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간호과정 적용 사례
1.1. 일반적 정보
이름 : 김OO
연령 : 57세
성별 : 남
입원일 : 2019.5.23
종교 : 없음
직업 : 무직
결혼상태 : 미혼
교육정도 : 대학중퇴
경제상태 : 중하(진료비 부담가능)
입원횟수 : 5회
정보제공자 : 본인
현주소 : 부산 남구 용호동
의학진단명 : Bipolar disorder manic (양극성 장애(조울증))
1.2. 건강력
1.2.1. 주호소
"수면불량(잠을 못자서 피곤하다고 호소함. 밤에 계속 깨다 잠들었다함.)이다. 불안("사람들이 나를 이상하게 생각할거 같아서 불안해요")이다. 두려움("가끔 내 자신이 무섭고 두렵워요")이다. 비만("요새 자꾸 살이 찌는 거 같아요 살을 ?馨 싶어요")이다."
1.2.2. 현병력
5월 2일부터 잠을 설치고 예민하고 짜증스러워 했고 활동량 많아지고 말수 늘어나고 타인에 대한 간섭 늘어났다. 5월 17일 진주 센터 야유회 가서 다른 환우들에게 계속 시비 걸고 짜증냈고 점차 증상 심해져 입원위해 형과 함께 내원하였다.
1.2.3. 과거력
과거력에 따르면 대상자는 25년전 인공 관절 수술을 받았고, 2004년에는 센텀 os에서 인공 관절 재삽입 수술을 받았다. 또한 psoriasis를 앓고 있어 부산대병원 피부과에서 치료받았으며, 2011년에는 심지어 백내장 수술도 받은 것으로 나타난다. 정신과적으로는 첫 발병 시기가 정확히 기억나지 않으나 20대 초반 무렵이었으며, Bipolar disorder로 진단받고 이에 따른 입원 치료를 5회 받았다. 이상의 신체적, 정신적 병력을 고려할 때, 대상자는 오랜 기간 동안 다양한 건강 문제를 겪어왔음을 알 수 있다.
1.2.4. 개인력
영유아기:
환자는 선천적으로 모발이 없이 태어났다이다. 어렸을 때부터 외모에 관심이 많았으며, 거울을 자주 들여다보는 모습이 관찰되었다이다.
학령기:
환자는 어렸을 때부터 명석하여 학업 성취도가 높았다고 한다이다. 선생님들에 의하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성적이 좋은 학생이었다고 한다이다.
청소년기:
환자는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졸업하였으며, 대학교 1학년에 중퇴하였다이다. 군대에는 입대하였으나 의과사로 제대하였다이다.
성인기:
성인이 된 이후에는 주로 집에서만 지내며 친구를 멀리하고, 동네 사람들과 술만 마시며 돌아다니는 모습을 보였다이다. 술에 취하면 타인에게 시비를 걸고 고성을 지르는 등의 행패를 부리기도 하였으며, 유치원 생들에게 시비를 걸기도 하였다이다.
1.2.5. 가족력
아버지 76/M 뇌졸중 사망이다. 가부장적이고 조용하고 말이 없는 편이었다고 한다. 나이가 들어서도 취직하지 못하는 환자를 한심해하기도 했다고 한다.
어머니 97/F 간질환 사망이다. 직업: 마트에서 일했으며 활발하고 사람들과 어울리기 좋아하는 편이었다고 한다.
첫째 형 66/M 직업: 잘 모르겠다고 하며, 현재 부산에 거주하고 있고 사회생활이 원만한 편이다.
둘째 형 61/M 직업: 청소부이며 자기 자신을 많이 챙겨주었다고 한다.
막내 여동생 53/F 직업: 교사이며 현재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으며 친근감 있고 똑똑하다고 한다.
1.2.6. 병전 성격
대상자는 소극적이며 차분한 성격이다. 또한 조용하고 말수가 적으며 혼자지내는 시간이 많은 편이다. 그리고 고집이 세고 게으른 편이다. 하지만 일처리는 한번 시작하면 꼼꼼하고 확실하게 처리하는 편이다.
대상자는 성격상 소극적이고 내향적인 편이었다.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거리를 두고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았다. 또한 고집이 세고 부지런하지 않았지만, 일단 어떤 일을 시작하면 꼼꼼하고 책임감 있게 일을 처리하는 편이었다. 이러한 병전 성격은 대상자의 전반적인 행동과 태도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1.3. 신체 검진
피부는 창백, 발진, 박리, 청색증, 황달 등의 이상 소견이 없으며 윤기 있는 모습이다. 손톱의 색과 모양도 정상이다. 머리카락은 검은색과 흰색이 섞여 있으며 짧고 머리숱이 적다. 머리 형태는 둥글고 압통도 없다.
얼굴은 좌우가 균형을 이루고 있으며 압통이 없...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