한 함경남도까지 양지바른 산기슭에서 주로 자란다. 상수리나무의 근계는 직근이 발달하고 내건성과 내한성, 내음성이 강해 우리나라 전 지역에서 잘 자라며, 인가 주변 및 도로변 산지일대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향토 수종 중 하나이다. 상수리나무의 수피에는 코르크가 두껍게 발달하지 않아 딱딱한 편이며, 잎 뒷면은 연녹색이고 털이 맥 위에만 있는 특징을 지닌다.
2.2.2. 굴참나무
굴참나무는 전국 산지에서 많이 자라는 낙엽 교목이다. 상수리나무에 비해 수피에 코르크가 발달하여 딱딱하지 않으며 잎 뒷면이 회백색이고 잎 뒷면 전체에 털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잎은 호생하며 타원 상 도란형 또는 타원형으로 깊이 5~30cm, 넓이 3~19cm들 띄는 것이 일반적이고 1~3cm의 적황색의 잎자루를 가지고 있다. 가장자리에는 주로 둔한 치아상을 가지고 있으며 양면에 처음에는 털이나 있으나 표면의 것은 곧 없어지고 뒷면은 회백색으로 2개에서 7개로 갈라진 성모...
참고 자료
김태영, 김진석 공저, 『한국의 나무』, 돌베게, 2018.
이병윤, 김진석, 정규영, 김종환 공저, 『식물분류학』, KNOUpress, 2018.
병원성 식중독 미생물에 대한 참나무과 식물 부위별 에탄올 추출물의 향균효과, 윤재원·유미영·박부길·이명구·오덕환, 강원대학교 바이오산업공학부 산림과학대학 제지공학과,2004,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유산균 발효를 이용한 자작나무 수액의 저장성 및 기호성 증진 기술, 김종호·이운종·조윤원·김광엽, 충북대학교 식품공학과, 2009,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한국 상수리나무(Quercus acutissima)림의 분포와 군집구조 분석, 송민섭, 창원대학교,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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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백과, 생명자원정보서비스
유튜브 오늘의숲WaldTag
국립생활자원관, https://species.nibr.go.kr/index.do, n.d 수정, 2020년 9월 26일 접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