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봄 계절에 맞는 식재료"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우리나라의 계절음식
2.1. 봄
2.1.1. 애탕
2.1.2. 진달래 화전
2.1.3. 어만두(준치만두)
2.2. 여름
2.3. 가을
2.4. 겨울
3. 결론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뚜렷한 기후 특성으로 인해 각 계절마다 다양한 제철 식재료와 전통 계절음식이 발달해왔다. 특히 봄철에는 신선한 나물들이 풍성하게 자라나 이를 활용한 별미 음식들이 많이 나오며, 여름에는 시원한 해산물, 가을에는 풍성한 수확물, 겨울에는 겨울철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음식들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본 서론에서는 우리나라 전통 계절음식의 중요성과 특징에 대해 개괄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2. 우리나라의 계절음식
2.1. 봄
2.1.1. 애탕
봄에 대표적으로 먹을 수 있는 계절음식 중 하나인 애탕(쑥국)은 새로운 생명력이 돋아나는 봄의 기운을 상징한다. 봄이 되면 어린 쑥이 여기저기 돋아나는데, 이 어린 쑥을 캐어 만드는 애탕은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여 겨울 내내 부족했던 영양분을 보충할 수 있다.
애탕을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어린 쑥을 깨끗이 씻어 데친다. 그 다음 소고기와 두부를 다진 후 쑥과 섞어 양념하여 둥근 모양으로 빚는다. 이렇게 만든 쑥완자를 달걀을 입혀 맑은 장국에 넣어 끓여낸다. 특히 지혈과 해독 효능이 있는 쑥은 새로운 봄을 맞이하는 의미를 더한다. 따라서 봄철 계절음식으로 자리 잡은 애탕은 건강과 생명력을 상징하는 의미 있는 음식이라 할 수 있다.
2.1.2. 진달래 화전
진달래 화전은 말 그대로 찹쌀반죽에 봄에 피어나는 진달래 꽃을 넣어 지진 전으로, 봄을 대표하는 계절음식 중 하나이다. 이는 고려시대부터 내려오는 세시놀이인 화전놀이와 연관이 깊다.
당시 봄날을 맞아 집에 머물던 여인들은 개울가로 나가 봄을 즐기며 진달래 꽃을 따서 그 자리에서 화전을 만들어 먹는 풍습이 있었는데, 이러한 화전놀이는 주로...
참고 자료
김혜인, 6월에 꼭 먹어야 할 제철 식재료 4가지는?, 주간조선, 2022.06.18.
http://weekly.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20896
향긋하고 봄 내음 가득한 봄나물 7가지,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https://www.korea.kr/news/healthView.do?newsId=148900201
김혜인, 가을에 이건 꼭 먹어야! 제철 식재료 4선, 주간조선, 2022.09.25
http://weekly.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22252
겨울철 활력 충전에 도움 되는 식재료 5가지,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https://www.korea.kr/news/healthView.do?newsId=148909626
세계의음식, 음식의세계(2023). 김철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
YTN사이언스, [생각연구소] 음식에 담긴 심리학의 비밀, 2019.8.28.
마인드저널, 왜 배고프지 않아도 먹게 되는 것일까, 2019.7.12.
제주불교신문, 쑥버무리뿌리떡, 2017.4.27.
에쎈, 전래음식연구회가 전하는 우리 음식 준치만두, 2015.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