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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타다 서비스 소개
타다는 신개념 택시 시스템으로서, 운전기사가 포함된 11인승 승합차를 빌려주는 초단기 렌터카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빌리티 플랫폼이다. 타다는 기존 산업과의 협력을 통해 모빌리티 혁신을 만들어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밝히고, 현행 여객 운수법 제34조의 규제를 피할 수 있도록 11인승 이상 승합차와 대리 기사를 통한 '타다 베이직' 서비스를 초기 비즈니스 모델로 잡고 사업을 시작하였다. 타다는 론칭 6개월만에 가입 회원이 50만명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타다는 바로 배차 시스템, 넓은 실내 공간, 편안한 승하차, 무료 와이파이와 충전기 제공 등의 혁신적인 서비스 특징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 택시 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하고,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2. 타다의 현재 상황 분석
국내에서는 승차공유에 있어 택시 업계의 반발과 정부의 규제(오프라인 산업 중심의 포지티브 규제 형식) 등에 의하여 새로운 모빌리티 플랫폼의 출시조차도 쉽지 않은 형편이다. 2014년 우버가 한국에 진출하였으나 택시업계 반대에 부딪혀 7개월 만에 사업을 접었으며, 작년 10월 카카오도 카풀 서비스를 출시하였으나 택시업계 반대로 지난 1월 결국 서비스를 중단했다. 또한 카풀 서비스업체인 풀러스의 경우도 경영난과 택시업계의 반발, 그리고 서울시의 적법 논란 등으로 인해 대표이사가 사임되고 구조조정이 진행되었다. 반면 각종 규제와 "타다 퇴출"을 요구하는 등 택시업계의 반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타다는 론칭 6개월만에 가입 회원이 50만명을 돌파하였다.
3. 타다 주요 서비스 소개
3.1. 타다 베이직
타다 베이직은 11인승 승합차로 운영되어 쾌적하고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최대 6인까지 여유로운 착석이 가능하며, 넉넉한 트렁크 공간이 제공되어 다수인원 또는 짐이 많은 승객에게 적합하다. 탑승 및 하차 시 타다 드라이버가 자동으로 문을 열고 닫아주어 편안한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무료 와이파이와 스마트폰 충전기가 항시 비치되어 있어 편의성이 높다. 타다 베이직은 기존 택시 서비스의 단점을 보완한 새로운 형태의 모빌리티 서비스로, 빠르고 편리한 배차 시스템과 쾌적한 승차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3.2. 타다 어시스트
타다 어시스트는 이동이 불편한 만 65세 이상 혹은 장애인 승객을 위해 실시간 차량 호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라인이다. 현재 시범 운행 중이며 전기 차량을 통해 운행되어 소음이 없고 깨끗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다. 타다 어시스트는 타다 베이직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어 교통약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이동이 불편한 고객들을 위해 3인까지 탑승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어 편안하고 안전한 이동을 돕고 있다.
3.3. 타다 AIR
타다 AIR는 원하는 출발지에서 공항, 공항에서 목적지로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한 서비스이다. 새벽 및 야간 비행 등 이동이 불편할 때 이용하기 편리하며 사전에 차량을 단독 예약하여 원하는 시간대에 이동할 수 있다. 타다 베이직과 동일한 11인승 승합차 차량으로 넉넉한 트렁크 공간과 실내 공간을 제공하므로 다수 인원 혹은 짐이 많은 여행객에게 적합하다.
타다 AIR를 통해 소비자들은 원하는 출발지에서 공항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새벽 또는 야간 비행 시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