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아동 인플루엔자 B 간호 과정"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1.1. 사례 선정의 배경 및 필요성
1.2. 인플루엔자의 정의 및 역학
1.3. 연구의 목적
2. 문헌고찰
2.1. 인플루엔자의 병태생리
2.2. 인플루엔자의 증상
2.3. 인플루엔자의 진단 및 검사
2.4. 인플루엔자의 예방 및 예방접종
2.5. 인플루엔자의 치료
2.6. 인플루엔자의 합병증 및 예후
3. 간호사정
3.1. 일반정보
3.2. 건강과 관련된 정보
3.3. 진단검사 및 특수검사
4. 간호과정
4.1. 간호진단 우선순위
4.2. 간호과정 적용
4.3. 퇴원교육
5. 결론
6.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1.1. 사례 선정의 배경 및 필요성
실습을 시작하기 전에 필수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해야 했다는 것은 인플루엔자가 전염력이 강한 바이러스이며, 의료인에게도 필수 접종을 권고하고 있는 법정 4급 감염병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매년 겨울철에 크게 유행하며, 특히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에서 집단생활을 하는 아동의 경우 걸릴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7~12세 아동의 인플루엔자 발병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플루엔자는 치료를 하고 안정을 취하면 완치될 수 있으나, 피로감 등이 오래 지속될 수 있고 폐렴 등의 합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크며, 인후통과 근육통 등으로 일상생활이 크게 불편한 경우가 많다. 따라서 단순한 치료뿐만 아니라 다양한 간호가 필요한 질병이다. 이에 아동간호학실습 2를 통해 병원에서 자주 접할 가능성이 높은 인플루엔자 질환을 사례로 선정하여 향후 실무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1.2. 인플루엔자의 정의 및 역학
인플루엔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질환이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크게 A형, B형, C형으로 구분되며, 주로 A형과 B형이 사람에게 감염을 일으킨다. 인플루엔자는 매년 겨울철에 유행하며, 인구의 10~20%가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10~40년마다 발생하는 A형 인플루엔자의 대유행은 항원 대변이에 의한 것으로 인류에게 큰 위협이 되고 있다. 실제로 2009년 신종 인플루엔자 A(H1N1)가 유행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큰 피해를 초래하였다. 또한 동물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변이를 일으켜 인체 감염을 일으킨 경우도 보고된 바 있다. 이처럼 인플루엔자는 매년 유행할 뿐만 아니라 때로는 대유행을 일으킬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질병이라 할 수 있다.
1.3. 연구의 목적
인플루엔자 감염에 취약한 집단은 만성 심장 또는 폐 질환, 당뇨, 만성신부전, 면역결핍 환자이다. 이들 환자는 인플루엔자 감염에 더 취약하므로 주의 깊게 관리해야 한다. 특히 폐렴과 같은 합병증 발생의 위험이 높아 예방접종과 조기 치료가 필요하다. 따라서 이번 연구의 목적은 인플루엔자 고위험군 환자들의 관리 방안을 모색하고 효과적인 예방 및 치료 전략을 제시하는 것이다.
2. 문헌고찰
2.1. 인플루엔자의 병태생리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일차적으로 상기도 상피를 자극하지만 신체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주로 겨울철에 일어나며, 미세입자의 에어로솔에 의해 전파되어 1~2일의 잠복기를 거친 후 증상이 나타난다. 아동의 경우 연간 평균 20~50%의 감염률을 보인다.
만성 심장 또는 폐 질환, 당뇨, 만성신부전, 면역결핍의 아동은 일반 아동에 비해 인플루엔자 감염에 더욱 취약하다. 인플루엔자 감염 시 호흡기도의 박테리아성 감염이 흔한 합병증으로 나타나며, 특히 폐렴이 대표적이다. 또한 중이염이 인플루엔자 환자의 18~40%에서 발생한다. 드물지만 라이증후군, 급성 근염과 같은 합병증도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잠재적인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매년 새로운 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
2.2. 인플루엔자의 증상
인플루엔자의 증상은 다음과 같다.
인플루엔자는 흔히 고열, 오한, 두통, 근육통 또는 피로감과 같은 전신 증상과 함께 기침, 인후통과 같은 호흡기 증상의 갑작스러운 시작을 특징으로 하는 급성 열성 호흡기질환이다. 특히 겨울철에 흔한 여러 가지 호흡기바이러스에 의한 일반적인 감기와 증상이 매우 유사하기 때문에 감별진단이 어렵다. 그러나 인플루엔자와 감기는 다른 질환이고 감기와 달리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항바이러스 치료제와 효과적인 백신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감별진단이 필요하다.
감별 진단을 위해 임상적으로 중요한 점은 감기와 달리 인플루엔자는 갑작스럽게 시작되기 때문에 고열(38~41℃)이 시작된 시점을 정확하게 기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비해 감기는 미열이 서서히 시작되기 때문에 증상이 시작된 정확한 시점을 잘 기억하지 못한다. 또한 인플루엔자는 두통, 피로감, 근육통 및 관절통 등 소위 "심한 몸살"이라고 표현하는 전신 증상이 뚜렷하여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이다. 고열과 심한 근육통 등은 초기 2~3일 동안 심하며 이후에 호전된다. 감기는 미열과 함께 콧물, 코막힘 및 인후통 등 상기도 증상이 상대적으로 두드러지며 전신 증...
참고 자료
오원옥 외, 아동간호학 하권, 현문사, 2023
김미예 외, 개정판 최신 아동건강간호학[총론], 수문사, 2015
박호란 외, 『근거기반실무 중심의 아동간호학 상권』, 현문사, 2019
원종슌 외, 간호과정과 비판적 사고 제2판, 현문사, 2018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 “인플루엔자”
https://www.amc.seoul.kr/asan/healthinfo/disease/diseaseDetail.do?contentId=31620
서울대학교병원 N의학정보 “신종 인플루엔자 A”
http://www.snuh.org/health/nMedInfo/nView.do?category=DIS&medid=AA000441
윤은자 외 11(20201),성인간호 1, 수문사,p571
서울아산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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