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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간호사정
1.1. 일반적 특성
'1.1. 일반적 특성'에 따르면 이 산모는 38세의 여성이며, 임신 36주 3일차에 입원하였다고 한다. 진단명은 preterm labor without delivery와 mild preeclampsia이다. 입원 당시 주 증상은 "조산기로 라보파 쓰다가 숨차고 폐에 물차서 왔어요"라고 하였다. 정상 분만 예정일은 2021년 10월 26일이었다. 결혼 상태는 기혼이며, 가족 구성원은 본인, 배우자, 부모님 등 총 3명이다.
1.2. 임신력 및 산과력
'임신력 및 산과력'에 대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대상자는 임신 35주 3일이며 이번이 첫 임신이다. 분만예정일은 2021년 10월 26일이다. 초경은 12세로 월경주기는 28-30일이며 기간은 5일로 보통이다. 마지막 월경일은 2021년 1월 22일이다. 전신적인 건강상태를 살펴보면 경계성 고혈압과 같은 질환이 있으며 약물 알레르기나 불임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흡연과 음주 습관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력으로는 부-당뇨, 모-고혈압의 기왕력이 있었다. 태아선별검사와 태아심음 무자극검사는 시행했으나 예방접종은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대상자는 이번이 첫 임신이며, 임신 35주 3일 된 상태로 본원에 입원했다. 분만 예정일은 2021년 10월 26일이다. 초경은 12세에 시작했으며 월경주기는 28-30일, 지속기간은 5일이고 증상으로는 가끔 복통이 있었다고 한다. 마지막 월경일은 2021년 1월 22일이었다. 과거력에서 경계성 고혈압 이외에 다른 임신 및 출산에 영향을 줄 만한 질환은 없었고, 약물 알레르기나 불임력도 없었다. 음주와 흡연 습관도 없었다. 가족력으로는 부-당뇨, 모-고혈압의 기왕력이 있었다. 산전검사로 태아기형검사와 태아심음 무자극검사는 시행했으나 예방접종은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1.3. 과거력 및 가족력
'1.3. 과거력 및 가족력'에 대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 산모는 과거병력으로 경계성 고혈압이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가족력으로는 부모가 각각 당뇨와 고혈압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계성 고혈압은 정상 혈압 범위에 약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의 혈압으로, 정상 혈압과 고혈압의 중간 단계에 해당하는 상태를 의미한다"". 이러한 경계성 고혈압은 임신 중 고혈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 또한 가족력에서 부모 중 한 명이라도 고혈압 또는 당뇨병을 앓고 있다는 것은 산모가 이러한 질환에 걸릴 위험성이 높아지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이 산모의 경우 과거력과 가족력으로 인해 고혈압 및 자간전증 등의 합병증 발생 위험이 증가한 상태라고 볼 수 있다""
1.4. 현 건강상태
현재 건강상태"는 대상자가 preterm labor without delivery와 mild preeclampsia 진단을 받았고, 임신 35주 3일째에 입원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대상자의 주요 증상은 "조산기로 라보파 쓰다가 숨차고 폐에 물차서 왔어요"이며, 왼쪽 pleural effusion을 동반하고 있다.
임신력을 살펴보면 대상자는 초산모이며, 경계성 고혈압의 과거력이 있다. 또한 혈압이 140/100 mmHg로 높은 편이고, 소변에서 단백질 3+가 검출되며, 부종(+2)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severe preeclampsia 증상을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종합하면 대상자의 현재 건강상태는 경계성 고혈압과 preterm labor로 인해 입원하였고, 심각한 preeclampsia 증상을 동반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1.5. 임신, 출산과 관련된 사회 심리적 정보
임신, 출산과 관련된 사회 심리적 정보는 대상자의 건강과 태아의 안녕에 매우 중요한 요인이다. 본 사례에서 대상자는 이번 임신이 처음이라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기대와 불안이 동시에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대상자는 이번 임신이 원하던 임신이었으며 남편 또한 임신을 원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는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보여준다. 그러나 처음 임신을 경험하는 만큼 임신에 대한 걱정과 불안도 함께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기와 자신의 건강에 대한 걱정이 가장 큰 것으로 확인되었다.
정서적 변화와 관련하여 대상자는 임신 동안 기분이 좋을 때도 있지만 종종 우울했다고 언급하였다. 이는 임신 중 호르몬 변화로 인한 기분 변화가 있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정서적 변화는 임신부의 적응과 태아와의 애착형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간호사는 임신부의 정서 변화를 면밀히 관찰하고 지지해줄 필요가 있다.
한편 임신부의 어머니 역할 준비 정도는 양호한 편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는 태교를 위해 음악 듣기, 좋은 음식 섭취 등의 노력을 했으며 태어날 아기에 대한 기대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아직 엄마의 역할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고 하여 추후 엄마 역할에 대한 교육과 지지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마지막으로 제왕절개 분만에 대한 수용도를 살펴보면, 대상자는 제왕절개 수술이 계획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루어져 당황스러워하고 두려워하는 모습이 관찰되었다. 이는 수술에 대한 정보 부족과 함께 제왕절개 분만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간호사는 제왕절개 분만의 필요성과 과정, 회복 등에 대한 충분한 교육을 제공하여 대상자의 불안을 감소시키고 수술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갖도록 도와야 할 것이다.
종합해볼 때, 본 사례의 대상자는 첫 임신이라는 특성상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사는 이러한 대상자의 사회 심리적 특성을 면밀히 파악하고 이해하여 적절한 간호중재를 제공함으로써 임신부와 태아의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을 것이다.
1.6. 신체검진
체중은 임신 전 68.5kg에서 현재 75kg으로 증가하였으며, 신장은 163cm이다. 활력징후 측정 결과 혈압 1...