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반출도서 반환과 관련한 해외문화재 환수방안
- 최초 등록일
- 2014.01.04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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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1.1 주제선정 동기 및 목적
1.2 연구 방법 및 내용
2. 본론
2.1 해외소재 우리문화재 현황
2.2 대표적인 해외 반출도서
2.3 문화재 반환과 관련한 국제협약
2.4 해외소재 우리문화재 환수방안
3. 결론
3.1. 내용 요약 및 보고서 의의
3.2. 보고서를 작성하며 느낀 점
4.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
1.1 주제선정 동기 및 목적
1866년 병인양요 때 프랑스가 약탈해간 외규장각 도서가 2011년 4월 14일 1차분 75책 귀환을 시작으로, 4월 29일 2차분 73책, 5월 12일 3차분 75책, 5월 27일 마지막 4차 반환 대상인 73책이 인천공항에 도착함으로써 반환 대상 297책 전부가 국내로 돌아오게 됐다. 145년 만에 프랑스에서 돌아오는 조선왕실 의궤는 대부분 임금이 보기 위하여 특수하게 제작된 이른바 ‘어람용’ 의궤이며, 전체 297책 중에는 국내에 없는 유일본 30책이 포함되어 있어 문화적, 학술적 가치가 높다.
정부는 외규장각 도서의 귀환을 기념해 6월 11일 ‘외규장각 의궤 귀환 환영대회’를 개최할 계획으로, 오전에 강화도에서 고유제가 치러지며 오후에는 광화문을 거쳐 근정전까지 이봉(移奉) 행렬이 이어지고 환영식과 축하 공연이 열린다. 이어 7월 19일부터 9월 18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145년 만의 귀환-외규장각 의궤’ 특별전을 개최해 이들 도서를 일반에 공개한다.
문화재는 한 민족의 공동체적 정체성을 확인시켜주는 최고의 정신적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전 인류가 함께 공유하는 문화적 자산이다. 또한 문화재는 민족문화의 표상으로서 그 시대의 배경과 사상이 깃들어 있는 전통문화의 결실이자 선조의 예지가 결집된 민족의 얼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장구한 역사 속에서 문화민족임을 자부해 온 우리에게 우리조상들의 얼과 정성이 담긴 우리민족 고유의 소중한 자산인 문화재를 지키고 안전하게 보호 관리하여 후손에게 길이 전승하는 일은 민족의 긍지를 일깨우고 전통을 계승 선양한다는 의미에서, 그리고 국민의 문화의식 제고와 민족문화의 창조적 발전을 위해서도 그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가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우리는 조선말기인 19세기 후반부터 서구열강에 의해 국내의 많은 이권을 침탈당하였고, 이러한 와중에서 많은 문화재가 해외로 유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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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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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http://www.museum.go.kr/
국립문화재연구소, http://www.nrich.go.kr/
문화재청, http://www.cha.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