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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1.1. 낙상의 정의와 중요성
낙상이란 예기치 않게 넘어지거나 주저앉거나 미끄러지거나 떨어지는 것으로, 이로 인해 인체에 상해를 입는 경우를 말한다. 낙상은 의료기관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발생하는 사고이며, 특히 노인에서는 심각한 문제로 발전할 수 있다. 하지만 낙상은 충분한 예방이 가능한 사고이므로 낙상 예방을 위한 활동은 매우 중요하다. 효과적인 낙상 예방 활동을 통해 환자의 상해를 최소화하고 환자 안전을 도모할 수 있다.
1.2. 낙상의 위험 요인
내적요인으로는 낙상 과거력, 고령(65세 이상), 감각기능 저하(청력, 시력), 보행장애, 근골격계 장애, 정신기능 장애, 급성 질환, 만성질환, 낙상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외적요인으로는 약물(3~4개 이상의 약물복용), 욕실과 화장실에서의 보조지지도구의 결여, 가구나 시설의 부적절한 디자인, 바닥의 상태, 불충분한 조명, 부적절한 보조도구의 사용, 불충분한 지지도구가 있다. 역학적 요인으로는 낙상 과거력(12개월 이내, 6개월 이내, 과거 경험), 고령(65세 이상), 정신기능 장애, 근골격계 기능 장애, 실신 또는 기절, 투여약물 증가, 기능적 의존성, 감각상실(청력, 시력), 낙상에 대한 두려움이 포함된다. 관절염(특히 무릎), 심장질환(심근경색 등), 신경계장애, 심장기능부전, 우울, 보행 장애, 족부장애, 체위성 저혈압, 급성 질환 상태, 당뇨, 고혈당, 저혈당, 감각장애, 호흡기계 질환과 같은 낙상과 관련된 질환도 위험요인으로 작용한다. 또한 공학적 요인으로 휠체어 이동 시, 악력 저하, 하지 기능장애, 보행 및 균형 장애, 몸의 흔들림 증가, 근력 약화, 보행 보조도구 사용, 잘 맞지 않는 신발 착용 등이 낙상 위험을 높인다. 환경적 요인으로는 신체 억제대 사용, 이동하기 불편한 높이의 시설이나 가구, 미끄러운 바닥 표면, 손잡이의 높이와 위치 또는 사용하기 불편한 손잡이, 닳아 해진 카펫, 바닥에 노출된 코드전선, 평평하지 않은 복도, 불충분한 조명 등이 낙상 위험을 증가시킨다.
1.3. 낙상 예방 활동의 필요성
낙상은 의료기관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발생하는 사고이지만 예방이 가능하다. 낙상은 노인들에게 매우 심각한 문제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사전 교육을 통해 충분히 낙상을 예방할 수 있다. 따라서 낙상 예방을 위한 병동 안전 관리 지침은 필수적으로 필요하다. 낙상은 환자의 상해를 최소화하고 환자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예방해야 하는 중요한 문제이다. 낙상 예방 활동을 통해 환자의 낙상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이를 감소시킬 수 있다. 이를 통해 낙상으로 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