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전략적의사결정과 문제해결"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전략적 의사결정과 문제해결
1.1. 개인 의사결정 사례 분석
1.1.1. 가장 잘 내렸다고 생각하는 결정
1.1.2. 가장 후회스러운 결정
1.2. 의사결정 모형 분석
1.2.1. 합리모형
1.2.2. 만족모형
1.3. 개인 의사결정 스타일 진단
1.3.1. 분석적 의사결정 스타일
1.3.2. 의사결정 상의 강점과 약점
1.3.3. 보완해야 할 점
2. 한일 지소미아 종료 분석
2.1. 지소미아의 개념 및 배경
2.1.1. 지소미아의 정의
2.1.2. 한일 지소미아 체결 배경
2.2. 한일 지소미아 종료 결정
2.2.1. 종료 결정 배경
2.2.2. 정부의 전략적 판단
2.3. 의사결정 모형으로 본 지소미아 종료
2.3.1. 혼합주사 모형
2.3.2. 점증 모형
3.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전략적 의사결정과 문제해결
1.1. 개인 의사결정 사례 분석
1.1.1. 가장 잘 내렸다고 생각하는 결정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매일 꾸준히 운동하기로 하고 이를 실천에 옮긴 결정이 가장 잘 내렸다고 생각하는 결정이다. 2020년 중순 무렵 운동 부족의 심각성을 느끼고 건강을 챙겨야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평소 운동을 적극적으로 하는 편은 아니었기에 조금만 무리하면 허리도 아프고 소화도 잘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따라서 매일 운동을 꾸준히 하는 습관을 들이고자 노력하였고, "건강한 다이어트로 6개월 동안 3kg을 감량하기"라는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 이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계획을 지키기 위해 주 단위로 운동일지를 작성하며 꾸준히 노력했고, 토요일은 치팅데이로 설정하여 보상 제도를 도입하였다. 이를 통해 계획을 이행하는 것이 훨씬 수월해졌으며, 결과적으로 건강하게 체중 감량에 성공할 수 있었다. 이 과정에서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었고, 이로 인해 훨씬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이전보다 같은 일을 더 효율적으로 해낼 수 있게 되었다.
1.1.2. 가장 후회스러운 결정
가장 후회스러웠던 결정 중 하나는 2019년 초에 월 10만원 씩 적금을 넣는 것에 대해서 고민하다가 포기한 것이다. 적금을 넣을까 말까 하다가 안 넣기로 한 것이 그렇게 후회할 일이냐고 물어볼 수도 있겠지만, 해당 결정은 젊은 시절 재테크의 방향성을 결정할 수 있는 것이었기에 유의미했다고 여겨진다. 경제 관념을 잡아놓아야 돈 관리가 수월하다는 것을 배웠기에 젊을 때부터 저축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그러나 월 10만원 씩 모아서 언제 큰돈을 모으겠느냐는 생각이 들면서 의사결정에 어려움을 겪었다. 예금 이자가 2~3%에 불과한 현 상황을 고려하면 저축을 통한 자산 증식은 불가능에 가까워 보였기 때문이다. 따라서 월 10만원 씩 적금을 넣기보다는 현재 삶을 즐기는 것으로 결정을 내렸다. 이 의사결정에 대해 큰 후회를 느낀다. 19년 초부터 지금까지 월 10만원 씩 꾸준히 모았더라도 총 모인 금액은 300만원도 채 되지 않겠지만, 이를 통해 스스로 재테크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할 수 있는 습관과 경험을 쌓을 수 있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시도하려다 포기한 경험이 있기에 이에 대한 자신감이 사라졌기 때문에, 결정 당시의 방법론을 돌이켜보고 의사결정 모형과 비교해보고자 한다.
결정을 내리는 과정을 살펴보면, 월 10만원 적금을 넣는 것과 현재의 소비를 선택하는 것 사이에서 고민했다. 이는 합리모형의 대안 탐색 단계에 해당하며, 효용 극대화라는 관점에서 볼 때 두 대안 중 어느 것이 더 나을지 판단하고자 했다. 현재의 소비가 주는 행복과 미래의 자산 증식이 주는 효용을 비교 평가한 결과, 즉각적인 행복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하였다. 이는 합리모형의 대안 평가 단계에서 '효과성'과 '형평성' 기준을 고려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최종적으로 월 10만원 적금을 넣기보다는 지금의 삶을 즐기는 것이 더 좋다고 선택하였는데, 이는 합리모형의 최선의 대안 선택 단계에 해당한다.
그러나 이러한 의사결정 과정을 회고해보면, 지나치게 한 방향으로 치우친 사고로 인해 후회할 만한 결정을 내렸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월 10만원 적금을 넣는 것이 현재의 소비를 선택하는 것보다 장기적으로는 더 나은 선택일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지 않고, 오로지 단기적인 행복만을 중시했던 것이다. 이는 수평적 사...
참고 자료
연합뉴스(‘19,08,23) - [3보] 靑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종료 결정"
뉴시스(‘19,08,22) - 한일 FTA 막아냈던 김현종…지소미아 종료 과정서도 '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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