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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1.1. 기독교 조직신학 개론의 저자와 저서 소개
다니엘L. 밀리오리 박사가 저자로, 2009년 찰스 하지 석좌교수로 은퇴할 때까지 프린스턴 신학교에서 조직 신학, 삼위일체론, 기독론, 칼 바르트의 사상 등을 가르쳤다. 또한 프리스턴 대학교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에서 명예박사를 받았으며, 장로교 목사로서 교회 현장에서 사역하기도 하였다. 저자는 신학에 입문하는 학생들에게 여러 위험한 점들이 있으며, 다양한 제안과 기획에 쉽게 혼란에 빠지거나 경솔한 절충주의에 빠질 수 있다고 언급한다. 이에 따라 저자는 고전적 신학 전통을 비판적으로 존중하면서, 최근 신학의 새로운 목소리와 강조점을 수용하여 기독교 신학 입문서를 저작하였다. 저자는 본서가 다양한 성향의 해방신학과 고전적 신학 정통들이 서로 비판하면서도 서로 풍성하게 만드는 상호작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확신하였다. 또한 비판적 존중과 반성의 태도를 통해 진리를 탐구하고 신앙 공동체의 선포와 실천을 검토하고 개혁하게 이끌어 줄 것이다.
1.2. 신학에 입문하는 학생에 대한 저자의 우려
신학에 입문하는 학생에 대한 저자의 우려이다. 저자는 신학에 입문하는 학생들이 여러 위험한 점들이 있다고 말한다. 다양한 제안과 기획에 쉽게 혼란에 빠지거나 경솔한 절충주의에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저자는 고전적 신학 전통을 비판적으로 존중하면서, 최근 신학의 새로운 목소리와 강조점을 수용하여 기독교 신학 입문서를 저작하였다. 이러한 점에서 저자는 본서가 다양한 성향의 해방신학과 고전적 신학 정통들이 서로 비판하면서도 서로 풍성하게 만드는 상호 작용이 가능할 것이라 확신하였다. 또한 본 서의 신학에서 비판적 존중과 반성의 태도를 통해 진리를 탐구하고 신앙 공동체의 선포와 실천을 검토하고 개혁하게 이끌어 줄 것이다. 비판적으로 반성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종합적인 신학적 비전을 전개하는 것이다. 구원을 개별적 영혼이 세상으로부터 구조 받는 것으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하고 이웃과 연대하면서 공도에 속에서 새롭고도 심오한 자유를 창조하는 것으로 이해해야 한다. 오늘날 긴급한 위기와 위협으로부터 아무런 해결책도 제시하지 못하는 무능을 드러내며 비판 받고 있는 기독교의 믿음과 소망과 사랑을 실천하는 중에 우러나오는, 그리고 그러한 실천을 지향하는 구체적인 반성을 해야 한다. 때문에 신학적 비전으로 새롭게 이해된 삼위일체 신학에 상응하는 관계론적 창조, 구속, 완성의 이해, 실천 지향적 신학을 주로 구성 요소로 지닐 것이다.
1.3. 본서의 저작 동기와 목적
본서의 저작 동기와 목적은 저자가 신학에 입문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위험한 점들이 있으며, 여러 제안과 기획에 쉽게 혼란에 빠지거나 경솔한 절충주의에 빠질 수 있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저자는 고전적 신학 전통을 비판적으로 존중하면서도 최근 신학의 새로운 목소리와 강조점을 수용하여 기독교 신학 입문서를 저작하였다. 저자는 이러한 작업을 통해 다양한 성향의 해방신학과 고전적 신학 정통들이 서로 비판하면서도 서로 풍성하게 만드는 상호 작용이 가능할 것이라 확신하였다. 또한 본 서의 신학에서 비판적 존중과 반성의 태도를 통해 진리를 탐구하고 신앙 공동체의 선포와 실천을 검토하고 개혁하게 이끌어 줄 것이다. 비판적으로 반성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종합적인 신학적 비전을 전개하는 것으로, 구원을 개별적 영혼이 세상으로부터 구조 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하고 이웃과 연대하면서 공동에 속에서 새로운 자유를 창조하는 것으로 이해해야 한다. 이를 위해 신학적 비전으로 새롭게 이해된 삼위일체 신학에 상응하는 관계론적 창조, 구속, 완성의 이해와 실천 지향적 신학을 주요 구성요소로 지닐 것이다.
2. 신학 연구의 방법론
2.1. 비판적 존중과 반성의 자세
비판적 존중과 반성의 자세는 신학 연구의 근간이다. 신학자는 전통적인 신학 지식을 비판적으로 성찰하되 그 가치를 존중해야 한다. 또한 신학자는 현대 신학의 새로운 쟁점과 관점을 겸허히 수용해야 한다. 이를 통해 신학은 과거와 현재, 이론과 실천을 통합하는 종합적인 비전을 제시할 수 있다. 비판적 반성은 신앙 공동체의 선포와 실천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 드러난 하나님의 계시에 부합하는지, 온전한 진리를 적절히 표현하고 있는지, 현 상황 속에서 하나님을 생생하게 드러내고 있는지, 삶의 변혁을 가져오고 있는지를 끊임없이 점검하는 자세를 의미한다. 이러한 비판적 존중과 반성의 태도를 통해 신학자는 진리에 다가갈 수 있으며, 신앙 공동체의 선포와 실천을 개선할 수 있다.
2.2. 신학과 신앙의 관계
신학은 단순히 교회의 교리를 사유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인의 전체 모습이다. 비판은 그리스도인의 개인의 삶과 교회의 발전에 심각한 해를 끼칠 수 있다. 실천 없는 이론은 공허하지만, 이론 없는 실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