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실습일지
1.1. 첫째 날 실습일지
실습생은 지역아동센터의 전체적인 운영과 아동들의 일상에 대해 소개받는 시간으로 실습을 시작하였다. 아동들의 일상적인 일정과 시설의 기본적인 운영 방식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이에 맞추어 실습할 활동들을 어떻게 준비할지에 대해 논의하였다. 실습생으로서 첫날은 아동들과 직접적으로 활동을 하는 것보다는 센터의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시간이었다. 오후에는 아동들이 참여할 수 있는 활동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아동들의 관심사나 필요를 파악할 수 있도록 관찰 시간을 가졌다. 첫날은 아동들과의 관계를 형성하는 데 집중하며, 아이들이 편안하게 느낄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였다.
1.2. 둘째 날 실습일지
실습 둘째 날은 희망 미술대회 개최 참관으로 이루어졌다. 아동들은 지구 환경 보호를 주제로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며, 협력하여 작품을 완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실습생은 아동들이 그림을 그리는 모습을 관찰하며, 그들이 지구를 지키자는 메시지와 함께 창의적이고 섬세한 그림을 그려내는 것에 감동을 받았다. 그러나 가끔 아동들의 생각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해 당황스러운 상황이 있었다. 미술 대회 후 아동들과 함께 물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상장 수여식에서 아동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 실습을 하면서 아동들과 함께 있는 것이 좋은 점이 많지만, 때로는 그들의 입장을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었다.
1.3. 셋째 날 실습일지
오늘의 실습은 학습지도 및 생활지도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출근 후 학습 준비를 하며, 아동들의 학습에 관한 상담을 진행하였다. 이후 출석을 체크하고 아동들을 맞이하여 학습지도 보조 활동을 하였다.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들보다 고학년 아동들의 수업 진행 속도가 더 빨랐다. 아동들의 개인 자료를 정리하는 것도 중요한 활동이었다. 청결 관리와 간식 보조 활동도 수행하였다.
아동들의 놀이 시간에는 지도 교사님과 함께 실내놀이터로 이동하여 지도하였고, 개인 지도 학습과 공부방 정리도 진행하였다. 저녁 배식 시간에는 아동들과 함께 식사하며, 센터를 정리정돈하며 퇴근하였다.
오늘 실습에서는 아동들이 집단생활을 통해 협동심을 기르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센터에서 아동들의 학습이 뒤처지지 않도록 많은 노력을 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체로 아동들의 학습 태도가 성실하고 자기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며 놀이도 하는 등 전반적으로 양호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일부 아동들의 학습 부진이 관찰되어 이에 대한 개별적인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1.4. 넷째 날 실습일지
실습생은 지역아동센터에서 네 번째 날 실습을 진행하였다. 출근 시간은 오전 11시이며, 퇴근 시간은 오후 6시이다. 오늘의 목표는 아이들과 협동하며 지내는 것이었다.
실습 진행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교구와 책을 정리하고 정리정돈하였다. 이후 학습 준비를 하고 아이들을 맞이하였으며, 1, 3, 5학년 아동들의 학습지도를 진행하였다. 특히 국어, 수학, 계산식 풀이 등의 학습을 도왔다. 학습 지도 후에는 손 씻기와 간식 배식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새로운 프로그램인 연극 특별 활동에 참관하였다. 그중 특별 활동에 참여하지 않은 아동들에게는 추가적인 학습지도를 실시하였으며, 자유 시간에는 아동들이 스스로 정한 범위에서 자유롭게 놀이를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독서 지도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저녁 배식 시간에는 아이들과 함께 식사를 하였으며, 아이들 귀가 지도 후 센터 정리를 하고 퇴근하였다.
실습생은 지역아동센터를 선택한 이유가 아이들을 좋아하며, 아이들의 복지를 위한 사회복지사의 역할에 대해 배우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실습을 시작하면서 지역아동센터가 단순한 공부방이 아닌, 다양한 프로그램과 예절 지도, 영양 지원 등을 제공하는 곳이라는 점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실습생은 아동들과 함께 지내면서 그들의 성장과 발달을 도울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
1.5. 다섯째 날 실습일지
오늘은 실습 다섯째 날로, 저녁 배식 후 주방보조 활동을 중심으로 실습을 진행하였다.
먼저 11시부터 13시까지 출근 및 교구 정리, 점심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13시부터 14시까지 아동들의 학습 자료 보조 준비를 하였고, 14시부터 15시까지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들의 학습을 보조하였다.
15시부터 15시 30분까지는 손 씻기와 아동들이 좋아하는 피자 간식을 보조하였다. 이어서 15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 등원이 늦은 아동의 학습지도와 아동들의 실내 방방 놀이를 진행하였다. 아동들이 스스로 책을 선택하여 읽는 독서 지도도 함께 이루어졌다.
16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는 아동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고, 식사 후 주방 보조 활동을 진행하였다. 마지막으로 17시 30분부터 18시까지 아동들의 귀가를 돕고 센터를 정리하며 실습을 마무리하였다.
오늘 실습을 통해 지역아동센터가 단순한 공부방이 아니라 아동들의 보호와 돌봄,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임을 깨닫게 되었다.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 정서적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특히 아동들과 함께 식사하며 그들의 특성을 이해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앞으로도 아동들의 요구에 맞춰 더 나은 방법으로 지원하고자 한다.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서는 그들의 개별적인 특성을 이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1.6. 여섯째 날 실습일지
오늘은 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한 실습의 여섯째 날이다. 실습생은 오전에 센터장님과 함께 센터의 운영 방침과 아동들을 위한 지원 활동에 대한 회의를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실습생은 센터의 전반적인 운영 방향과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내용을 숙지할 수 있었다.
오후에는 아동들의 인권과 정서적 안녕을 위한 활동에 초점을 맞춰 실습을 진행하였다. 실습생은 먼저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는데, 이는 아동들의 자아 존중감 향상과 타인에 대한 배려심 증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었다.
아동들의 등원 시 실습생은 아이들을 맞이하며 상호작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실습생은 아동들 개개인의 특성과 요구사항을 파악하고자 노력하였다. 이를 통해 아동들의 감정과 행동 특성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오후에 진행된 교육 프로그램에서 실습생은 아동들이 자신의 감정을 올바르게 표현하고 조절하는 방법을 익히도록 하였다. 또한 아동들 간의 배려와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협력 활동을 진행하였다. 실습생은 아동들이 서로를 존중하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였다.
활동 후 실습생은 아동들과 함께 프로그램의 성과와 개선점에 대해 피드백을 나누었다. 이 과정에서 실습생은 아동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적극적으로 반영하고자 하였다. 아동들의 의견은 향후 프로그램 운영에 있어 중요한 참고 사항이 될 것이다.
오늘 실습을 통해 실습생은 아동들의 권리와 복지를 위한 다양한 실천 방안에 대해 고민할 수 있었다. 특히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이를 토대로 실습생은 앞으로도 아동 복지 실천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다.
1.7. 일곱째 날 실습일지
실습생은 오전에 아동들과의 상호작용을 위한 준비를 하였다. 아동들의 학습 활동에 대한 관심과 태도를 파악하고, 그들이 흥미를 가질 만한 학습 활동을 계획하는 데 주력하였다. 실습생은 아동들의 학습 수준을 고려하여 보다 효과적인 교육 방법을 모색하였다.
오후에는 실습생이 아동들의 그룹별 학습 활동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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