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다발성골수종 간호진단 재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관련 사례
1.1. 삼성 반도체 공장의 직업병
1.2. 제철소 설비 근로자의 다발성 골수종
2. 사례 관련 정책
2.1. 산업안전보건법
2.2. 화학물질 및 물리적 인자의 노출 기준
2.3. 화학물질의 분류·표시 및 물질안전보건자료에 관한 기준
3. 주제 선정 이유
4. 사례에 대한 의견 제시
5. 느낀 점
6.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관련 사례
1.1. 삼성 반도체 공장의 직업병
삼성 반도체 공장의 종사자들에게 희귀질환인 백혈병이 다수 발병하였다. 이 외에도 비호지킨림프종, 다발성골수종, 폐암 등 16종의 암을 더불어 다발성 경화증, 쇼그렌증후군, 전신 경화증, 근위축성측삭경화증 등의 질환도 나타났다. 2007년 삼성 반도체 공장에서 종사 중 백혈병에 걸려 사망한 황XX 씨를 비롯하여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 및 인권 지킴이 반올림 단체에 접수된 반도체 피해 사례만 180여 건, 사망자는 70여 명에 달한다. 외부 유출이 금기된 반도체 공장의 1997년 환경 수첩이 2010년 공개되었는데, 수첩에는 트리클로로에틸렌, 시너, 아르신, 감광액 등 6조의 발암물질과 40여 종의 독성 위험물질이 적혀있었으나 노동자들에 안전교육이나 안전 검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사용하는 화학물질이 인체에 유해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한 번도 듣지 못했다고 한다. 노동자들에게는 자신을 보호할 장비나 교육이 주어지지 않았다. 이 문제로 산업재해 소송이 진행 중이다. 이러한 소송은 설립 목적이 "근로자의 업무상의 재해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보상하며, 재해근로자의 재활 및 사회 복귀를 촉진하기 위하여 이에 필요한 보험 시설을 설치 및 운영하고, 재해 예방과 그 밖에 근로자의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을 시행하여 근로자 보호에 이바지하는 것"인 근로복지 공단을 상대로 진행하게 된다. 산재가 인정된 판결에 대해서는 근로복지공단은 항소를 제기하고, 인정되지 않은 건에 대해서는 근로자들이 항소를 제기하였다. 최근 사례 중 삼성 반도체 공장에서 종사하던 신정범 씨는 1년 8개월 동안 근무했으며, 퇴사 후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 동일 연령대 백혈병 발병률은 전체 백혈병 환자의 3.4%에 불과하며, 병을 일으킬 만한 개인적 소인이 없었다. 근로복지공단은 위 사건을 '조사 없이 불승인'했다. 조사를 생략한 이유는 "반도체 종사자 추정 원칙에 해당하지 않고, 해당 작업 환경에 대한 기존 조사 결과가 있으므로"라는 근로복지공단 측 의견이 있었다. 그러나 해당 조사 결과로 제시한 자료들은 근무 기간, 사업장, 조사 내용 면에서 위 당사자의 작업 환경에 참조할 수 있는 자료와 상이했다. 또한 짧은 근무 시간으로 인해 인정할 수 없다는 의견을 내세웠으나 최초로 삼성 백혈병 피해자로서 산재 인정을 받은 황XX 씨와 근무 기간이 같았다. 이에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였으나 재판부의 '진료기록 감정' 권유로 소송이 3개월 이상 중단되었으며, ...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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