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울산대 한국사와한국문화"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1.1. 근대화와 동서양
1.2. 지방 공공의대 설립을 둘러싼 논란
2. 본론
2.1. 지역 인재 전형의 문제점
2.2. 지방 출신 의사의 수도권 회귀
2.3. 의사 정원 확대 및 공공의대 설립 정책
2.4. 정책 실현을 위한 제언
3. 결론
3.1. 의료 소외 지역 문제의 해결 방안
3.2.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의 필요성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1.1. 근대화와 동서양
근대화는 서양 문화가 동양 문화에 크게 영향을 끼쳤다. 동양 사회는 전통적인 가치관과 문화에 머물러 있었지만, 서양의 과학기술과 제도가 유입되면서 근대화가 진행되었다. 이 과정에서 동양 사회는 서양 문화를 받아들여 변화하였고, 전통적인 가치와 문화도 일부 변화하게 되었다. 동서양의 문화 교류와 융합은 근대화의 핵심 요인이었으며, 이를 통해 사회 전반의 발전을 이루었다.
1.2. 지방 공공의대 설립을 둘러싼 논란
'지방 공공의대 설립을 둘러싼 논란'
지방 공공의대 설립을 둘러싸고 여전히 논란이 진행 중이다. 국립대 의대 8개교의 지역 인재 전형을 분석한 결과, 4개 대학에서 해당 대학의 소관 지역이 아닌 다른 지역 출신의 합격자가 배출되었다. 그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 곳은 전북대학교로, 해당 전형 합격자 중 33%가 다른 지역 출신이었고 이 중 49명이 수도권 출신이었다. 이는 지역 인재 전형의 취지와 어긋나는 결과라고 지적할 수 있다.
지역 인재 전형은 지역의 낙후된 의료 여건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도입된 것으로, 해당 지역의 출신 인재를 양성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하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그러나 수도권 출신 학생들이 지역 대학에 입학하여 졸업 후 연고지인 수도권으로 회귀할 가능성이 높다. 이는 지역 인재 전형의 취지에 어긋나는 것이다.
더불어 지방에 소재한 의과 대학을 졸업한 의사 중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의료 소외 지역에 심각한 문제를 초래한다. 환자는 있으나 의사가 부족한 상황이 발생하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의대 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신설을 추진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이에 대해 대한전공의협의회와 의대생들이 반발하였다. 그들은 지방에서 일하기 싫다는 의견과 지방 출신 의사와 같은 자리에 있고 싶지 않다는 의견을 내세웠다. 이는 지방 출신 의사의 능력을 인정하지 않고 자신들의 이익만을 고려하는 태도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정부 정책에도 문제가 있었다. 의대 정원 확대와 지역의사 확대라는 정책 목표는 타당하지만, 이를 어떻게 실현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이 부족했다. 또한 의사 단체와의 사전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정책을 발표함으로써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이 정책은 지역과 지방 의대에 큰 혜택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비록 수도권 학생들에게 역차별이 될 수 있지만, 이는 기존의 차별이 존재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따라서 의료 소외 지역 문제 해결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이 정책은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2. 본론
2.1. 지역 인재 전형의 문제점
국립 대학교에 있는 의과 대학 8개교의 지역 인재 전형 입학생 중 10%가 수...
참고 자료
권수진, “‘의대 강남출신 지역인재’.. 지방 의대 지역인재 ‘10명 중 1명’ 수도권 출신”, <베리타스 알파>, 2020.10.13.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41621)
전동혁, “지역에 지역의대 출신 의사 찾기 어려워... 2명 중 1명은 수도권”, , 2020.09.30 (https://imnews.imbc.com/news/2020/society/article/5926299_32633.html)
김윤나영, “브라질 ‘동네의사’ 늘렸더니 줄어든 의료 격차”, <경향신문>, 2020.08.19 (https://news.v.daum.net/v/20200819165245288)
강윤식, “[시론] 의대 정원 확대해 지방 의대에 배정하자”, <한겨레>, 2020.08,30 (https://news.v.daum.net/v/20200830174604291)
정대하, “‘집단 휴진’ 지지 성명에 공개 반대…한 지방의대 교수의 ‘호소’”, <한겨레>, 2020.09.01. (http://www.hani.co.kr/arti/area/honam/960168.html)
이희천(2000), “한국 사회복지정책의 실태분석과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 한양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박선영(2007), “고등학교 사회문화교과서의 사회복지관련 내용분석”, 울산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 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