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북한군 도하작전"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1.1. 북한군 도하작전의 배경과 전개과정
1.2. 낙동강 방어선 전투
1.3. 인천상륙작전의 전략적 의미
2. 낙동강 방어 작전
2.1. 발생배경
2.2. 낙동강으로 방어선을 설정한 이유
2.3. 전투 경과
2.4. 낙동강 방어 작전이 실패했을 경우
3. 인천상륙작전
3.1. 당시상황
3.2. 상황판단
3.3. 작전결심 이유
3.4. 작전의 위험성
3.5. 작전 경과
3.6. 우발계획
4. 결론
4.1. 낙동강 방어 작전의 역사적 의미
4.2. 인천상륙작전이 한국전쟁 전반에 미친 영향
4.3.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의의
5.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1.1. 북한군 도하작전의 배경과 전개과정
6월 25일 북한군이 기습적인 불법 남침을 시작하였다. 북한군은 남진을 계속하여 7월 말에는 낙동강을 도하하여 대구와 부산을 잇는 아군의 대동맥을 끊으려고 압박을 가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미 8군 사령관 워커 장군은 북한군의 공격에 대한 최후의 방어선으로서, 낙동강과 그 상류 동북부의 산악지대를 잇는 천연장애물을 이용한 방어선을 구축하여 이를 사수하기로 하였다. 이 방어선을 워커라인이라고도 부른다.
병력과 장비 면에서 열세였던 북한군은 하루라도 빨리 총 공세를 감행해 한반도 전체를 공산화 시키려는 의도와 목적이 있었다. 그래서 더욱 박차를 가해 총 공세를 서슴지 않았다. 이러한 북한의 총 공세에는 8월 공세와 9월 공세가 있었다.
북한군 제4사단이 8월 5일 자정에 낙동강을 은밀히 도하하여 미 제24사단이 배치된 영산의 장악을 시작으로 200여 킬로미터에 이르는 낙동강 방어선은 뜨겁게 불타오르기 시작하였다. 북한군은 국군이 담당한 왜관-영덕 구간은 물론 유엔군이 담당한 마산-왜관 구간의 요충지로 돌파를 시도하였지만, 전쟁의 주도권을 잡지 못하고 국군 및 유엔군은 이를 반복하여 격파하였다. 8월 공세에서 북한군은 부분적인 돌파구는 마련했지만, 병력과 물자가 크게 소모되었다.
북한군의 9월 공세 때에는 낙동강 서부전선과 서남부 전선에서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았다. 북한군이 9월 말까지 328고지를 점령하기 위해 끈질긴 공격을 펼치며 맹공격을 가했지만, 미군의 맹렬한 폭격과 한국군의 강력한 저항으로 인하여 막대한 손실을 입었고 8월 30일에 328고지를 포기하고 패퇴하였다. 이로써 한국군은 유리한 상황에서 영천방면으로 진격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다.
결과적으로 낙동강 방어선이 사수되면서 국군과 유엔군은 9월 중순 인천상륙작전을 감행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1.2. 낙동강 방어선 전투
북한군은 6월 25일 기습적인 남침을 감행하였고, 이에 국군과 유엔군은 최후의 방어선이 될 낙동강을 중심으로 방어선을 구축하게 되었다. 낙동강방어선 작전은 국군과 유엔군이 최초로 연합전선을 형성하여 실시한 작전이었으며, 승리를 통해 자신감을 얻게 되었고 전 국민이 전투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이 작전의 성공이 인천상륙작전 성공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낙동강방어선은 남해안의 마산으로부터 북쪽으로 낙동강을 따라 낙동리까지 약 160km에 이르고, 낙동리에서 동해안까지 약 80km의 산악지대를 연결하는 선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지리적으로 서측은 낙동강, 북측은 높은 산악 능선들로 이루어져 국군과 유엔군에게 유리한 조건이었다. 또한 내선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도로망이 발달되어 병력 및 물자 이동에 용이하였다.
북한군은 8월과 9월에 걸쳐 낙동강방어선을 돌파하기 위한 총공세를 펼쳤다. 8월 공세에서는 북한군 제4사단이 야간에 낙동강을 도하하여 미 제24사단이 배치된 영산을 공격하는 등 다양한 전투가 발생하였다. 그러나 국군과 유엔군은 이를 격퇴할 수 있었다. 이어진 9월 공세에서도 북한군은 영천 남쪽까지 24km의 대규모 돌파구를 형성하였으나, 국군 2군단의 적극적인 역습으로 인해 북한군의 전투력이 와해되었고 포위망에 갇힌 북한군이 큰 타격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국군 3사단 백골부대가 특히 활약하였다.
낙동강방어선 전투가 실패했을 경우, 최악의 상황으로 미 8군이 일본으로 철수하고 약 10만 명의 한국군이 괌이나 하와이로 후퇴해야 했을 것이다. 그러나 이승만 대통령의 강력한 대구 사수 의지와 함께 워커 장군의 결단으로 낙동강방어선이 사수되었고, 이는 인천상륙작전 성공의 발판이 되었다.
결국 낙동강방어선 전투는 국군과 유엔군이 최초로 연합작전을 펼쳐 승리한 작전이자, 전 국민이 총동원되어 전쟁에 참여한 중요한 사건이었다. 또한 이 작전의 성공으로 인천상륙작전이 가능해졌고, 이후 한국전쟁 전반에 걸쳐 유리한 흐름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
1.3. 인천상륙작전의 전략적 의미
인천상륙작전은 한국전쟁 중 미군에 의해 전개된 대규모 상륙작전으로, 당시 유엔군과 북한군 간의 전세를 획기적으로 뒤바꾸는 전략적 전환점이 되었다. 이 작전은 북한군의 낙동강 방어선을 위협하고 그들의 후방을 차단함으로써 결정적으로 유엔군에게 유리한 전세를 만들어냈기 때문이다.
특히 인천상륙작전은 전쟁 초기 수세에 몰렸던 유엔군과 국군에게 역전의 계기를 마련해주었다. 작전 성공으로 북한군은 혼란에 빠졌고, 유엔군과 국군은 이를 틈타 북진을 시작할 수 있었다. 인천상륙작전은 전쟁 양상을 단번에 바꿔놓으며 한반도 전역에 걸쳐 유엔군과 국군에게 유리한 국면을 조성한 것이다.
나아가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은 유엔군 사령관...
참고 자료
김학준, 한국전쟁 - 원인·과정·휴전·영향, 박영사
국방군사연구소,《한국전쟁 (상)》,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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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영남일보』, 2011년 9월 15일
서상문,『조선일보』, 2010년 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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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6&dirId=60602&docId=119693142&qb=OOyblOqzteyEuA==&enc=utf8§ion=kin&rank=1&search_sort=0&spq=1&pid=gH0n/c5Y7vVssvv7b5Nssc--157877&sid=T5z6tO7YnE8AAFH0Fck
http://www.yeongnam.com/mnews/newsview.do?mode=newsView&newskey=201109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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