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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지리학술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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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지리학술논문"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해외소재 우리문화재와 환수방안
1.1. 해외소재 우리문화재 현황
1.2. 대표적인 해외 반출도서
1.3. 문화재 반환과 관련한 국제협약
1.4. 해외소재 우리문화재 환수방안

2. 동양문화의 서양 전파와 유럽의 반응
2.1. 낭만주의와 동양문화 유행
2.2. 불교의 새로운 발견과 유럽 지식인들
2.3. 쇼펜하우어, 바그너, 니체와 동양사상
2.4. 빅토리아시대 신앙의 위기와 불교
2.5. 미국 초월주의자들과 동양사상
2.6. 세기말 동양의 대중적 관심과 신지학운동

3.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해외소재 우리문화재와 환수방안
1.1. 해외소재 우리문화재 현황

해외소재 우리문화재 현황은 국립문화재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2011년 2월 기준으로 20개국 549개 기관과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약 14만여 점에 달한다.

국가별로는 일본이 약 6만 5천여 점으로 가장 많은 양의 우리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 미국이 약 3만 8천여 점, 독일이 약 1만여 점을 소장하고 있다. 이 외에도 러시아가 약 4천여 점, 프랑스가 약 2천여 점, 중국이 약 7천여 점 등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본의 경우 조선왕실 의궤 167권과 대전회통 1권, 증보문헌비고 99권 등 문화재급 도서 1,205권을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프랑스의 경우에는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이 보관되어 있다.

이처럼 해외에 많은 양의 우리문화재가 소재하고 있는 가운데, 그 유출 경위가 확실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문화재 환수에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 대표적인 해외 반출도서

대표적인 해외 반출도서는 다음과 같다.

조선왕실 의궤(일본)는 각종 의식의 모범이 되는 책으로 조선시대의 의식의 기준을 정한 책이다. 현재 일본 궁내청에서 167권의 조선 왕실 의궤와 '대전회통' 1권, '증보문헌비고' 99권 등 총 1,205권의 문화재급 도서가 소장되어 있다. 이 문화재들은 일제강점기 일본에 의해 수탈되어 왔으나 2011년 내에 반환될 예정이다.

팔만대장경 고판본(일본)은 세계기록유산인 해인사 고려대장경을 찍어낸 책 중에서 현재 국내에 남아있는 것 중 가장 오래된 것은 대장경 판이 만들어진 지 600년 후의 것이다. 그러나 일본에는 고려대장경의 고판본이 16종이 소장되어 있다. 이 문화재는 일본의 불교문화 발전에 큰 공헌을 하였다.

왕오천축국전(프랑스)은 신라시대 승려 혜초의 인도 불교 유적 순례기로, 8세기 인도와 중앙아시아의 정치·문화·경제·풍습 등을 알려주는 세계 최초의 여행기이다. 원본은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보관되어 있다.

직지심체요절(프랑스)은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 인쇄본으로, 1377년 청주 흥덕사에서 발행되었다. 이는 서양 중심의 인쇄역사를 바꾼 중요한 문화유산이지만 1877년 프랑스로 유출되어 현재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보관되고 있다.


1.3. 문화재 반환과 관련한 국제협약

해외문화재의 반환과 관련한 국제협약은 문화재 불법 반출·입 및 소유권 양도의 금지와 예방수단에 관한 협약(1970. 11. 14 제16회 UNESCO 총회 채택)과 도난 불법 반출 문화재 반환에 관한 UNIDROIT협약이 대표적이다. 이 중 국가 간 문화재 반환과 관련해 가장 구속력을 갖는 협약은 UNESCO의 문화재 불법 반출·입 협약이다.

그러나 이 협약에 영국, 일본 등 과거 식민지 지배경험 국가들이 현재까지 미가입한 상태여서, 국제협약에 의한 문화재 환수는 사실상 실효를 거두기가 극히 곰란한 실정이다. 약탈문화재를 반환한다면 과거 자신들의 제국주의가 불법적이었음을 인정하게 되어, 이들 국가들은 반환을 거부하고 있는 것이다.

오히려 유럽공동체(EU)는 구성국가간의 무역자유화에 따라 불법적으로 획득한 고고학적 문화재의 거래를 쉽게 하고 있다. EU협약 제36조에서 고고학적 대상물도 근본적으로 '상품'으로 취급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유출문화재의 환수와 관련한 국가 간 문화재 반환사례는 대부분 국가 간의 정치적 필요에 의해 행해지는 것이 보통이며, 강대국이 약소국의 문화재를 약탈한 후 되돌려 준 사례는 극소수에 불과하다.


1.4. 해외소재 우리문화재 환수방안

해외소재 우리문화재 환수방안은 무엇보다도 국제법적인 연구와 국제기구와의 협조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문화재의 국제적 보호에 관한 노력은 무력충돌 시...


참고 자료

김철민 저『역사와 인물로 동유럽 들여다 보기』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826208&cid=814&categoryId=1926
http://blog.daum.net/freeleeandkim/1184
http://mirror.enha.kr/wiki/%ED%95%9C%EA%B5%AD%EC%96%B4%EC%9D%98%20%ED%82%A4%EB%A6%B4%20%EB%AC%B8%EC%9E%90%20%ED%91%9C%EA%B8%B0%EB%B2%95
권기훈, “문화재 해외유출실태와 환수 및 활용방안”, 전략문제연구소, 2008.
노영돈, “외규장각 도서 등의 반환문제와 국제법”, 교수논총 3-1, 2004.
문화재청, “2000년도 국정감사 요구자료(1)”, 2000.
박인균, “한국 문화재 보호정책의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1.
임양순, “정부의 문화재 보수ㆍ보존정책에 관한 연구”,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5.
이원용, “문화재범죄에 대한 형사법적 고찰”, 한양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1.
국립중앙박물관, http://www.museum.go.kr/
국립문화재연구소, http://www.nrich.go.kr/
문화재청, http://www.ch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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