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조직신학개론 요약
- 최초 등록일
- 2018.11.07
- 최종 저작일
- 20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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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 1장 『신학의 과제』
1. 질문을 던지는 신앙으로서의 신학(참된 신앙 vs 신앙주의)
2. 신학의 문제성
3. 신학의 질문들
4. 신학적 질문을 제기하는 방법들
제 2장 『계시의 의미』
1. 계시란 무엇인가?
2. 감추어진 하나님과 계시된 하나님
3. 객관적 계시와 주관적 계시
4. 일반 계시와 특별 계시
5. 계시의 모형들
6. 성경의 이야기에 나타난 하나님의 자기 드러냄으로서의 계시
7. 계시, 성경, 교회
제 3장 『성경의 권위』
1. 근대 문화에서 권위의 문제
2. 성경의 권위에 대한 부적합한 접근들
3. 성경의 필수 불가결성
4. 성경해석의 원리들
본문내용
기독교 신학은 많은 과제를 가진다. 기독교 신앙을 명료하고 포괄적으로 기술하는 것, 기독교 신앙을 주변의 문화에 이해되는 용어로 표현하는 것, 또는 기독교 신앙의 시각에서 중요한 쟁점들에 대하여 사고하는 것 등 학자들에 따라서, 혹은 견해에 따라서 기독교 신학의 성격과 과제는 매우 다양하고 넓게 규정된다.
그런데 여기에서 놓치면 안 되는 중요한 한 가지가 있다. 바로 신학의 과제에 대한 이러한 이해의 뒤에는 ‘신앙과 탐구는 분리될 수 없는 것’이라는 가정이 깔려있다는 점이다. 올바른 신앙은 끊임없는 질문을 요구하며, 신학은 그리스도인의 공동체가 하나님에 대한 신앙에 대하여 탐구하는 자유와 책임으로부터 비롯되기 때문에 신앙과 탐구는 분리 불가한 관계에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저자는 이 장에서 신학이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알려진 하나님의 충만한 진리를 계속적으로 탐구해가는 것’ 이라고 규정하며 전통적 교리들의 단순한 반복이 아닌, 교리가 부분적이고 파편적으로 표현하는 진리를 향한 끊임없는 추구가 바로 신학이라고 정의한다. 그리고 이러한 관점을 토대로 저자는 본 장에서 신학에 대해 4가지 소주제를 가지고 논지를 이어 나간다.
(질문을 던지는 신앙으로서의 신학/신학의 문제성/신학의 질문들/신학적 질문을 제기하는 방법들)
1. 질문을 던지는 신앙으로서의 신학(참된 신앙 vs 신앙주의)
안셀름은 신학이란 이해를 추구하는 신앙(fides quaerens intellectum)이라고 정의했다. 즉, 신학이란 자신의 질문을 과감히 제기하며, 그 질문에 답변을 추구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참된 신앙은 질문과 사고를 멈추고 단순히 믿기만 하는 신앙주의와는 구별된다. 이러한 이해를 추구하는 신앙, 즉 질문을 요구하는 신앙은 두 가지 기본적인 뿌리를 지니는데 첫 번째는 기독교신앙의 대상(object)에 관한 것이다. 신앙의 대상인 하나님은 무한하며 다함이 없으며 인간의 지식으로는 온전히 이해할 수 없는 신비의 영역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