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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관절 치환술 수술 후 교육 QI
1.1. 문제 발견
1.1.1. 팀 구성
팀 구성이다.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적정성 향상을 위한 QI 활동은 본원의 QPS(Quality & Paitent Safety) 위원회에서 2015년 병원차원의 QI 활동 주제와 병원지표로 선정 및 승인을 통해 진행되었다. 팀은 QPS 위원장인 산부인과 과장을 팀장으로 하여 계열별(정형외과, 신경외과, 외과) 수술의 진료과장 각 1명, 외과 계열 병동(정형외과, 신경외과, 외과, 산부인과)의 간호팀장, 평가간호부, 적정진료파트, 전산파트, 약제팀에서 팀원으로 참여하였다.
1.1.2. 대상자 요구 확인
수차례의 평가 결과를 분석한 결과, 안동병원의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의 주요 문제점은 다음과 같다. 일부 수술의 경우 3세대 cephalosporine 계열과 aminoglycoside 계열의 항생제를 사용하고 있으며, 항생제 병용 투여율이 높고 종별 평균보다 퇴원 약 처방을 포함하여 항생제 투여 일수가 높다는 것이다.
수술명별로 살펴보면 제왕절개술에서는 아미노글리코사이드 계열 투여율 0%, 3세대 이상 세팔로스포린 계열 투여율 0%, 예방적 항생제 병용 투여율 24.3%, 퇴원 시 항생제 처방률 3.5%, 예방적 항생제 총 평균 투여일수 5.1일로 나타났다. 자궁적출술에서는 아미노글리코사이드 계열 투여율 21.4%, 3세대 세팔로스포린계열 투여율 14.3%, 예방적 항생제 병용 투여율 33.3%, 퇴원 시 항생제 처방률 7.1%, 예방적 항생제 총 평균 투여일수 6일로 나타났다. 고관절치환술에서는 아미노글리코사이드 계열 투여율 13.3%, 3세대 세팔로스포린계열 투여율 13.3%, 예방적 항생제 병용 투여율 33.3%, 퇴원 시 항생제 처방률 0%, 예방적 항생제 총 평균 투여일수 16.5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수술별로 다양한 문제점이 도출되었다.
이를 통해 안동병원의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에 있어서는 부적절한 항생제 선택, 높은 병용 투여율, 과도한 항생제 투여일수 등의 문제점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문제점은 의료진의 관습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